10만명의 생명을 구한 '영웅' 현봉학 박사
작성자
코리안넷관리자
작성일
2018.07.16

한국판 크리스마스의 기적! 10만명의 생명을 구한 '영웅' 현봉학 박사


혼돈의 전쟁터 속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다.영화 <국제시장>의 모티브가 된 흥남부두 철수작전.
혹한의 전쟁통 속에서 끝까지 피난민 구출을 위해 힘쓴 인물이 있었습니다.
피난민 10만여 명을 구한 놀라운 민간인, 재미 의학박사 현봉학입니다.


흥남부두에 모인 피난민 10만 명의 운명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4개월...갑작스러운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전세가 역전되자 국군과 유엔군은 후퇴를 결정합니다.

흥남부두에 모인 피난민 10만 명의 운명은? 군의 철수 소식을 듣고 흥남부두에 모인 피난민만 10만 여명.하지만, 수송선에 그들을 위한 자리는 없었습니다. "이대로 철수하면 저 사람들은 중공군에 다 죽습니다" 젊은 의사이자 미군 제10군단에서 통역관을 맡았던 현봉학 박사는 배 안의 무기 대신 피난민들을 태우자고 주장했습니다.


흥남부두에 모인 피난민 10만 명의 운명은? 그의 제안을 미군이 거절했지만 현봉학 박사는 굴하지 않고 제10군 단장 알본드 장군을 끝까지 설득해냈습니다 그리고 선박 193척을 동원해 피난민 9만 8천여 명의 생명을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기적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기적의 배' -2004년 기네스북 등재- 특히, 화물선인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장에게 간곡히 요청해 선적했던 무기를 모두 버리고 60명 정원인 배에 1만 4천여 명의 피난민을 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흥남부두를 떠난 이 배는 12월 25일 거제도 장승포항에 도착합니다.


통역관이자 의사였던 현봉학 박사 그의 모교인 세브란스 의전이 있었던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앞에는 그의 공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
민간인 통역관으로 미 해병대와 국군의 작전을 수행하던 그는 후에 한·미 양국 의학계에 큰 공헌을 하였고 미국 병리학의 최대 공로상인 '이스라엘 데이비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쉰들러'자신의 전 재산으로 1,200여 명의 유대인을 사려낸 영웅 쉰들러와 비교 회자되며 한국전쟁의 숨은 영웅으로 불리는 현봉학 박사
1950년 겨울, 영하 27도의 흥남부두에서 많은 피난민의 목숨을 구하며 그가 만들어낸 크리스마스 기적을 통해 진정한 휴머니즘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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