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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년 37% "산촌에 거주 의향…주택·생활자금 지원 원해"
청년 37% "산촌에 거주 의향…주택·생활자금 지원 원해" 국립산림과학원 청년 8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우리나라 청년의 30% 이상이 산촌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촌의 20대와 30대 청년 인구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로 2000년 27.5%에서 2017년 기준 16.6%(24만명)로 줄었다. 매년 6만명 이상의 도시민이 산촌으로 이주하고 있지만 2017년 기준 산촌의 고령화율은 31.4%로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은 역피라미드형의 모습을 보인다. 2017년 현재 귀산촌인 연령은 60대 이상 23.5%, 50대 22.9%, 40대 15.4%로 주로 중장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50대 이상 비율만 보면 46% 이상을 차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800명과 산림·임업 관련 전공대학생 853명을 대상으로 '산촌 인식과 거주의향'과 '산촌 거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일반 청년 37%(298명), 전공대학생의 32%(276명)가 산촌에 거주할 의향이 있고, 전공 여부와 관련 없이 산촌을 '자연경관이 좋고 물과 공기가 깨끗하며, 조용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산촌에 살고 싶어 하는 일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은 생활자금 지원(30.2%)과 주택지원(29.5%)이었고, 전공대학생은 주택지원(26.8%)과 산림 분야 취업 지원(21.0%)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공대학생 중 산촌에서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임산물 재배·생산·가공 판매 등의 기술(23.4%)이나 산림 분야 창업 지원(18.2%)을 필요로 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청년 인구의 유입은 소멸위기의 산촌을 활력있는 산촌으로 바꾸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산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 유입 수단과 지원체계에 대한 산림청의 정책 개발과 연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31일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을 슬로건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산림·임업 전망' 행사에서 '청년 귀산촌 도전과 기회'란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청년 37% "산촌에 거주 의향…주택·생활자금 지원 원해" 국립산림과학원 청년 8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우리나라 청년의 30% 이상이 산촌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촌의 20대와 30대 청년 인구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로 2000년 27.5%에서 2017년 기준 16.6%(24만명)로 줄었다. 매년 6만명 이상의 도시민이 산촌으로 이주하고 있지만 2017년 기준 산촌의 고령화율은 31.4%로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은 역피라미드형의 모습을 보인다. 2017년 현재 귀산촌인 연령은 60대 이상 23.5%, 50대 22.9%, 40대 15.4%로 주로 중장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50대 이상 비율만 보면 46% 이상을 차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800명과 산림·임업 관련 전공대학생 853명을 대상으로 '산촌 인식과 거주의향'과 '산촌 거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일반 청년 37%(298명), 전공대학생의 32%(276명)가 산촌에 거주할 의향이 있고, 전공 여부와 관련 없이 산촌을 '자연경관이 좋고 물과 공기가 깨끗하며, 조용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산촌에 살고 싶어 하는 일반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은 생활자금 지원(30.2%)과 주택지원(29.5%)이었고, 전공대학생은 주택지원(26.8%)과 산림 분야 취업 지원(21.0%)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공대학생 중 산촌에서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임산물 재배·생산·가공 판매 등의 기술(23.4%)이나 산림 분야 창업 지원(18.2%)을 필요로 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장은 "청년 인구의 유입은 소멸위기의 산촌을 활력있는 산촌으로 바꾸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산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 유입 수단과 지원체계에 대한 산림청의 정책 개발과 연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31일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을 슬로건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산림·임업 전망' 행사에서 '청년 귀산촌 도전과 기회'란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ye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180대 등락(1보)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180대 등락(1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30일 상승 출발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포인트(0.08%) 내린 2,181.5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2,183.49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8포인트(0.21%) 오른 714.47을 나타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혼조세…2,180대 등락(1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30일 상승 출발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포인트(0.08%) 내린 2,181.5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2,183.49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8포인트(0.21%) 오른 714.47을 나타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현대차, 수소전기차 인재발굴 박차…11개 직무 상시채용
현대차, 수소전기차 인재발굴 박차…11개 직무 상시채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 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모두 11개로 신입사원은 ▲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등 4개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 MEA 설계 ▲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 수소시스템 설계 ▲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 7개 부문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은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연구개발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차, 수소전기차 인재발굴 박차…11개 직무 상시채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 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모두 11개로 신입사원은 ▲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등 4개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 MEA 설계 ▲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 수소시스템 설계 ▲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 7개 부문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은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연구개발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숙련 기술자 몰린 시흥에 '소공인 지원센터' 문 열어
숙련 기술자 몰린 시흥에 '소공인 지원센터' 문 열어 (시흥=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기계·금속 분야 숙련 기술자들이 몰려있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신천동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에 '소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흥시 소공인 지원센터는 2017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된 뒤 25억원을 지원받아 문을 열었다. 지원센터에는 기술자들을 지원하는 공동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3차원 측정기, 화상 측정기, 3D 스캐너, 조도 측정기,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의 공동 장비를 갖춘 공동장비실을 비롯해 회의실, 장비 교육장,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센터가 들어선 대야동·신천동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1980년대 서울 청계천과 영등포에서 이전한 금속가공, 기계 등 장비 제조업체들이 밀집된 곳이다. 평균 20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자 800여 명이 기계·금속 등 업체에서 일하며 제조업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숙련 기술자인 소공인들이 몰려있는 공장지대를 산업클러스터로 전환해 발전기반을 조성해주기 위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원센터 개소로 소공인들의 제품 개발 일정 단축, 제품 완성도와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민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인 소공인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전국적으로 16곳이 지정돼 있으며 경기도에는 시흥 대야동 일대(기계금속)를 비롯해 양주 남면(섬유), 용인 영덕동(전자부품), 군포 군포1동(금속가공), 포천 가산면(가구제조)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숙련 기술자 몰린 시흥에 '소공인 지원센터' 문 열어 (시흥=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기계·금속 분야 숙련 기술자들이 몰려있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신천동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에 '소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흥시 소공인 지원센터는 2017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된 뒤 25억원을 지원받아 문을 열었다. 지원센터에는 기술자들을 지원하는 공동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3차원 측정기, 화상 측정기, 3D 스캐너, 조도 측정기,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의 공동 장비를 갖춘 공동장비실을 비롯해 회의실, 장비 교육장,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센터가 들어선 대야동·신천동 일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1980년대 서울 청계천과 영등포에서 이전한 금속가공, 기계 등 장비 제조업체들이 밀집된 곳이다. 평균 20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자 800여 명이 기계·금속 등 업체에서 일하며 제조업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숙련 기술자인 소공인들이 몰려있는 공장지대를 산업클러스터로 전환해 발전기반을 조성해주기 위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원센터 개소로 소공인들의 제품 개발 일정 단축, 제품 완성도와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민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인 소공인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전국적으로 16곳이 지정돼 있으며 경기도에는 시흥 대야동 일대(기계금속)를 비롯해 양주 남면(섬유), 용인 영덕동(전자부품), 군포 군포1동(금속가공), 포천 가산면(가구제조)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익 96.2% 감소…"올해 설비투자 8조"(종합2보)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익 96.2% 감소…"올해 설비투자 8조"(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배영경 최재서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보다 9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조3천366억원으로 12.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천79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대형 LCD 패널 가격 하락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조9천47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2천793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패널 시장 판가는 하락했지만,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IT와 중소형 패널 신제품 출하 증가가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별 매출액은 TV용 패널이 36%, 모바일용 패널이 28%,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22%를 차지했다. 특히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는 연간 290만대까지 출하량을 늘렸고, 출시 5년여 만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장 상황에 대해선 보수적인 전망을 했다. LG디스플레이 김희연 상무는 "올해 1분기 출하면적은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감소가 예상되고, 면적당 판가는 패널 판가 하락으로 한 자릿수 중·후반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동희 재무최고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업체들의 영향으로 올해 패널 공급도 두 자릿수 증가할 것"이라며 "수요도 글로벌 거시경제 불안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올해 올레드 TV 패널 판매 목표는 380만대라고 밝히면서 "매출 기여도 면에서는 TV 사업 부문이 30%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비투자 규모와 관련해 회사는 "올해 약 8조원 정도의 투자가 예상돼 있다"면서 "올해 대부분 큰 투자가 끝나기 때문에 내년에는 4조원 정도로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전무는 또 설비투자 비중은 TV용인 화이트 올레드가 60%, 플라스틱 올레드(P-OLED)가 40%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기술력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는 "TV 시장의 대형화는 당연한 흐름이고 내부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면서 "독자 기술로 고객 니즈에 따라 8K 올레드 (TV 시장에 대한) 대응은 이미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5세대 대형 올레드도 LCD(액정표시장치) 기술을 토대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업 다각화와 관련해 회사는 "플라스틱 올레드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자동차(관련 제품)도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면서 "자동차는 연말 정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익 96.2% 감소…"올해 설비투자 8조"(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배영경 최재서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보다 9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조3천366억원으로 12.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천79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대형 LCD 패널 가격 하락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조9천47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2천793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패널 시장 판가는 하락했지만,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IT와 중소형 패널 신제품 출하 증가가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별 매출액은 TV용 패널이 36%, 모바일용 패널이 28%,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22%를 차지했다. 특히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는 연간 290만대까지 출하량을 늘렸고, 출시 5년여 만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장 상황에 대해선 보수적인 전망을 했다. LG디스플레이 김희연 상무는 "올해 1분기 출하면적은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감소가 예상되고, 면적당 판가는 패널 판가 하락으로 한 자릿수 중·후반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동희 재무최고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업체들의 영향으로 올해 패널 공급도 두 자릿수 증가할 것"이라며 "수요도 글로벌 거시경제 불안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올해 올레드 TV 패널 판매 목표는 380만대라고 밝히면서 "매출 기여도 면에서는 TV 사업 부문이 30%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비투자 규모와 관련해 회사는 "올해 약 8조원 정도의 투자가 예상돼 있다"면서 "올해 대부분 큰 투자가 끝나기 때문에 내년에는 4조원 정도로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전무는 또 설비투자 비중은 TV용인 화이트 올레드가 60%, 플라스틱 올레드(P-OLED)가 40%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기술력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는 "TV 시장의 대형화는 당연한 흐름이고 내부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면서 "독자 기술로 고객 니즈에 따라 8K 올레드 (TV 시장에 대한) 대응은 이미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5세대 대형 올레드도 LCD(액정표시장치) 기술을 토대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업 다각화와 관련해 회사는 "플라스틱 올레드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자동차(관련 제품)도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면서 "자동차는 연말 정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국내]
도시가스 요금 부풀려 34억원 편취 업체 대표 등 6명 기소
도시가스 요금 부풀려 34억원 편취 업체 대표 등 6명 기소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검찰이 도시가스 요금을 부풀려 수십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6명을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30일 안동 등 경북 북부 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D업체 대표 A(68·구속)씨, 전 재무팀장 B(45·불구속)씨 등 6명을 사기,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가 이미 낸 시설분담금을 공제하지 않고 실제 판매물량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부풀려 약 30만 가구를 상대로 3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경북도 공무원, 공인회계사 등에게 로비 목적으로 회사 자금 1억5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도 2015년부터 2년 동안 도시가스 검증 용역 담당 공인회계사들에게 로비 용도로 회사 자금 183만원을 빼냈다. 검찰은 또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과 관련해 이 업체에서 상품권 등을 받은 공인회계사 5명 비위 사실을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안동경찰서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기 전 경북도 공무원 4명과 다른 공인회계사 3명 비위 사실을 해당 기관에 알려 조치하도록 했다. 검찰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 산정 절차에 투명성을 높이고 유사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도에 회계법인 검증 관련 세부 체크리스트 마련, 도시가스 요금 산정 자료 공개 등 제도 개선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도시가스 요금 부풀려 34억원 편취 업체 대표 등 6명 기소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검찰이 도시가스 요금을 부풀려 수십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6명을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30일 안동 등 경북 북부 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D업체 대표 A(68·구속)씨, 전 재무팀장 B(45·불구속)씨 등 6명을 사기,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가 이미 낸 시설분담금을 공제하지 않고 실제 판매물량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부풀려 약 30만 가구를 상대로 3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경북도 공무원, 공인회계사 등에게 로비 목적으로 회사 자금 1억5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도 2015년부터 2년 동안 도시가스 검증 용역 담당 공인회계사들에게 로비 용도로 회사 자금 183만원을 빼냈다. 검찰은 또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과 관련해 이 업체에서 상품권 등을 받은 공인회계사 5명 비위 사실을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안동경찰서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기 전 경북도 공무원 4명과 다른 공인회계사 3명 비위 사실을 해당 기관에 알려 조치하도록 했다. 검찰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 산정 절차에 투명성을 높이고 유사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도에 회계법인 검증 관련 세부 체크리스트 마련, 도시가스 요금 산정 자료 공개 등 제도 개선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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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증권거래세 과다 지적 일부 공감…개편 적극 검토"
홍남기 "증권거래세 과다 지적 일부 공감…개편 적극 검토" "이중과세 지적은 잘못…거래세 인하문제는 과세형평 우선 고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정수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증권거래세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일부 공감하며 합리적인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거래세 인하가 증권시장, 과세형평, 재정 여건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입장을 내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 대금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식 양도차익 과세 확대 방침에 따라 최근 증권투자 업계를 중심으로 증권거래세를 점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는 증권거래세와 주식 양도차익 과세가 이중과세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식 양도차익 과세는 일부 대주주에 한해 과세하는 것으로 전체 거래의 0.2% 정도만 세금을 내고 있는 만큼 이중과세와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가 세수 목적으로 증권거래세를 설정하고 세수 확보를 위해 폐지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증권거래세 인하 문제는 과세 형평 문제가 우선"이라며 "검토 기준 중 세수가 줄어들지는 이차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남기 "증권거래세 과다 지적 일부 공감…개편 적극 검토" "이중과세 지적은 잘못…거래세 인하문제는 과세형평 우선 고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정수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증권거래세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일부 공감하며 합리적인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거래세 인하가 증권시장, 과세형평, 재정 여건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입장을 내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 대금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식 양도차익 과세 확대 방침에 따라 최근 증권투자 업계를 중심으로 증권거래세를 점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는 증권거래세와 주식 양도차익 과세가 이중과세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식 양도차익 과세는 일부 대주주에 한해 과세하는 것으로 전체 거래의 0.2% 정도만 세금을 내고 있는 만큼 이중과세와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가 세수 목적으로 증권거래세를 설정하고 세수 확보를 위해 폐지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증권거래세 인하 문제는 과세 형평 문제가 우선"이라며 "검토 기준 중 세수가 줄어들지는 이차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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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월 소득 500만원 이상 12%…200만원 이하 46.0%
전북 월 소득 500만원 이상 12%…200만원 이하 46.0% 2018 사회조사 결과…'가사 분담해야 한다'면서도 실제는 17%만 실행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민 가운데 월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 가구는 전체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북도가 지난해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만 15세 이상의 도민 2만3천136명을 대상으로 '2018 전북 사회조사'를 한 결과다. 월평균 가구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비율은 12.2%, 200만원 이하는 46.0%였다. 이 가운데 500만∼600만원 미만은 5.7%, 600만∼700만원 미만은 2.2%, 700만원 이상은 4.3%였다. 반면 전체의 10.6%는 50만원 미만, 16.1%는 50만∼100만원 미만, 19.3%는 100만∼200만원 미만이었다. 도민의 37.7%는 부채가 있으며 주된 이유는 주택 자금 마련(49.3%)으로 나타났다. 저축이 전혀 없는 비율은 44.2%였고 월 50만원 이상 하는 비율은 26.2%였다. 결혼관에 대한 조사에서는 '결혼하지 않더라도 동거할 수 있다'는 응답이 52.4%였고 '외국인과 결혼할 수 있다'가 67.0%, '결혼 없이 자녀를 가질 수 있다'가 28.8%였다. 가사 분담에 대해서는 '부부가 분담해야 한다(78.9%)'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17.7%만이 '공평하게 분담한다'고 답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북 월 소득 500만원 이상 12%…200만원 이하 46.0% 2018 사회조사 결과…'가사 분담해야 한다'면서도 실제는 17%만 실행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민 가운데 월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 가구는 전체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북도가 지난해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만 15세 이상의 도민 2만3천136명을 대상으로 '2018 전북 사회조사'를 한 결과다. 월평균 가구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비율은 12.2%, 200만원 이하는 46.0%였다. 이 가운데 500만∼600만원 미만은 5.7%, 600만∼700만원 미만은 2.2%, 700만원 이상은 4.3%였다. 반면 전체의 10.6%는 50만원 미만, 16.1%는 50만∼100만원 미만, 19.3%는 100만∼200만원 미만이었다. 도민의 37.7%는 부채가 있으며 주된 이유는 주택 자금 마련(49.3%)으로 나타났다. 저축이 전혀 없는 비율은 44.2%였고 월 50만원 이상 하는 비율은 26.2%였다. 결혼관에 대한 조사에서는 '결혼하지 않더라도 동거할 수 있다'는 응답이 52.4%였고 '외국인과 결혼할 수 있다'가 67.0%, '결혼 없이 자녀를 가질 수 있다'가 28.8%였다. 가사 분담에 대해서는 '부부가 분담해야 한다(78.9%)'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17.7%만이 '공평하게 분담한다'고 답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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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신상품] 키움증권, ELS 2종 내달 1일까지 공모
[증시신상품] 키움증권, ELS 2종 내달 1일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2월 1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키움 제924회 ELS'는 발생 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NAVER[035420]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키움 제923회 ELS'는 LG화학 보통주와 EUROSTOXX5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해당 ELS의 투자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증시신상품] 키움증권, ELS 2종 내달 1일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2월 1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키움 제924회 ELS'는 발생 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ELS로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NAVER[035420]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키움 제923회 ELS'는 LG화학 보통주와 EUROSTOXX50 지수,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해당 ELS의 투자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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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해외 진출한다…동남아 그랩과 조인트벤처 설립협약
SKT T맵 해외 진출한다…동남아 그랩과 조인트벤처 설립협약 'T맵 기술·그랩 데이터 결합' 그랩 전용 내비게이션 개발…1분기 출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그랩(Grab)과 조인트벤처 '그랩 지오 홀딩스'(Grab Geo Holdings)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둘 '그랩 지오 홀딩스'는 그랩의 제럴드 싱 서비스총괄이 최고경영자(CEO)를, SK텔레콤의 김재순 내비게이션 개발셀(Cell)장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7년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사업화까지 전체 기술 방향과 개발 로드맵, 전략 등을 담당한다. T맵은 월평균 실사용자 수가 1천150만 명으로 국내 내비게이션 영역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그랩'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택시, 오토바이, 리무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만 누적 기준 1억3천500만건으로,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중 중국의 디디추싱(滴滴出行·DiDi), 미국의 우버(Uber)에 이은 3위다. 양사는 그랩 지오 홀딩스를 통해 다양한 위치 기반 상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랩 지오 홀딩스는 첫 서비스로 1분기 중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비게이션은 그랩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길을 안내하고 차량정체 등 도로상황을 알려준다. SK텔레콤이 차량과 도로 정보, 교통 현황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등 T맵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그랩은 동남아 각국의 차선, 신호등 등 도로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랩 지오 홀딩스는 이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내비게이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그랩의 차량 공유 사업과 그랩 지오 홀딩스의 '맵 & 내비게이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내 신규 B2B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조인트벤처의 설립은 동남아 지역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방식에 큰 임팩트와 변화를 주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앤서니 탄 그랩 CEO는 "그랩은 매일 동아시아에서 새로 생기는 도로를 추가하는 등 지역특화(Hyper Local)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SK텔레콤의 지도·내비게이션 기술과 그랩의 지역 데이터의 결합은 이 같은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T T맵 해외 진출한다…동남아 그랩과 조인트벤처 설립협약 'T맵 기술·그랩 데이터 결합' 그랩 전용 내비게이션 개발…1분기 출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그랩(Grab)과 조인트벤처 '그랩 지오 홀딩스'(Grab Geo Holdings)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둘 '그랩 지오 홀딩스'는 그랩의 제럴드 싱 서비스총괄이 최고경영자(CEO)를, SK텔레콤의 김재순 내비게이션 개발셀(Cell)장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7년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사업화까지 전체 기술 방향과 개발 로드맵, 전략 등을 담당한다. T맵은 월평균 실사용자 수가 1천150만 명으로 국내 내비게이션 영역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그랩'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택시, 오토바이, 리무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만 누적 기준 1억3천500만건으로,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중 중국의 디디추싱(滴滴出行·DiDi), 미국의 우버(Uber)에 이은 3위다. 양사는 그랩 지오 홀딩스를 통해 다양한 위치 기반 상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랩 지오 홀딩스는 첫 서비스로 1분기 중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비게이션은 그랩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길을 안내하고 차량정체 등 도로상황을 알려준다. SK텔레콤이 차량과 도로 정보, 교통 현황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등 T맵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그랩은 동남아 각국의 차선, 신호등 등 도로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랩 지오 홀딩스는 이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내비게이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그랩의 차량 공유 사업과 그랩 지오 홀딩스의 '맵 & 내비게이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내 신규 B2B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조인트벤처의 설립은 동남아 지역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방식에 큰 임팩트와 변화를 주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앤서니 탄 그랩 CEO는 "그랩은 매일 동아시아에서 새로 생기는 도로를 추가하는 등 지역특화(Hyper Local)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SK텔레콤의 지도·내비게이션 기술과 그랩의 지역 데이터의 결합은 이 같은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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