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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외 경제전망
세계경기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후반 이후부터는 성장활력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2017년 3.6% → 2018년 3.6% ● 선진국 기업들의 양호한 수익흐름, 자산가격 상승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수요확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내년 들어서도 세계경기 상승흐름이 예상된다. 법인세 감세로 기업투자 여건이 개선되는 미국이 세계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유로존, 일본의 경제 성장률도 올해보다는 낮지만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할 것이다. ● 중국은 6%대 중반의 완만한 감속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중국 등 주요국 수요확대로 세계교역이 늘면서 기타 개도국 경제는 성장세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구조개혁 충격에서 벗어난 인도가 다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브라질도 물가안정 속에 소비주도 회복이 기대된다. ● 내년 후반 이후에는 세계경제 성장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의 생산성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고용확대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임금 및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지면서 주요 선진국이 긴축의 강도를 높이는 점도 소비, 투자 활력을 떨어뜨리고 자산가격의 상승속도를 낮추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유로존이 양적 완화 축소를 시작하고 일본에서도 긴축논의가 확대되면서 달러화의 완만한 약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소비와 수출의 꾸준한 증가에도 투자가 큰 폭으로 둔화되며 성장률이 다소 낮아질 것이다. 2017년 3.2% → 2018년 2.8% ● 올해 경기회복을 주도했던 반도체 산업은 내년에도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설비확장 속도는 점차 둔화되겠지만, 크게 늘어난 공급능력이 생산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세계경기 호조로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사드사태 긴장 완화가 소비재 수출이나 관광수입 확대로 이어져 경기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도 상승흐름을 뒷받침할 것이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고용이 개선되고, 최저임금 상승, 복지지출 확대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가계의 소비여력이 높아지면서 민간소비 증가율은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증가세는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 수년간의 공급확대로 신규수주가 줄어들면서 건설투자 둔화가 불가피하며 설비투자도 올해만큼 성장에 기여하기는 어려워 내년에 경제성장률은 2%대 후반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 유가의 하향 안정, 농산물 가격의 정상화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 중반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국내금리가 점진적인 상승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흑자로 원화강세 압력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80원 수준이 예상된다. 원문 보기 2018년 국내외 경제전망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 LG경제연구원 | 2017.12.26
파워트레인의 진화, 전기차 경쟁의 룰을 바꾼다
지금까지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경쟁하며 시장을 만들어왔다. 내연기관차보다 주행거리가 짧았고 내연기관차 보다 가격대가 높았다. 그러다 보니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하는 비중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2020년대에는 주행거리와 가격대가 내연기관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각 국이 정해놓은 내연기관차 연비 규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2020년의 규제는 어떻게라도 피해 갈 수 있지만 2025년의 규제를 피하려면 전기차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 자동차 기업의 전체 판매량에서 10% 가까이를 전기차로 전환해야 막대한 벌금을 피할 수 있다. 대중 소비자를 목표로 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이 쏟아지는 원인이다. 지금까지는 전지 기술의 성장이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과 원가를 개선하는 주축이었다. 하지만 전기차의 지배적 전지 솔루션인 리튬이온전지 기술의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이 보인다. 차세대전지가 성능 측면에서 리튬이온전지를 추월할 수 있겠지만 대중 모델로 확대되는 전기차에 적합한 원가 수준을 달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파워트레인 시스템 관점의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은 모터, 파워일렉트로닉스, 전지 등이 있다. 전지, 모터 등 단위 부품의 개선 여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파워트레인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의 개선 노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행거리와 가격대가 내연기관차 수준에 이르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는 이들의 차별적 경쟁 요소로서의 의미가 약화될 것이다. 대신 ①전기차 모델 간 연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다. 고효율 모터를 채용하고 고밀도 전지를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체 관점의 에너지 효율이 더 중요해 질 것이다. ②초기 가속성, 정숙성, 부드러운 감속 등 전기차 만의 독특한 사용 경험이 전기차 모델 간 경쟁의 새로운 요소로 부각될 것이다. ③전기차 부품 중에서 원가 비중이 가장 높은 파워트레인의 내구성에 따라 전기차 모델 간의 재판매 가치가 달라질 것이고, 이는 전기차 모델 간 경쟁요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원문 보기 파워트레인의 진화, 전기차 경쟁의 룰을 바꾼다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신장환 박종일 | LG경제연구원 | 2017.12.26
KIET 산업동향 브리프 2017년 11월
□ 해외경제 ○ 미국은 9월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이 동반 증가하면서 허리케인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이고, 체감지표들은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양상. 지난 3분기 성장률은 투자 확대와 무역적자 축소 등으로 전기비 3% 기록 ○ 일본과 유로권은 지난 8월 중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 등 실물지표들이 전달에 이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은 현 완화정책 기조의 유지를 결정하면서 경기 부양에 적극적 입장을 견지 ○ 중국은 지난 9월 생산과 소비, 수출 등 대부분 실물지표들이 전달보다 증가율이 더 높아지면서 3개월 만에 확대 전환. 인민은행은 9월 말 중소기업 대출과 자영업자 및 창업 지원 대출 등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준율 인하를 발표 □ 국내 실물경제 ○ 실물경기 : 9월 전 산업 생산 반등, 소비와 투자 동반 증가 ○ 취업자 수 : 9월 전 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2% 증가 ○ 물가 : 10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2% 하락, 전년동월비 1.8% 상승 ○ 10월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폭 확대, 11월 초(11.1~11.9) 금리 및 원/달러 환율 소폭 동반 상승 ○ 10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7.1% 증가한 450억 달러, 수입은 7.4% 증가한 37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73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 □ 제조업 ○ 제조업 생산 : 9월 중 전년동월비 8.7%, 전월비 0.3% 증가 ○ 수출 : 반도체 . 조선 제외 대부분 품목 수출 둔화 및 감소(10월) ○ 자동차 : 장기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내수 및 수출 부진 ○ 조선 : 전기비 생산 외에 생산지표 위축, 수출은 증가 지속 □ 서비스산업 ○ 생산 : 9월 서비스산업 생산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 ○ 고용 : 9월 서비스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 대비 16만 2,000명(0.9%) 증가 ○ 서비스 : 9월 서비스수지 28억 9,000만 달러 적자 원문 보기 KIET 산업동향 브리프 2017년 11월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 KIET | 2017.12.18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2월 1호
□ 해외경제 : 일본 3분기 중 전기비 0.3%, 유로권 0.6% 성장 □ 실물경기 : 9월 전산업생산 반등, 소비와 투자 동반 증가 □ 금 융 : 10월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폭 확대, 11월 초(11.13~11.23일) 금리 & 원/달러 환율 동반 하락 □ 산업별 동향 : 9월 제조업생산 & 서비스업생산 크게 확대 □ 고 용 : 10월 전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0% 증가 □ 수출입 : 10월 수출 +7.1%, 수입 +7.9%, 무역수지 흑자 71억 달러 원문 보기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2월 1호
[ 경제자료 ] [ 국내경제 ] | KIET | 2017.12.11
우리나라 잃어버린 세대 등장의 의미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의 경제적 환경변화로 인해 이전 시기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고용에 불이익을 당하는 청년들이 오랜 기간 누적될 때 ‘잃어버린 세대’가 형성된다. 청년실업이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세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는 취업빙하기 세대라고 불리운다. 버블붕괴 이후 1990년대 초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 시점에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장기침체와 청년인구 증가, 일본식 고용시스템의 변화와 경직적 노동시장 구조가 청년 고용여건을 어렵게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취직빙하기중 일본 청년들은 고실업과 저임금, 고용불안의 3중고를 겪었으며 이직이 잦았고 사내교육을 통한 능력축적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청년들의 좌절감 확산으로 체념하고 포기하는 현실순응적 경향이 확대되었고 안정추구 성향이 높아졌다. 비혼과 만혼이 늘면서 출산율 하락추세가 이어졌다. 취업의 어려움으로 대학진학률이 높아졌으나 졸업 이후에도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컸다. 현재 일본 빙하기세대는 30대 중반~40대 중반의 중년층이 되었다. 청년실업 문제는 해소되었지만 중년층은 여전히 이전 세대보다 낮은 임금과 높은 비정규직 비중을 나타낸다. 중년층의 소비성향 저하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빙하기 중 유년기를 겪은 현재의 청년세대까지도 소비성향 저하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상당수 빙하기 세대가 부모에 의존하고 있지만 부모의 은퇴시점이 도래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질 전망이다. 빙하기 세대가 60대가 되는 2030년대 일본은 가난한 노인이 늘면서 재정부담이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세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0년대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청년실업률이나 임금 측면에서 우리 청년들의 고통은 일본 빙하기 세대보다 작지 않다. 20대 청년실업률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대졸 초임 임금이 10년 동안 정체한 상황이며 근로의지를 상실한 니트족도 대졸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빙하기중 다른 연령대도 고용충격을 받았으나 우리나라는 중장년 연령층의 고용상황은 나빠지지 않는 가운데 청년층에만 충격이 집중되고 있다. 성장 저하에도 전체 고용창출이 줄지 않았으나 서비스 중심 성장이 청년층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기존 노동시장에 대한 보호가 높아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가 큰 점, 높은 대학진학률로 학력 미스매치가 크다는 점도 청년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정년연장 및 시간제 일자리 확대로 고령층과 여성 고용이 뚜렷하게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청년고용은 늘지 못하는 상황이다. 청년실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고용충격이 점차 30대 초반으로까지 확산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30대 초반 연령층의 취업예비군이 늘어나고 임금상승세도 꺾이는 모습이다. 30대 가구의 소비성향 하락폭도 최근 확대되는 추세다. 청년실업난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성장의 고용창출효과 증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전체 고용률이 높아질 전망이지만 외벌이 소득으로 가계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여성층, 노후대비가 부족한 고령층이 향후 고용증가의 상당부분을 지속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진학이나 육아를 이유로 노동시장을 떠나는 청년들이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계속 높아질 것이다. 다만 2020년대 초반 이후 청년인구 감소추세가 가속되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일단락되면서 청년실업문제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잃어버린 세대는 10년 이상 지속되어 일본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 취업 지연이 임금을 떨어뜨리는 낙인효과(scarring effect)를 계산해보면 잃어버린 세대 기간 중 1년간의 실업기간을 겪은 청년들의 임금이 9.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동거하는 미혼자녀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불안한 청년들을 부양해야 하는 부모세대의 고통도 가중되는 모습이다. 낙인효과는 국가경제의 입장에서 노동투입과 생산성 감소에 따른 잠재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것이며 세수감소 및 사회보장 지출부담 확대로 재정악화 효과도 나타나게 된다. 일본은 청년실업 문제를 뒤늦게 인식해 대책마련이 늦었으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지 못한 점이 빙하기세대를 만든 요인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역시 노동시장 유연화를 통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를 줄여가야 한다. 고용충격이 청년층에 집중되는 만큼 보다 과감한 청년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 목 차 > 1.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 2.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세대 3. 향후 전망 및 경제적 영향 4. 맺음말 원문 보기 우리나라 잃어버린 세대 등장의 의미
[ 경제자료 ] [ 국내경제 ] 이근태 이지선 | LG경제연구원 | 2017.12.08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세포치료제 시장 현황과 전망
세포치료제(Cell Therapy), 유전자치료제(Gene Therapy)는 재조합 단백질(1세대), 항체(2세대) 제품군을 이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아 왔다.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세포를 치료에 이용하는 것이다. 1990~2000년대에 허가받은 세포치료제는 주로 피부세포나 연골세포를 이용한 피부재생·연골결손 치료제였으나, 최근에는 암, 퇴행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이들이 개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세포치료나 유전자치료의 경우 기존의 치료제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암뿐만 아니라 신경퇴행성 질환, 유전병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가능하게 할 기술로 기대되어 왔다. 그러나 그 동안 세포치료제나 유전자치료제는 연구개발과 상업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체내에서의 효과 발현 미흡, 생명윤리와 관련된 이슈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포 배양·조작 기술, 유전자 분석·조작 기술 등의 발전으로 기술적 문제들이 조금씩 해결되고 있다. 몇몇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제품들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허가되면서 제도적인 면 또한 정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관련 기업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세포치료제나 유전자치료제의 허가 사례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년 말 기준,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314건, 면역세포치료제(CAR-T) 임상 연구는 220건이 등록되어 있다. 줄기세포치료제의 전세계 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파미셀, 메디포스트 등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미주나 유럽에서 승인된 줄기세포치료제는 아직 그 수가 많지 않다.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우 2017년 노바티스와 카이트 제약의 제품들이 연이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며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모습이다. 세포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술 및 상업화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이슈가 있다. 먼저 현재까지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직접적이기보다는 간접적 효능에 의존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임상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작용 기전을 좀더 명확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 조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시도가 하나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제의 대표격인 CAR-T 치료제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대상 적응증이 혈액암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부작용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 수가 많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치료 성과를 얻는 것이 시장 확대를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포치료제와 관련한 가장 현실적인 이슈 중 하나는 의약품의 가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 과정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연구-생산-시술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모델 등이 요구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자의 세포가 아닌 타인의 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현실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불 프로그램 개발도 기업과 보험자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 세포치료제는 기존 의약품과 비교해 가장 ‘개인 맞춤형’에 근접한 치료제라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세포치료제 시장을 둘러싼 이슈들은 복잡하고 대부분 단기간 내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에, 세포치료제 제품들이 항체 의약품과 같은 상업적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포치료제는 현재의 기술 장벽들이 해결되고 난 이후에는 급격히 성장할 수 있는 분야이며 그 파급력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치료제 분야는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서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차원에서 절대적 경쟁 우위에 있는 기업들이 극히 소수라는 점을 볼 때, 후발 기업들도 충분히 진입할 만한 분야이다. 그러나 병원 시술 과정이 중심이 되는 세포치료제는 기존 의약품과는 분명히 다른 사업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개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은 이러한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선도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연구개발에서 판매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관련된 연구기관·기업·병원 등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사·병원뿐 아니라 기반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 재료·기기 등 연구개발 인프라에 해당하는 주체 등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 목 차 > 1.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변화 2. 세포치료제의 개념 및 개발 현황 3. 참여 기업 현황 4. 해결해야 할 이슈들 5. 전망 및 시사점 원문 보기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세포치료제 시장 현황과 전망
[ 산업자료 ] [ 화학/바이오 ] 고은지 윤수영 | LG경제연구원 | 2017.12.05
장비 제조 산업, 제조혁신 이끌 미래 산업으로 부상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장비 제조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도 장비 고도화 정책을 발표하며 제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글로벌 선도 장비 기업들에 비해 국내 장비 기업들의 경쟁력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 장비 시장은 수익성이 높은 시장이나 진입 장벽 또한 높다. 극도로 보수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동종 업종에서의 축적된 경험, 판매 실적과 같은 Reference가 가장 중요한 시장이며 검증 되지 않은 업체가 기회를 잡긴 어려운 시장이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장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공통된 특징을 보여왔다. 먼저, 선도 기업들은 시장을 주도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영역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Reference를 인정 받았으며, 대부분 산업 태동기에 진입하여 ‘선발자의 이점’을 이용해 입지를 구축하였다. 사업 확장에 있어서도 Reference 확보를 중요시하는 공통된 패턴을 보였다. 높은 진입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이미 고객 기반과 Reference를 갖춘 브랜드를 인수하거나, 자체 생산 현장에서 충분한 Pilot Test를 통해 Reference를 만든 후 외부 판매로 확산하는 방식 등이 있었다. 장비 시장의 선도 기업들은 최근 장비 이외에도 IT 솔루션, 설계/엔지니어링 등의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토탈 솔루션’은 ‘4차 산업 혁명’의 대표적인 변화인 공장의 스마트화 등의 이유로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자신만의 전문 영역과 시장 선점 그리고 브랜드 인수를 통해 성장했으며, 미래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토탈 솔루션’ 역량 또한 갖춰나가고 있다. 국내 장비 기업들도 경쟁력이 강한 산업 영역에서의 공정 노하우, 신흥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인수 및 제휴를 통해 ‘토탈 솔루션’ 역량을 보완함으로써 글로벌 장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기이다. < 목 차 > 1. 제조 혁신의 Key, 장비 2. 장비 시장 개요 3. 선도 장비 기업들의 성공 공식 4. 선도적 기업들의 미래 대비, ‘토탈 솔루션’ 5. 시사점 원문 보기 장비 제조 산업, 제조혁신 이끌 미래 산업으로 부상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정윤석 | LG경제연구원 | 2017.12.05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1월 2호
□ 해외경제 : 일본 3분기 중 전기비 0.3%, 유로권 0.6% 성장 □ 실물경기 : 9월 전산업생산 반등, 소비와 투자 동반 증가 □ 금 융 : 10월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폭 확대, 11월 초(11.13~11.23일) 금리 & 원/달러 환율 동반 하락 □ 산업별 동향 : 9월 제조업생산 & 서비스업생산 크게 확대 □ 고 용 : 10월 전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0% 증가 □ 수출입 : 10월 수출 +7.1%, 수입 +7.9%, 무역수지 흑자 71억 달러 원문 보기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1월 2호
[ 경제자료 ] [ 국내경제 ] | KIET | 2017.11.28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을 바꾼다
최근까지만 해도 자율주행 기술은 고가의 특화센서와 자동차 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소수의 기업만이 구현할 수 있었다. 기술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장기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한 거대 ICT 기업 및 자동차 산업 내 소수의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실제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초기에 사용되었던 자동차 1대의 가격만 약 1.7억원이었으며 그 중 핵심 센서로 활용된 LIDAR 센서 하나의 가격만 8천만원에 달했다. 또한 완성차 제조사로부터 영입된 인력들을 중심으로 약 170여명에 이르는 인력이 4년 이상의 R&D를 통해 구현한 결과였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기술진입 장벽이 인공지능, 특히 딥러닝으로 인해 허물어지고 있다. 딥러닝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기업들이 최근 2년 동안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출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종전의 자율주행 기술이 주로 자동차 전문가들에 의해 규칙기반 방식(Rule-based Approach)으로 구현되었던 것과는 달리 딥러닝을 활용해 마치 사람이 주행을 반복할수록 운전을 익혀가는 것과 같은 과정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한다. 소수의 개발자들이 고가의 센서가 아닌 저가의 범용 센서들을 사용하면서도 매우 단시간에 기술을 구현해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자율주행 분야에 적용되며 향후 기술 경쟁의 혁신적 변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분야의 선행 연구소들에서는 이미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관계형 추론(Relational Networks), 지능 이식(Transferring Intelligence)과 같은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들 연구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 추론, 예측하는 과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접목 될 경우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며 주행하는 자동차의 출현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학계, 스타트업계에서는 이미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의 공개가 잇따르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사례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의 전문가가 아닌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연구를 자동차 분야에 접목 시키며 기술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오픈소스로 자신들의 기술을 공개하며 연구자들의 참여와 경쟁을 통해 기술을 더욱 빠르게 고도화 시키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술 공개를 지양하며 자체 기술 개발 및 내재화를 통해 기술을 발전 시켜온 자동차 산업 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 방식과 큰 차이가 있다. 기존 방식을 고수해 오던 완성차 제조사들도 최근 딥러닝 관련 역량을 빠르게 확보하며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에 대응 중이다. Daimler, VW, Toyota 등 주요 OEM들은 2016년 이후 딥러닝 관련 스타트업을 투자/인수하며 외부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인공지능 전용 연구소를 설립하며 자체 기술 개발에도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GM, Ford는 각각 약 1조원이 넘는 금액으로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며 뒤쳐졌던 기술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은 이미 딥러닝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딥러닝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저가의 범용센서로 자율주행 기술을 빠르게 구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도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 내 향후 경쟁은 인공지능 분야의 역량확보와 주행 데이터 확보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의 인공지능의 성능은 더욱 많은 그리고 더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학습 과정 활용이 기술의 완성도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주행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한 comma.ai, Tesla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수백 만에서 수억 Km에 달하는 주행 데이터를 수집해 자율주행 지능 학습과정에 활용하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이 본격 개화 시 시장 초기부터 이러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고도화된 지능을 보유한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간의 기술 격차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며 그 격차는 후발 주자가 단기간에 따라 잡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 목 차 > 1.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혁신의 시작 2. 인공지능 기술의 자율주행 적용 3. 주요 연구소 및 기업 동향 4. 맺음말 원문 보기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을 바꾼다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이승훈 | LG경제연구원 | 2017.11.23
농업의 미래, 어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어그테크(Agtech)는 농업과 기술을 결합한 합성어(Agriculture Technology)로서 농업생명공학기술(Ag Biotechnology), 정밀농업(Precision Ag), 대체식품(Innovative Food), 식품 전자상거래(Food E-commerce) 등을 아우르는 분야이다. 어그테크 스타트업은 지난 5년간 12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농업은 변화에 대한 수용력이 낮은 산업이다. 그러나 혁신적인 IT, BT 기술들이 농업에 접목되기 시작하고 있다.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 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장착한 어그테크 스타트업들은 가장 보수적이라고 여겨지는 산업 속에서 활발히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그테크 분야 중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분야는 식품 전자상거래, Ag Bio-technology, Farm Management SW·Sensing&IoT 등 이다. 새로운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장착한 스타트업들은 농산물 생산력 강화, 유통 효율화, 소비 첨단화 등 밸류 체인 전반에 참여하여 부가가치를 증가시키고 있다. 최근 급성장한 식품 전자상거래 산업은 ‘다양함’과 ‘편리함’이라는 니즈를 재빨리 읽은 스타트업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사업영역이다. 업계의 빠른 성장에 주목한 아마존, 허쉬, 타이슨 등 글로벌 식품 및 유통업체들도 최근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어그테크 스타트업 역시 미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미국 뿐 아니라 중국, 인도, 캐나다, 이스라엘 등 각지에서 다양한 어그테크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미국이 전체 어그테크 스타트업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90%에 이르렀으나, 점차 그 비중이 낮아져서 2016에는 50% 수준에 머물렀다. 진입장벽이 높고 참여자 역시 큰 변화가 없었던 산업에 새로운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농업은 매우 역동적인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어그테크 스타트업이 만들고 있는 균열들은 장기적으로 몬산토, 바이엘, 존디어, 카길 등 거대 기업들이 만들어 낸 철옹성 같은 게임의 구조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 목 차 > 1. 어그테크(Agtech) 스타트업에 높아지는 관심 2. 어그테크의 성장 배경 3. 어그테크 스타트업 발전 현황 4. 어그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변화의 시작 원문 보기 농업의 미래, 어그테크(Agtech) 스타트업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임지아 | LG경제연구원 |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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