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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ESG 경영 확대에 대한 산업정책적 접근과 시사점
- ○ 최근 기업 경영환경 속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ESG 경영에 관한 관심이 증대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ESG 경영과 관련한 정책 논의는 ESG 정보공시 표준화에 치중된 한계 ○ 국내 상장기업의 ESG 역량과 재무 성과 간의 유의미한 관계가 관찰되며 이는 ESG 가치 확대에 따른 국내 산업환경의 변화가 이미 진행되었음을 의미 - 국내 868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등급과 자산수익률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산업 내 높은 ESG 역량을 가진 기업의 자산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됨. - ESG 등급과 자산수익률의 관계는 산업별로 차이를 보이며, 이는 ESG가 추구하는 가치 확대에 따른 산업변화의 기회와 도전이 산업별로 상이함을 시사 ○ ESG 경영과 실적 간의 실증적 증거는 ESG 가치 추구가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산업환경 변화 요소임을 의미 ○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기초자료로 K-ESG 지표의 활용, 정책 대상 및 수단의 구체화, 핵심 분야 선정에 집중 필요 ① 정책 역할: K-ESG는 산업별 ESG의 현황 진단에 초점을 두고 시장 투자자를 위한 민간-ESG 평가와 차별화,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보완적 역할 추구 ② 정책 대상: ESG 가치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및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역량 진단 및 역량 강화 솔루션 제공 ③ 정책 수단: ESG를 위한 투자세액공제, 금융 지원, 경영·법률 컨설팅 등 기업의 실질적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수단 고려 ④ 핵심 분야: 중요 도전과제로서 개선 필요성이 높은 환경(E)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연관 기술 R&D 등 맞춤식 정책 마련이 필요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김용, 조재한, 송단비 | KIET 산업연구원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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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T 산업동향 브리프 2021년 10월
- □ 해외경제 ○ 미국은 8월 중 생산 둔화와 소비 증가 등 실물지표들의 부문 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체감지표들도 혼조세가 지속되면서 불확실한 경제 여건을 반영 ○ 일본은 7월 중 생산 감소와 소비 둔화, 유로존에서는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 등이 나타나면서 실물지표들의 부문 간 혼조세가 이어지는 양상 ○ 중국은 8월 생산과 소비 등 주요 내수 지표들의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된 반면, 수출 증가세가 전월과 달리 확대로 전환 □ 국내 실물경제 ○ 국내경기 : 8월 전 산업 생산, 전월비 0.2% 감소, 소비ㆍ투자 동반 감소 ○ 고용 : 8월 전 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1.9% 증가 ○ 물가 : 9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5% 상승, 전년동월비 2.5% 상승 ○ 금융ㆍ외환 : 8월 기업대출ㆍ가계대출 모두 증가 규모 축소, 10월 초(10.1~8일) 금리 및 원/달러 환율 동반 상승 ○ 수출입 : 9월 수출 16.7% 증가, 수입 31% 증가로 무역수지 42억 달러 흑자 □ 제조업 ○ 제조업 생산 : 8월 제조업 생산, 전년동월비 10.1% 증가, 전월비 0.4% 감소 ○ 자동차 : 차량용 반도체 이슈와 조업일수 감소로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 ○ 조선 : 생산 침체 심화, 수출 감소로 전환 □ 서비스산업 ○ 생산 : 8월 서비스산업 전체 생산, 전년동월비 4.4% 증가 ○ 고용 : 8월 서비스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46만 7,000명(2.5%) 증가 ○ 서비스 수지 : 8월 서비스수지 9억 9,800만 달러 흑자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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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산업브리프 21호 (2021년10월)
- ■ 글로벌 신산업 초점 ○ (초점1) 일본, 리튬이온 전지를 잇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주력 → 시장 선점을 위한 우리 배터리 기업의 적극적인 미래기술 확보 투자가 중요 ○ (초점2) 메타버스, 인터넷의 미래이자 VR공간 현실화의 주역으로 → 공급망, 인프라 등 산업화를 촉진하는 성장기반 조성 시급 ■ 신산업의 글로벌 포지션 진단 ○ 세계시장에서 다수의 신산업들은 아직 선진기업에 비해 기술력이 상당한 열세이고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낮은 수준 ○ 이차전지는 유일하게 높은 시장점유율과 기술적 역량을 보유하여 세계시장에서 선도적 포지션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 ○ 친환경차, 제조로봇, 스마트홈 서비스/플랫폼, 파운드리, 반도체 패키징 등은 선진기업과의 기술적 격차가 크지않지만, 점유율에서는 상당한 열세 ○ 상업 드론, AR·VR, 바이오·헬스, 반도체 팹리스, 수전해 생산(수소) 등은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투자 부족, 상대적 기술력 열세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있는 포지셔닝을 확보하지 못한 단계 ○ 인공지능은 기술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지만 미국, 중국 등 AI 선진기업과의 격차가 상존하고 점유율도 낮은 단계에 위치 ■ 글로벌 기업의 최근 기술개발 및 투자 전략 ○ (전기차) 중국기업이 주도하는 EV 가격경쟁, 유럽 자동차업체들도 가세 ○ (이차전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EV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배터리업체와의 생산제휴 지속 → 중국, 유럽 배터리기업들의 제휴참여 확대로 경쟁 대비해야 ○ (수소) 수소의 상업화에 가장 적극적인 일본은 수소생산, 수송,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세계 수소시장의 선점에 주력 ■ 신산업별 최근 동향 ○ (자율차·전기차) 반도체 부족사태를 극복하고 달성한 테슬라의 3분기 호실적 배경은 자급주의 전략 ○ (지능형로봇) 서비스용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사도 적극 참여 ○ (드론)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생필품 배달 등 드론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시험평가·승인이 활발 ○ (스마트홈/AR·VR) 제조기업들은 AR·VR을 제조업의 난제인 고숙련 인력의 부족, 교육훈련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활용 모색 ○ (바이오·헬스) 일본 제약 기업 8사, 신약개발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공유에서 연합 추진 ○ (지능형반도체) 일본 키시다 정부는 TSMC와 미국 Micron의 국내 생산시설 건설 등에 지원을 약속 ○ (첨단소재) 전기차, ESS 등에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분리막에 대한 기술개발 요구 증가 ○ (인공지능)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서비스 혁신, 제조공정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수단인 AI 접목이 활발 ○ (이차전지) BASF-CATL, 파트너십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CATL의 유럽 현지화를 지원하는 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 ○ (수소) 국내 주요기업들은 수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한편 두산퓨얼셀은 중국 포산시에 수소연료전지를 첫 수출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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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T 경제 · 산업동향 2021년 10월 2호
- □ 해외경제 : 주요국 실물지표 부진세, 중 3분기 성장률 4.9%로 하락 □ 국내경기 : 8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2%, 소비·투자 동반 감소 □ 금 융 : 9월 기업대출·가계대출 증가세 유지, 10월 중순(10.12~10.25일) 금리 상승 및 원/달러 하락 전환 □ 산업별 동향 : 8월 제조업생산·서비스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 유지 □ 고 용 : 9월 전산업 취업자 기준 전년동월비 2.5% 증가 □ 수출입 : 9월 수출 +16.7%, 수입 +31.0%, 무역흑자 42억 달러 <부록> 2022년 한국경제 전망 : 3% 성장을 위한 과제 (현대경제연구원)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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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원 자발성을 깨우는 리더십
-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높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구성원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가 혼자 진두지휘하며 의사결정하기에는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너무 많고, 구성원들 또한 그저 집단 일원으로 취급당하며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기보다, 가치있는 공동 목표에 스스로 동참하고 기여하면서 성장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위계적인 구조 하에서 리더가 일방적이고 지시하는 형태로 구성원을 일사불란하게 이끄는 형태의 리더십 효과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대신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임으로써 내적으로 동기부여하여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리더십이 강조되고 있다. 구성원 자발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효과적인 4가지 리더십 요건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 목 차 > 1. 구성원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리더십 요건 2. 존중과 소통이 우선되어야 자발성을 끌어낼 수 있다.
- [ 산업자료 ] [ 서비스/기타 ] 박지원 류대현 | LG경제연구원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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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T 경제 · 산업동향 2021년 10월 1호
- □ 해외경제 : 주요국 실물지표 혼조세, 테이퍼링 등 주요 리스크 부상 □ 국내경기 : 8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2%, 소비·투자 동반 감소 □ 금 융 : 8월 기업대출·가계대출 증가세 동반 둔화, 10월 초순(10.1~10.8일) 금리 및 원/달러 동반 상승 □ 산업별 동향 : 8월 제조업생산·서비스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 유지 □ 고 용 : 8월 전산업 취업자 기준 전년동월비 1.9% 증가 □ 수출입 : 9월 수출 +16.7%, 수입 +31.0%, 무역흑자 42억 달러 <부록>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 (국제무역통상연구원)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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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T 산업동향 브리프 2021년 9월
- □ 해외경제 ○ 미국은 7월 중 생산 확대와 소비 감소 등 실물지표들의 부문 간 혼조세 속에 체감지표들의 혼조세도 이어지면서 경제지표들의 방향성이 불투명 ○ 일본은 6월 중 생산과 소비가 동반 증가하면서 실물지표들이 회복세를 나타낸 반면, 유로존은 생산 감소와 소비 증가 등 부문 간 혼조세가 지속 ○ 중국은 7월 생산과 소비 등 주요 내수 지표들과 수출증가율이 전월보다 상당폭 떨어지면서 하반기 실물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증 □ 국내 실물경제 ○ 국내경기 : 7월 전 산업 생산, 0.5% 감소, 소비 감소, 투자 반등 ○ 고용 :7월 전 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2.0% 증가 ○ 물가 : 8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6% 상승, 전년동월비 2.6% 상승 ○ 금융ㆍ외환 : 7월 기업대출ㆍ가계대출 모두 확대, 9월 초(9.1~9.10일) 금리 및 원/달러 환율 동반 상승 ○ 수출입 : 8월 수출 34.9% 증가, 수입 44.0% 증가, 무역수지 흑자 17억 달러 □ 제조업 ○ 제조업 생산 : 7월 제조업 생산, 전년동월비 7.6% 증가, 전월비 보합 ○ 자동차 : 수출과 수입은 증가세를 시현하였으나, 내수는 감소 ○ 조선 : 생산지표 침체 지속, 수출입은 큰 폭 증가 □ 서비스산업 ○ 생산 : 7월 서비스산업 전체 생산, 전년동월비 4.2% 증가 ○ 고용 : 7월 서비스산업 취업자 수, 전년동월비 47만 1,000명(2.5%) 증가 ○ 서비스 수지 : 7월 서비스수지 8,200만 달러 적자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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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T 경제 · 산업동향 2021년 9월 2호
- □ 해외경제 : 주요국 실물지표 혼조세, 테이퍼링 등 주요 리스크 부상 □ 국내경기 : 7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5%, 소비 감소·투자 증가 □ 금 융 : 8월 기업대출·가계대출 증가세 동반 둔화, 9월 중순(9.13~9.24일) 금리 및 원/달러 동반 상승 □ 산업별 동향 : 7월 제조업생산·서비스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 유지 □ 고 용 : 8월 전산업 취업자 기준 전년동월비 1.9% 증가 □ 수출입 : 8월 수출 +34.8%, 수입 +44.0%, 무역흑자 16억 달러 <부록> 기후변화 대응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행)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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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 탄소중립 추진 동향과 과제
- ○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비중이 높고 관리가 용이한 수송부문을 중심으로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언과 정책을 제시 - 우리나라도 기존에 비해 강화된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통해 자동차부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는 방안 제시 ○ 탄소중립 규제 대응을 위해 자동차산업은 제품에서 생산공정까지 산업생태계 전반에 걸쳐 변화가 진행 -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동력차 시장 선점과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완성차업체들은 전기차를 비롯한 전기동력차 공급 능력 확보에 주력 - 전기동력차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부품산업은 내연기관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업전환 및 구조조정이 요구되며, 탄소중립 공급망 편입을 위한 생산공정 및 에너지 효율화 등 가치사슬 전반의 변화 대응 필요 ○ 전환기 탄소중립 규제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과 우리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 등도 고려하여 추진 필요 - 우리 자동차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탄소중립 전략도 세계적인 추세와 보조를 맞추는 것과 동시에 산업경쟁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적절한 전략 마련 중요 ○ 탄소중립 연착륙을 통한 전기동력차 산업생태계 조성 촉진 방안 모색 - 기존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전기동력차로 안정적으로 전환되기 위해 친환경차 공급망 재구성 및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과 환경친화적 제품 및 생산기술 투자 지원 필요 - 자동차 생산구조 변화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의 사업전환 방안 모색과 함께 다양한 기술적 가능성을 통한 대응 모색 필요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김경유, 조철 | KIET 산업연구원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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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ET 경제 · 산업동향 2021년 9월 1호
- □ 해외경제 : 일본 2분기중 전기비 0.5%, 유로존 2.2% 성장률 기록 □ 국내경기 : 7월 전산업생산 전월비 －0.5%, 소비 감소·투자 증가 □ 금 융 : 8월 기업대출·가계대출 증가세 동반 둔화, 9월 초순(9.1~9.10일) 금리 및 원/달러 동반 상승 □ 산업별 동향 : 7월 제조업생산·서비스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 유지 □ 고 용 : 7월 전산업 취업자 수 기준 전년동월비 2.0% 증가 □ 수출입 : 8월 수출 ＋34.9%, 수입 ＋44.0%, 무역흑자 17억 달러 <부록> 원화 환율 변동이 우리 경제 및 제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국제무역통상연구원)
- [ 산업자료 ] [ 산업/기술일반 ] KIET | KIET 산업연구원 |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