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듣는 소식

(제 1회 한국문화제) 개최되다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19

12월 3, 4일 이틀 동안 멕시코시티 한인 타운으로 잘 알려진 소나로사 지역 Hamburgo와 Genova 거리에서 <제 1회 멕시코 한국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멕시코 한국문화원과 외교부 그리고 해외문화홍보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또 멕시코 시티 시청과 구아우테목 구청의 적극적이 협조로 대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들의 왕래가 많은 소나로사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여 향후 이 지역을 명실상부 멕시코 시티의 ‘코리아타운’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재국 정부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도 문화원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양일동안 사물놀이, 전통무용, 태권도시범, K-Pop 커버공연,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6개의 문화홍보부스를 마련하여 LA문화원에서 보내온 한국 전통 예술 작품 전시, 한글서예시연, 한식 시식, 한복체험, 한지공예교실, 바둑 교실, 제기차기 놀이마당 등을 운영하여 많은 멕시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인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고 공연이 끝난 후 사진 촬영 등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 문화 홍보 부스 중에서는 한식 시식 부스와 서예 시연 부스 그리고 한복 체험 부스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서예 시연과 한복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스 앞 - 사진 촬영 : 통신원 촬영>


그 중 서예 시연 부스에서는 한글로 이름 써주기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세실리아는 18세 소녀로 한글로 써진 자신을 이름을 가지고 아주 즐거워하고 있었다. 평소 한국어에 관심이 있긴 했지만, 아직 대학교 신입생이라 자신의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지만 조만간 대학 생활에 적응이 되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페이스 북에서 보고 참여 했다며 처음으로 한글로 써진 자신의 이름을 보니 너무 예쁘다며 연신 웃음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세실리아는 한복 입어 보기 체험을 했다. 한복을 입어 본 느낌을 묻자 한국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만 같아 하루라도 빨리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주었다.


서예 시연 부스에서는 서예를 배운 멕시코 학생들이 스텝으로 참여하여 이름 써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이미 멕시코에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쟈스민씨가 서예를 시연하고 인증 도장을 찍고 있다 - 사진 촬영 : 통신원 촬영>

 

서예를 배워 스텝으로 참여 했던 쟈스민은 이틀 동안 오랜 시간 서서 다른 사람의 이름을 써주는 일이 너무 힘들고 고대긴 했지만 자신이 배운 한글과 서예로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그 외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이는 부스들  -  사진 촬영 : 통신원 촬영>

 

그 외에도 LG전자 부스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고, 홍삼과 한국 화장품 그리고 멕시코 시티 현지에 있는 한국 식품점 <오마트>와 한국식 찐빵을 파는 <오만두>라는 식당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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