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듣는 소식

제11회 브라질 한국문화의 날 성황리에 개최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자
코리안넷관리자
작성일
2017.09.04

서울시와 상파울루시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브라질 <한국의 날> 행사가 브라질 한인회 주관으로 8월 12일과 13일(현지시간) 이틀간 상파울시 봉헤찌로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장에는 홍영종 주 상파울루 총영사, 권영상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장, 김소영 한국 교육원장, 토니뉴 파비아 시의원 등의 내빈들을 포함하여 이틀간 1만 5천 여명의 현지인들과 현지 한인들이 함께 했다. 2013년 미스 브라질에 선발된 최송이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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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시 봉헤찌로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 행사>


상파울루시 정부는 올해부터 8월 15일을 <한국의 날>로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시의 공식적인 기념일이 되었다. 이는 새로 부임한 조앙도리아 시장이 서울시와의 다양한 교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러 한인사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조앙도리아 시장의 서울 방문 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11회를 맞은 <한국의 날> 행사는 올해는 더욱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현지인들의 방문 규모도 훨씬 커지게 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150여 명의 교민들이 참여한 어가행렬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사물놀이팀이 앞에서 이끌고 취타, 장군, 가마, 궁녀, 포졸들이 공연장 근처로 주요 도로를 행진하였다. 또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서예, 한국화, 도자기 등 한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는 서울시와 상파울루시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으로 서울시 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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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날' 축하 행사로 개최된 전시>

 
홍영종 총영사는 행사 축사를 통하여 제11회 한국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행사를 준비한 브라질 한인회 및 한인 예술인 협회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브라질 사람들에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파울루시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주앙 도리아 시장은 행사장을 직접 찾진 못하였지만 메시지를 통하여 “봉헤찌로 한인타운이 상파울루시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에서 상파울루까지 찾아준 공연단 및 현지 공연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고 말하였다.

'한국의 날' 축하 행사장에 모인 현지인들과 한인들<'한국의 날' 축하 행사장에 모인 현지인들과 한인들>

 
행사장에서 통신원과 인터뷰한 다니엘(25)는 “한국문화 관련 행사는 처음 와보았는데 다양한 문화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기회가 되면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졌다.” 라고 말했다. K-Pop 커버댄스 공연을 위해 참여한 페르난다(19)는 한국 비보이 공연은 처음 봤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비보이 그룹들이 있다고 듣기만 했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시 정부의 지원으로 한국문화를 브라질에서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지녔으며 많은 관심 속에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가 열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 개최에는 재외 공관, 한인사회, 한국 기업, 서울시 초청 공연단의 참여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하여 지원한 위한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이렇게 <한국의 날> 행사는 공공, 민간의 다양한 관련 기관들 참여하여 그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으며 특히나 이번에 진행된 한국의 날 행사는 기존의 행사와는 규모에서 차별화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상파울루의 대표적인 동양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기대한다.


* 사진 출처 : 통신원 촬영


브라질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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