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로드웨이 무대의상계의 전설 윌라 김
작성자
코리안넷관리자
작성일
2018.10.02


美 브로드웨이 무대의상계의 전설 윌라 김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서 백남준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한국계 아티스트 미국 뮤지컬 계 최고 권위 토니상 수상자 방송계를 대표하는 에미상 수상자 무대 예술 명예의 전당(Theater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계 아티스트 이 모든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브로드웨이 무대의상계의 전설! 재미동포 2세 윌라 김입니다.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을 아버지로 둔 그녀는 미국 최초의 유색인 대대장이자 전쟁영웅이었던 김영옥 대령의 누나이기도 합니다.

어린 김영옥에게 윌라 김은 스승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윌라김 김영옥대령 윌라김 형제들의 어릴 적 모습 이민 1세대로 미국적 사고방식을 갖추지 못한 부모를 대신해 동생에게 옷 입히는 법, 말하는 법, 매너 등을 가르쳤습니다.

그런 그녀의 꿈은 화가였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상 재능을 펼칠 수 없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던 중 마라마운트 스튜디오에 들어가게 됐어요. 당시 제 그림은 무대예술 디자인과는 전혀 관계없는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이었지만 좋은 반응을 얻었죠. 결국 무대의상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제가 선택한 게 아니라 그 직업이 절 선택한 거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후, 우연히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 입사한 윌라 김은 그곳에서 무대의상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윌라김의 독창성과 완벽주의는 그녀를 세계적인 무대의상 디자이너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파격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함께 작업한 감독, 배우, 디자이너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평가받았습니다.

윌라김의 독창성과 완벽주의는 그녀를 세계적인 무대의상 디자이너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파격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함께 작업한 감독, 배우, 디자이너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평가받았습니다.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상을 디자인한 윌라 김. 환상적인 디자인 디테일로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윌라 김은 배우 개개인의 체형과 몸동작을 정확히 관찰하고 이해한 디자이너였죠. 배우의 움직임을 최대로 극대화 해주는 디자인으로 모든 배우들이 그의 옷을 입는 것을 좋아했어요." - 배우 토미 튠 (1974년 토니상 수상자) -1994년 명성황후 의상 담당을 맡으며 "미국인으로 왔다가 한국인으로 돌아갑니다"라고 말했던 윌라 김은 96세이던 2013년에도 무대 의상을 스케치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훗날 한국인들에게 자신의 일에 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늘 진지했던 사람, 자기 관리에 엄격했던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 2008년 윌라 김 인터뷰 中 -

세계적인 유명인사였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윌라 김 그러나 그녀는 자랑스러운 한인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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