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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부대 저격수 출신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 취임
-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 [출처: 한위클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지난해 말 선거에서 당선된 송안식(52) 프랑스 한인회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온라인 줌을 통해 취임식을 열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18일 동포 매체인 한위클리가 전했다. 송 신임 회장은 "2만여 명의 한인 사회와 더 소통하겠다.지방 한..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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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동포 남매 제작 해부 영상, 20개국서 수업자료 채택
- 재미동포 쌍둥이 남매 김재아(왼쪽)와 김재정이 해부 영상을 만들고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고등학교 재학생인 한인 쌍둥이 남매가 제작한 개구리, 오징어 등 생물의 해부 영상이 20개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270여 곳에서 수업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 미국 뉴욕의 헌터 칼리지 ..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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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한신 대지진 피해자 돌본 재일동포 의인 영화 개봉
-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 개봉 1995년 한신대지진 때 피해자 돌보기에 앞장섰던 재일동포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 1월 29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배급사 GAGA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1995년 일본 한신(阪神) 대지진 당시 정신과 의사..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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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자씨가 한복입고 미 의회에 간 이유는?…"TV 보는 엄마 위해"
-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의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는 지난 3일 한복을 입고 의원 취임식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그날 한복을 입고 참석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인 유권자 온라인 후원회에 참석한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 의원 [뉴욕=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현..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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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 기대작 '미나리' 3월 국내 개봉
- 한미희 기자 = 오는 4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오는 3월 국내에 선보인다. [판씨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급사 판씨네마는 15일 '미나리'의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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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 조선족학교 20년 만에 1천→225개 78%↓…민족교육 위기
- 동포재단, 공주대서 '조선족 교사 초청연수' 재외동포재단은 매년 중국 동북3성의 조선족학교 교사를 초청해 연수를 펼쳐오고 있다. 충남 공주대에서 열린 교사 연수 환영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성철 기자 = 중국 동북3성에서 조선족 공동화 현상으로 조선족학교가 20년 만에 무려 78% 줄면서 민족교육이 위기에 처해졌..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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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8) 한인봉제협회 잔 리 회장
- 미주한인봉제협회(이하 봉제협회) 잔 리(사진) 회장은 올해 목표를 회원사 수를 늘리는 일과 봉제협회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을 올해 목표로 꼽았다. 외형 성장뿐 아니라 내실을 함께 다지겠다는 전략에서 나온 목표다. 리 회장의 올해 목표 설정은 현재 봉제업계가 처한 현실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리 회장은 “봉제업계..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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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두명 카자흐스탄 하원 진출
- 김베라, 이유리(왼쪽부터) 사진출처 : 카자흐스탄민족회의 홈피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에서 두 명의 고려인 동포가 하원의원이 된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예비 총선결과에 따르면, 김베라(39) 국가자원봉사자연합회(NVL)회장과 이유리(44) 카자흐스탄민족회의(A..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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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주연 스티븐 연 "내 배역은 내 아버지 삶" 눈물
- '미나리' 출연 소회를 얘기하며 눈물을 흘린 스티븐 연 [미나리 온라인 시사회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미나리'에서 주연을 맡은 한국계 미국배우 스티븐 연이 13일(현지시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특별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렸다..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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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땅에서 코로나 난리 뚫고 태어났으니 ‘하고 싶은 것’ 다하라
- 계획 없던 미국 이민생활 와중에 ‘뜻밖' 임신 소식에 어안이 벙벙 코로나로 격리중 출생 순간 지켜봐 ‘뭐든 받아들이겠다’ 순응하기로 영어 이름 지으라고들 성화에도 너로 살기 바라 순한글 ‘하라’로 "하라야. ‘고마’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라. 20대를 주저함으로 보낸 아빠의 바람이다. 랩하고 싶으면 랩을 하..
-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