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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월2호
□ 해외경제 : 중국 '16.4분기중 6.8% 성장, 2016년 성장률 6.7% 기록 □ 실물경기 : 11월 전산업생산 증가, 소비 감소, 투자 확대 □ 금 융 : 12월 은행의 기업대출 감소 전환, 1월 중순(1.9 ~ 1.19) 금리 소폭 상승 & 원/달러 환율 하락 □ 산업별 동향 : 11월 제조업생산 & 서비스업생산 동반 증가 □ 고 용 : 12월 전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1% 증가 □ 수출입 : 2016년 수출 -5.9%, 수입 -7.0%, 무역수지 흑자 894억 달러 원문 보기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월2호
[ 경제자료 ] [ 국내경제 ] | KIET | 2017.01.23
[Report] 개발 경쟁 가속되는 차세대 2차전지
지금까지 2차전지 산업은 기술의 발전과 참여 기업간 경쟁 격화, 새로운 니즈의 발생과 기존 기술 발전의 한계 노출이라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진화해 왔다. 휴대용 전자기기와 전기차의 핵심부품으로 자리잡은 리튬이온전지도 시장에 등장한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지 기업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고, 리튬이온전지의 성능 향상의 기술적 한계도 예상된다. 특히 액체 또는 겔타입 전해질을 쓰는 리튬이온전지는 발화 및 폭발의 위험성, 낮은 내충격성 등 안전성에 대한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이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 나트륨/마그네슘 이온 전지, 리튬-공기 전지 등 차세대 2차전지 후보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중에서도 전고체전지가 차세대 전지의 유력 후보로서 압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고체전지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는 것으로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이 가지고 있는 발화, 폭발 등의 위험성이 낮다. 외부 충격에 의해 기기가 파손되더라도 전해질의 누액이나 폭발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고온이나 고전압의 사용 환경에서도 전지의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특허 출원 건수도 전고체전지 관련 출원이 다른 차세대 전지 후보 기술들 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전고체전지의 특허 출원 건수는 두 번째로 많은 리튬-공기 전지 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기업으로 차세대 전지 개발에 적극적인 도요타의 경우 차세대 전지 출원 중 70% 정도가 전고체전지에 집중되어 있다. 전고체전지로 압축되고 있는 모습은 혁신 진화의 동적 모델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전고체 전지의 경우 개발의 초점이 제품자체의 혁신 보다 이미 공정혁신에 맞춰져 진행되고 있다. 기업간 전고체전지의 개발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전고체전지 개발에 적극적인 기업들은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이슨, 도요타 등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전지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전고체전지를 기반으로 초소형 전자기기, 산업용 로봇 등 특정 어플리케이션 중심의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 ▲CATL, 소니의 전지 사업을 인수한 무라타 등과 같이 전지 산업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거나 회복하기 위해 전고체전지를 개발하려는 기존 전지 기업들이다. 전고체전지의 소재와 제조 공정은 기존 전지 사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의 진부화를 가속 시킬 가능성이 있다. 전고체전지의 시장 진입은 2차전지 산업의 불연속적인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전지 기술이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완결적인 이해와 일정 기간 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아날로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개발 타이밍을 놓친 기업은 단기간에 회복할 수 없는 상당히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불확실한 미래 준비 차원에서 접근했던 차세대 전지 개발이 시장 선도 및 차별화 우위를 위한 필수 기술로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리튬이온전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경쟁 구도 다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목 차 > 1. 2차전지의 진화 다이나믹스 2. 차세대 전지의 개발 필요성 증대 3. 차세대 전지의 유력 후보 및 개발 동향 4. 시사점 원문 보기 [Report] 개발 경쟁 가속되는 차세대 2차전지
[ 산업자료 ] [ 화학/바이오 ] 최정덕,하일곤 | LG경제연구원 | 2017.01.17
[Report] 글로벌 뷰티 산업, 경쟁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는 것이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외모 관리에 사용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산업, 즉 뷰티 산업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 뷰티 산업의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482조 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더불어 잠재력 높은 소비자 계층이 집중되어 있는 라틴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가 예상 되고 있다. 뷰티 산업은 높은 수요와 기술 혁신에 힘입어 최근 들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런 변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키워드는 디지털(digitalization), 맞춤형(customization),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 프리미엄화 (premiumization) 등으로 압축된다. ① 뷰티 소비에 있어 국가간 이질적인 문화 차이나 수준의 격차는 최근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이며, 특히 마케팅과 유통에서 디지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상의 뷰티 컨텐츠와 정보 공유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의 체험 수단이 훨씬 다양화되고 있으며, 구매 채널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② 소비자들의 ‘개인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실제로 이를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대중화 단계는 아니지만 기존 제품 개발과 판매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트렌드로 평가되고 있다. ③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뷰티 산업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은 식품 소비에서와 같이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으로 확실히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관점에서 기업들의 대응뿐 아니라 관련 법·규제의 변화도 뒤따르고 있다. ④ 프리미엄화는 꾸준히 지속되는 트렌드이다. 최근의 프리미엄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선호 현상은 앞의 세 가지 키워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personalization’, ‘natural’, ‘clinical’ 등의 키워드를 표방하는 제품들의 등장은 프리미엄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신흥시장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프리미엄 시장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의 변화들은 뷰티 시장 내 분화를 촉진하며 관련 기업들간 경쟁 양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글로벌 브랜드의 강세는 차츰 약화되는 반면, 새로운 컨셉과 제품을 보유한 작은 브랜드들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쟁 변화는 뷰티 사업의 진입 장벽을 점점 낮추면서 새로운 사업자들의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 치열해지는 뷰티 시장 내 경쟁은 기존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L’Oreal과 Unilever 등 대형 기업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제휴나 M&A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뷰티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은 ‘신속성’이다. 대형 브랜드의 경우,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 모니터링이 쉽고 자원 배분에 효율적이며 의사결정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조직 구조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작은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에서 볼 때,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또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K뷰티의 성공을 이끌어낸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혁신’을 앞으로도 계속 창출해 내기 위해서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 또한 중요할 것이다. 이제 막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알리는 시작 단계에 있다. 최근의 단기적인 성공에 취하기보다는 기본기를 다지고 미래 준비에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10년 20년 후 한국 뷰티 기업들의 위상은 훨씬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 목 차 > 1. 꾸준히 성장하는 뷰티 산업 2. 뷰티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 주요 트렌드 3. 뷰티 산업 내 경쟁 변화 4. 시사점 원문 보기 [Report] 글로벌 뷰티 산업, 경쟁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 산업자료 ] [ 화학/바이오 ] 고은지 | LG경제연구원 | 2017.01.13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월1호
□ 해외경제 : 미 연준 기준금리 0.5%∼0.75%로 25bp 인상 □ 실물경기 : 11월 전산업생산 증가, 소비 감소, 투자 확대 □ 금 융 : 11월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 규모 축소, 1월 초(1.2 ~ 1.5일) 금리 & 원/달러 동반 하락 □ 산업별 동향 : 11월 제조업생산 & 서비스업생산은 동반 증가 □ 고 용 : 11월 전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3% 증가 □ 수출입 : 2016년 수출 -5.9%, 수입 -7.1%, 무역수지 흑자 898억 달러 원문 보기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7년 1월1호
[ 경제자료 ] [ 국내경제 ] | KIET | 2017.01.11
[Report] 중국 제조혁신 동력될 산업용 로봇 급성장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15년 세계 시장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중국 내 산업용 로봇 수요 기반이 확대되면서 로봇을 활용한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 강국으로의 도약에 필수적인 산업으로서 로봇 산업이 향후 중국 산업을 이끌 ‘명주(明珠)’ 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ABB, FANUC, Yaskawa, KUKA 등 글로벌 Top 4를 포함한 외국계 기업들이 시장의 약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가전기업들과 로봇 기업들이 빠르게 부상하면서 시장구도는 3파전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Midea, 창홍 등 대부분의 가전 기업들은 글로벌 로봇 기업들의 인수 혹은 협력을, Haier, Gree 등은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협력보다 주로 자력 개발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생적인 현지 로봇 기업도 약 800여 개에 이른다. 이 중 두각을 나타내는 주요 업체로는 ▲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Siasun, ▲ 전방 수요 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Efort, ▲ 신속하게 자체 역량을 키우고 있는 GSK를 꼽을 수 있다. 중국 시장에서 중국 현지 기업들은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 로봇 기업들의 판매량 증가율은 2014년, 2015년 각각 78%, 31%로, 중국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4년 30%, 2015년 34%로 높아졌다. 핵심 부품별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은 서보 모터, 감속기 등에서는 글로벌기업과의 격차가 있지만 제어기(Controller)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격차가 매우 좁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지원·보호를 기반으로 급성장세를 보였던 스마트폰 시장과 전기차 시장에서 전개된 중국 기업의 변화상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도 이미 판박이 처럼 진행되고 있다.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의 발전이 미칠 영향력은 로봇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산업용 로봇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로봇 기술의 발전이 IoT, 인공지능 등과 상승 작용하면서 4차 산업 혁명,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을 가속화시키며 제조 혁신의 토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목 차 > 1. 도약하기 시작한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 2. 중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주요 기업들 3. 중국 기업의 도전이 주는 시사점 원문 보기 [Report] 중국 제조혁신 동력될 산업용 로봇 급성장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진석용,남효정 | LG경제연구원 | 2017.01.10
[Report] 미국 독일 일본의 스마트 팩토리 전략
스마트 팩토리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이다. 세 나라는 모두 제조업의 생산성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추구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전략 방향은 약간씩 다르다. 그 배경은 국가별 제조업 특성, 기술/사업 강점 역량, 기업간 구조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독일은 정부 주도 하에 산, 학, 연 연계를 통해 공적 표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기계 및 관련 부품 산업이 강한 독일은 21세기형 차세대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 팩토리의 글로벌 표준을 장악하려 한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독일 산업계 전역을 ‘세계의 공장을 만드는 공장’으로 전환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반면 미국은 대기업 주도 하에 개방적 구조로 시장 기반의 표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사물인터넷의 연장선 상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과 수익 흐름의 창출이라는 현실적 실리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느슨한 표준 전략을 추구하며, 기업들이 각개 약진하는 양상이다. 또한 JIT, 카이젠, 모노즈쿠리 등 기존 생산성 제고 방식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보완적 수단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하면서, 독일, 미국과 다른 제3의 현실적 노선을 탐색하고 있다. 기업들의 추진 동향도 국가별로 각각 다르다. 독일 기업들은 컨베이어 벨트의 제거, 설비 및 공장 간의 연결, 가상과 현실의 결합,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을 모색한다. 반면 미국 기업들은 당장 확보 가능한 사업상 효익을 추구하고, 이에 기반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플랫폼 선점과 적극적인 외부 연계로 관련 역량 강화와 세력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업들은 엣지 컴퓨팅이라는 차별적인 관점 하에 거대 프레임의 구축보다는 강점 있는 기계, 계측, 자동화 제품들의 스마트화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려 한다. 나아가 일본에서는 부품, 소재 기업들도 스마트 팩토리 관련 신사업 기회를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 기업들의 다각적 노력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생산성 돌파구 마련의 필요성, 고기량 제조 인력들의 감소, 시장 변화 속도의 증가, 요소 기술들의 가격 인하, 각국 정부의 제조업 부흥 노력 등 글로벌 트렌드 측면에서 스마트 팩토리의 확산 여건은 분명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수요 측면의 도입 장애 요인들도 만만치 않게 많아 시장의 조기 확산을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투자 사이클 이슈와 기존 장비 문제, 표준화 지연 및 투자 비용 하락 이슈, 보안 및 내부 기밀 유출에 대한 불안감, 고정비 증가에 따른 재무적 유연성 저하, 아웃소싱같은 다른 제조 대안의 존재는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제조업 내에서도 세부 산업들의 여건이 매우 다른 특성상 스마트 팩토리의 확산 속도는 산업 별로 천차만별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자동차나 기계, 부품 산업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가 다른 산업에 비해 빠르게 확산될 여지가 커 보인다. 제품이 고중량, 고정밀, 고가격 특성을 갖고, 라이프 사이클이 길며, 고객들의 맞춤화 요구가 큰 관계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의 비용 대비 효익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향후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발전과 함께 글로벌 제조업의 경쟁 지형도 서서히 변해 나갈 전망이다. 정부 및 기업들은 힘을 합쳐 우리 체질에 맞는 스마트 팩토리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한국 고유의 주력 제조업, 기술/사업 역량, 기업간 구조의 특성에 잘 부합하고, 독, 미, 일 3국의 전략 방향과는 차별적인 스마트 팩토리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해외 국가, 기업들의 전략이나 동향을 단순히 모방하는 것은 우리 제조업의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실험 과정에서 다양한 와해적 생산 방식들이 출현할 가능성과, 향후 중국이 스마트 팩토리를 적극 도입해 제조 경쟁력 측면에서 우리를 더 빨리 추월할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고려하는 기업들의 경우 산업 유행의 추종보다는 명확한 추진 목표 하에 자신들의 시장, 제품, 공정 특성에 맞도록 도입 전략을 세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 목 차 > 1. 국가간 스마트팩토리 경쟁 본격화 2. 3국 3색의 스마트 팩토리 전략 3. 독일 : 21세기형 생산체제 구축 4. 미국 :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 추구 5. 일본 : '제3의 길' 모색 6. 스마트 팩토리 전망 7. 시사점 원문 보기 [Report] 미국 독일 일본의 스마트 팩토리 전략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나준호,최드림 | LG경제연구원 | 2016.12.29
[Report] 방송 미디어 시장, 변화의 시대로 본격 진입
최근 미디어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자간 인수합병이 화두가 되고 있고,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의 부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 시장 변화는 정도의 차이일 뿐 글로벌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변화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시청 행태의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1)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로 인해 편성 시간에 맞춘 실시간 시청보다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TV를 보는 시청 행태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또한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인 모바일을 통한 영상 미디어 시청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스마트폰을 통한 혼자 시청은 개인화된 영상 소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주류로 자리잡은 시청 행태와 더불어 아직 충족되지 않은 니즈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시청하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 포맷, 내용의 다양화, 콘텐츠 공급 증가, 멀티 플랫폼 환경 등으로 인해 ‘내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찾는’ 소비자의 검색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행태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업계도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며 미디어 시장은 변곡점에 다다른 모습이다. (1) 실시간 TV 시청의 감소로 인해 편성 업무를 담당하는 채널의 브랜드는 약해지는 반면,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해외에서는 채널 가입자의 이탈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며 국내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 판매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 채널뿐 아니라 케이블 중심의 유료 방송 사업자의 영향력도 위협을 받고 있다. 이는 VOD 시청 증가에 따라 VOD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IPTV, OTT 사업자의 영향력 증가에 기인한다. (3)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한 수 많은 OTT사업자들의 등장은 콘텐츠 차별화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OTT사업자는 실시간 방송을 보강하고 유료방송 업계는 스트리밍 기반의 저렴한 상품을 출시하며 대응하는 모습이다. OTT 사업자 및 유료방송사들이 서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 요소 즉, 새로운 차별화 요소의 발굴이 요구되고 있다. 결국 콘텐츠 사업자들은 무엇이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인지와 소비자가 어떻게 그 콘텐츠에 접근하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차별화의 방안으로 (1) 값비싼 인기 콘텐츠보다 틈새 시장 발굴이나 자체 제작 등을 통한 콘텐츠 소싱에서의 차별화가 시도되고 있다. (2) 또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얼마나 잘 전달하는가 즉, 큐레이션 역량 강화와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검색 기능 고도화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미디어 시장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이미 넷플릭스라는 선도 사업자가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기존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변화를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급격한 변화 속에서 결국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업자가 생존할 가능성이 클 것이다. 소비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큐레이션과 검색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는 사업자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목 차 > 1. 빨라지고 있는 미디어 시장의 변화 2.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소비자 3. 변곡점에 들어선 미디어 시장 4. 유료방송 시장을 둘러싼 경쟁 구도의 변화 5. 맺음말 원문 보기 [Report] 방송 미디어 시장, 변화의 시대로 본격 진입
[ 산업자료 ] [ 서비스/기타 ] 장재현,김나경 | LG경제연구원 | 2016.12.28
KIET 산업동향 브리프 2016년 12월
□ 해외경제 ○ 미국은 10월 중 생산 보합과 소비 둔화 등 실물지표들이 다소 약세를 보인 가운데 체감지표들도 부문 간 상반된 실적을 나타내면서 경제지표들이 조정 양상. 3분기 성장률은 소비지출 확대 등 영향으로 3.2%로 상향 ○ 일본은 3분기 중 소비 등 일부 부문의 상향에도 불구하고 투자 감소와 수출 둔화 조정 등 여파로 전기비 0.5%에서 0.3%로 하향, 유로권은 독일과 프랑스 등 역내 주요국들의 완만한 성장으로 전 분기와 동일한 0.3% 성장 ○ 중국은 10월 생산 등 기업 활동 지표들의 증가율이 전월 수준에 그치고, 소비 증가세가 전달보다 둔화된 반면에, 수출 감소폭이 전달보다 축소. 중국 정부가 9월 말에 발표한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에 대한 우려 대두 □ 국내 실물경제 ○ 실물경기 : 10월 생산 2개월 연속 하락, 소비 상승, 투자 감소 ○ 취업자 수 : 10월 전 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1% 증가 ○ 물가 : 11월 생산자 물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1.3% 상승 ○ 금융·외환 : 10월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규모 확대, 12월 초(12.1~12.8) 금리 및 원/달러 환율 동반 하락 ○ 수출입 : 11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2.7% 증가한 455억 달러, 수입은 10.1% 증가한 37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0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 □ 제조업 ○ 제조업 생산 : 10월 중 전년동월비 1.6%, 전월비 1.4% 감소 ○ 수출 : 조선 .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이 증가세 전환(11월) ○ 자동차 : 11월 생산차질 만회 노력에 따른 공급물량 확대로 수출 증가세 반전 ○ 조선 : 생산 및 수출입 지표 모두 감소폭 심화 □ 서비스산업 ○ 생산 : 10월 서비스산업 생산 전년동월 대비 2.5% 증가 ○ 고용 : 10월 서비스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 대비 40만 1,000명(2.2%) 증가 ○ 서비스수지 : 10월 서비스수지 15억 9,000만 달러 적자 원문 보기 KIET 산업동향 브리프 2016년 12월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 KIET | 2016.12.27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6년 12월2호
□ 해외경제 : 미 연준 기준금리 0.5%∼0.75%로 25bp 인상 □ 실물경기 : 10월 전산업생산 감소 지속, 소비 반등, 투자 감소 □ 금 융 : 11월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 규모 축소, 12월 중순(12.15 ~ 12.22) 금리 하락 & 원/달러 상승 □ 산업별 동향 : 10월 제조업생산 전년비 감소, 서비스업생산은 증가 □ 고 용 : 11월 전산업 기준 전년동월비 1.3% 증가 □ 수출입 : 11월 수출 2.5%, 수입 9.3%, 무역수지 흑자 82억 달러 원문 보기 KIET 경제 · 산업동향 2016년 12월2호
[ 경제자료 ] [ 국내경제 ] | KIET | 2016.12.26
[Report] 중국 ‘대중창업 만인혁신’의 현주소
2014년 리커창 총리가 ‘대중창업 만인혁신’을 제시한 이후 중국 정부는 약 2년의 시간 동안 강한 혁신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직접적인 결과는 하루 1만 개가 넘는 기업이 탄생하는 창업 열풍, 미국을 앞지른 국제특허출원건수 등이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재, 자금, 혁신시스템 등 혁신 인프라의 질적 개선이다. 이는 과거 정부주도의 산업정책의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 덕분이다. 중국 정부는 ‘시장보다 나은 정부는 없다’는 판단 하에 정부가 일일이 개입하기보다는 ‘인도’의 역할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도 개선에만 힘을 쓰고, 자금과 인재의 배치는 시장이 결정하도록 했다. 시장이 인정하는 인재와 혁신으로 자연스럽게 자금이 흘러 들어가면서 혁신이 끊기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혁신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인터넷 비즈니스, 고속철, 우주항공 등 중국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한 산업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산업도 적지 않다. 선발자 우위가 강한 산업, 대규모 자본 투자와 정상급 인재가 필요한 산업, 장기간의 기초 연구가 필요한 산업 등에서는 중국은 아직 캐치 업 단계이며, 앞으로도 한동안은 여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과거 ‘기술과 시장의 맞교환’을 내세우며 그 동안 노력해왔지만 외자기업들의 핵심 기술 보호 정책으로 인해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해외 M&A를 통해 기술을 확보하려던 것도 견제에 부딪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가 선택한 방향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 내의 과학연구 혁신 시스템을 개방하고, 중국 연구기관이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의 과학연구 혁신 활동에 참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외자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중국이 제시한 전략적 신흥산업과 맞아떨어지는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자기업이라면, 중국의 핵심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개발단계에서부터 협력하는 식으로 시장에 미리 포석을 깔아놓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내수형 상품 및 서비스, 솔루션이 중국 시장에서 정착된 후에는 중국 특유의 원가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이는 중국 제휴사와 중국 정부가 바라는 바이기도 하다. < 목 차 > 1. 차분해진 창업 열풍, 개선되는 혁신 환경 2. 정부가 인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 중국식 혁신 생태계 3. 전망과 시사점 원문 보기 [Report] 중국 ‘대중창업 만인혁신’의 현주소
[ 경제자료 ] [ 해외경제 ] 자오유 | LG경제연구원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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