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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카오게임즈, 블루홀에 지분투자…신작 북미·유럽 판권 계약
카카오게임즈, 블루홀에 지분투자…신작 북미·유럽 판권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일 게임 개발사 블루홀에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신작 '프로젝트 W'의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게임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W의 북미·유럽 지역 판권을 가진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회사의 글로벌 확대 전략에 주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게임즈, 블루홀에 지분투자…신작 북미·유럽 판권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일 게임 개발사 블루홀에 지분 투자를 결정하고 신작 '프로젝트 W'의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게임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W의 북미·유럽 지역 판권을 가진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회사의 글로벌 확대 전략에 주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국내]
대한전선, 미국서 4분기에 1억불 수주…최대실적
대한전선, 미국서 4분기에 1억불 수주…최대실적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대한전선[001440](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4분기에 미국에서 수주한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의 규모가 총 1억달러(약 1천144억원)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이다. 대한전선이 3일 수주한 프로젝트는 LA수도전력국(LADWP)이 발주한 것으로 수주 금액이 5천600만달러(약 640억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LADWP가 1960~70년대 설치해 노후화된 138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일체를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케이블과 접속기기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시행한다. 10월에는 캘리포니아지역 전력회사로부터 5천200만달러(약 595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전체 시공 구간이 20km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기기 등 장비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테스트까지 시행한다. 이에 앞서 3분기에는 캘리포니아 지역 전력회사와 향후 5년동안 69~23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대한전선은 지중 케이블 외에 증용량 가공선 수주에도 성공했다. SCE(남가주 에디슨 전력회사)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기존 가공선을 교체하기 위해 증용량 가공선인 ACCC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지사와 법인 등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라며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북미 지역 전반에 걸쳐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한전선, 미국서 4분기에 1억불 수주…최대실적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대한전선[001440](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4분기에 미국에서 수주한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의 규모가 총 1억달러(약 1천144억원)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이다. 대한전선이 3일 수주한 프로젝트는 LA수도전력국(LADWP)이 발주한 것으로 수주 금액이 5천600만달러(약 640억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LADWP가 1960~70년대 설치해 노후화된 138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일체를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케이블과 접속기기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시행한다. 10월에는 캘리포니아지역 전력회사로부터 5천200만달러(약 595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전체 시공 구간이 20km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기기 등 장비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테스트까지 시행한다. 이에 앞서 3분기에는 캘리포니아 지역 전력회사와 향후 5년동안 69~23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대한전선은 지중 케이블 외에 증용량 가공선 수주에도 성공했다. SCE(남가주 에디슨 전력회사)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기존 가공선을 교체하기 위해 증용량 가공선인 ACCC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지사와 법인 등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라며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북미 지역 전반에 걸쳐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유럽]
'유럽 경제대국' 독일 10월 실업률 6%…통독 26년만에 최저
'유럽 경제대국' 독일 10월 실업률 6%…통독 26년만에 최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의 실업률이 통독 이래 26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독일 노동청과 분데스방크 등에 따르면 독일의 10월 실업률은 6.0%로 1990년 서독과 동독이 통일한 이래로 가장 낮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업률은 5월부터 9월까지 줄곧 6.1%를 지켰지만 10월에 예상치 못하게 6.0%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10월 실업률을 6.1%로 전망했다. 10월 실업자 수는 266만2천 명(계절 조정치)으로 전달보다 1만3천 명이 줄었다. 프랑크-위르겐 바이제 노동청장은 "노동시장이 10월에 크게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낮아진 것은 현재 독일 경제 상황이 좋기 때문이다. 독일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무려 55.0으로 2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라이너 사토리스 HSBC 이코노미스트는 FT에 "건전한 일자리 창출과 낮은 실업률은 앞으로 몇 분기에 걸쳐 독일의 소비를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덕에 독일 정부는 올해 상반기 예상보다 더 많이 발생한 재정 흑자를 어떻게 써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유럽중앙은행(ECB)과 국제통화기금(IMF)은 독일 정부가 '재정 여력'을 사용하면 독일과 유로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경제전문가위원회는 2일 보고서를 내고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은 현재 적절하지 않다"며 "재정 정책이 이미 친(親) 경기 부양적"이라고 지적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국내]
KT-LGU+ '적과의 동침'…IoT 통신망 구축 협력(종합)
KT-LGU+ '적과의 동침'…IoT 통신망 구축 협력(종합) SK텔레콤 로라망에 공동 대응…공공분야·스마트시티 우선 적용 글로벌 사물인터넷 기술표준 경쟁 가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사물인터넷(IoT)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3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공동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협대역 사물인터넷 표준기술 NB-IoT(NarrowBand-Internet of Things) 상용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NB-IoT 통신망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내년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칩세트·모듈·단말 등 핵심부품의 공동구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아울러 NB-IoT가 사물인터넷의 세계 기술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부의 IoT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 국제무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통신업계에서 경쟁사인 두 회사가 사업 협력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사물인터넷 시장을 중요하게 본다는 의미다. 또 다른 IoT 통신기술 LoRa(로라)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 SK텔레콤을 견제하려는 공동의 목표도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기기 수가 매우 많으므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비용을 줄이는 통신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로는 NB-IoT와 LoRa(로라)가 대표적이다. NB-IoT는 기존 LTE망의 좁은 대역을 이용해 150 kbps 이하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8km 이상의 장거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정성이 높아 가스·수도·전기 검침, 위치 추적용 기기 등 멀리 떨어진 사물 간의 통신에 적합하다. LoRa는 전파 도달 거리가 최대 20㎞에 달하고 모듈 가격이 NB-IoT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전파 사용 승인을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는 '비면허 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므로 주파수 간섭이 있을 수 있고 새로 전용망을 구축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NB-IoT와 LoRa는 세계 기술표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해 미국의 AT&T와 T-모바일, 영국의 보다폰 등 글로벌 대형 통신사들이 잇따라 NB-IoT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작년에 출범한 로라 국제 연합체는 전 세계 400여 개 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NB-IoT, SK텔레콤[017670]은 LoRa를 앞세워 기술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LoRa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 7월 국내에 LoRa 전국망을 구축했다. LoRa 전국망이 구축된 국가는 한국·프랑스·네덜란드 등 17개국에 달한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이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물인터넷에서 가스·수도·전기 등 공공필수서비스분야(유틸리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안정성 높은 기술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LoRa보다 통신 제한 지역이 적고, 전송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NB-IoT의 장점으로 꼽힌다. 모듈 비용이 LoRa보다 비싸긴 하지만 대량 구매를 통해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게 두 회사의 설명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자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일찌감치 NB-IoT 상용화를 추진해온 KT는 지난 8월 노키아와 함께 LTE 서비스가 상용화된 환경에서 NB-IoT 주요 기술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홈 IoT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LG유플러스는 공공 및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기존의 가스·수도·전기 계량기를 NB-IoT 기반 제품으로 교체해 원격검침과 관제가 가능하도록 한 뒤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기업 전용망을 구축해 물류관리, 유해가스 감시, 설비 모니터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에너지·환경·교통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오염 및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실시간 감시체계와 지능형 교통관제 시스템이 첫 단계가 될 전망이다. 협력 방침에 따라 두 회사는 각 사의 협력사에 기술지원 센터를 서로 개방하고, 해커톤(개발자 대회) 공동 개최도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안성준 IoT사업부문장은 "유럽 비통신사업자 중심의 LoRa망과 달리 NB-IoT는 한국·일본·중국의 통신사들이 주도할 것"이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IoT 생태계를 조기구축하고, 시장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T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은 "경쟁에 치중했던 통신시장에서 LG유플러스와의 사업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사물인터넷처럼 태동기에 있는 유망 사업의 경우 많은 회사와 손을 잡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와 지속해서 협력 범위를 넓힐 것"이라며 "망 공유와 수익 분배 등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T-LGU+ '적과의 동침'…IoT 통신망 구축 협력(종합) SK텔레콤 로라망에 공동 대응…공공분야·스마트시티 우선 적용 글로벌 사물인터넷 기술표준 경쟁 가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사물인터넷(IoT)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3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공동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협대역 사물인터넷 표준기술 NB-IoT(NarrowBand-Internet of Things) 상용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NB-IoT 통신망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내년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칩세트·모듈·단말 등 핵심부품의 공동구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아울러 NB-IoT가 사물인터넷의 세계 기술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부의 IoT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 국제무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통신업계에서 경쟁사인 두 회사가 사업 협력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사물인터넷 시장을 중요하게 본다는 의미다. 또 다른 IoT 통신기술 LoRa(로라)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 SK텔레콤을 견제하려는 공동의 목표도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기기 수가 매우 많으므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비용을 줄이는 통신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로는 NB-IoT와 LoRa(로라)가 대표적이다. NB-IoT는 기존 LTE망의 좁은 대역을 이용해 150 kbps 이하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8km 이상의 장거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정성이 높아 가스·수도·전기 검침, 위치 추적용 기기 등 멀리 떨어진 사물 간의 통신에 적합하다. LoRa는 전파 도달 거리가 최대 20㎞에 달하고 모듈 가격이 NB-IoT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전파 사용 승인을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는 '비면허 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므로 주파수 간섭이 있을 수 있고 새로 전용망을 구축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NB-IoT와 LoRa는 세계 기술표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해 미국의 AT&T와 T-모바일, 영국의 보다폰 등 글로벌 대형 통신사들이 잇따라 NB-IoT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작년에 출범한 로라 국제 연합체는 전 세계 400여 개 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NB-IoT, SK텔레콤[017670]은 LoRa를 앞세워 기술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LoRa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 7월 국내에 LoRa 전국망을 구축했다. LoRa 전국망이 구축된 국가는 한국·프랑스·네덜란드 등 17개국에 달한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이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물인터넷에서 가스·수도·전기 등 공공필수서비스분야(유틸리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안정성 높은 기술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LoRa보다 통신 제한 지역이 적고, 전송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NB-IoT의 장점으로 꼽힌다. 모듈 비용이 LoRa보다 비싸긴 하지만 대량 구매를 통해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게 두 회사의 설명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자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일찌감치 NB-IoT 상용화를 추진해온 KT는 지난 8월 노키아와 함께 LTE 서비스가 상용화된 환경에서 NB-IoT 주요 기술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홈 IoT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LG유플러스는 공공 및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기존의 가스·수도·전기 계량기를 NB-IoT 기반 제품으로 교체해 원격검침과 관제가 가능하도록 한 뒤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기업 전용망을 구축해 물류관리, 유해가스 감시, 설비 모니터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에너지·환경·교통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오염 및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실시간 감시체계와 지능형 교통관제 시스템이 첫 단계가 될 전망이다. 협력 방침에 따라 두 회사는 각 사의 협력사에 기술지원 센터를 서로 개방하고, 해커톤(개발자 대회) 공동 개최도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안성준 IoT사업부문장은 "유럽 비통신사업자 중심의 LoRa망과 달리 NB-IoT는 한국·일본·중국의 통신사들이 주도할 것"이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IoT 생태계를 조기구축하고, 시장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T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은 "경쟁에 치중했던 통신시장에서 LG유플러스와의 사업 협력은 의미가 크다"며 "사물인터넷처럼 태동기에 있는 유망 사업의 경우 많은 회사와 손을 잡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와 지속해서 협력 범위를 넓힐 것"이라며 "망 공유와 수익 분배 등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국내]
코트라, 중소 애니메이션 업체 중국 진출 지원
코트라 '한·중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상담회' (서울=연합뉴스) 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6 한중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1:1 상담을 하고 있다. 코트라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일과 3일 중국 선전과 항저우에서 국내 중소 애니메이션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2016 한중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트라 제공=연합뉴스] 선전·항저우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은 2000년대 중반부터 중국시장 문을 꾸준히 두드렸지만, 진출이 쉽지 않았다. 중국 정부가 심사 강화, 방송시간 제한 등 자국문화 보호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되면서 상황이 개선됐다. 중국기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 가능 지분이 49%로 확대됐고, 한중 공동제작물은 중국 현지 제작물과 같게 취급돼 중국 국내산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가능성도 생겼다. 이에 코트라(KOTRA)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1일 중국 선전에 이어 3일 항저우에서 국내 중소 애니메이션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2016 한중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일대일 상담회는 물론 각 지역 대표 애니메이션 회사를 방문해 제작 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뽀로로, 타요 등을 제작한 아이코닉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캐릭터 파생상품 유통업체 등과 상담을 진행한다. 알리바바, 윈싱 컴퍼니 등 중국 측 바이어도 상담에 참여한다. 한상곤 코트라 서비스산업실장은 "동영상 플랫폼이나 모바일을 통한 애니메이션 유통이 본격화함으로써 다양한 경로로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영유아 시장을 겨냥한 테마파크, 출판, 게임 등과 관련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전망도 밝다"고 밝혔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11:00 송고
2016.11.02
[국내]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 항공협정 조기서명 가속화
대북압박 공조 재확인…차기 유엔사무총장 배출 축하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국과 포르투갈은 지난 1일 서울에서 '제4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를 열고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포르투갈 측에서는 조르지 코스타 올리베이라 외교부 국제화담당차관이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이번 경제공동위는 2014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포르투갈 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과학기술, 항공, 신재생에너지, 문화관광, 인적교류 등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협상이 완료된 항공협정의 조기 서명을 위해 국내 절차를 가속화하고,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올리베이라 차관과의 별도 면담에서 포르투갈 정부가 그동안 우리의 대북 압박 기조를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임 차관은 더불어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구테흐스 차기 유엔사무총장 배출을 축하하고 한국 정부가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성공적 직무 수행을 위해 포르투갈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11:32 송고
2016.11.02
[국내]
항공우주산업, 인도네시아와 수리온 공동마케팅 MOU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방산전시회'(Indo Defense 2016)에서 인도네시아 PTDI사(社)와 국산 헬기 수리온 공동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수리온 헬기와 PTDI의 CN-235 수송기를 공동마케팅 대상으로 삼아 양국의 시장진입은 물론 잠재시장 분석과 제품 판매 전략 등을 함께 수립한다. KAI는 인도네시아가 군·관용으로 200여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가 있어 수리온의 수출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KAI는 PTDI의 정비능력을 지원해 동남아시아 정비센터로 성장하도록 돕고, PTDI는 자국 내 유지·보수·운영(MRO) 사업 창출에 협조키로 했다. 양사는 무인항공기(UAV) 개발에도 협력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등 잠재시장을 개척하는 데 함께 나설 계획이다. KAI 하성용 사장은 "양사 간 협력은 이제 시작"이라며 "향후 민항기, 군용기 개발은 물론 시뮬레이터, 위성 등 항공우주사업 전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13:30 송고
2016.11.02
[국내]
中 '식품안전연회'에 한국 첫 초대…"중국시장 진출 확대 타진"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식품안전연회(年會)에 한국을 초대했다. 2일 중국의 식품공업협회 기관지인 중국식품안전신문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민대회당에서 '식품안전전략 실현으로 건강한 중국 건설'을 주제로 '식품안전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연회는 중국의 식품안전 정부 및 민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품안전 관리감독, 식품안전보장 시스템 등과 관련한 정책발표와 해설, 정보교환 플랫폼 구축, 식품과학연구 등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중국식품안전신문사가 주최하지만 국무원의 주요 관련부문이 참여하며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가 14번째다. 이 행사에 한국이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중국투자상회(대표 김길성)와 (주)8차이나(대표 백두원) 등이 중국식품안전신문사의 위임을 받아 행사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한중 양국 정부의 기관 및 기업들간의 효과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회에 한국측에서 주중 한국대사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와 우수 농식품기업들이 참가한다. jb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15:09 송고
2016.11.02
[국내]
핀란드 대사 "핀란드 식음료기업, 한국시장 관심 많아"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대사는 2일 "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와 협력해 핀란드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겠다"며 "특히 식음료 분야 핀란드 기업이 한국 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대사[린드스트롬 제공 = 연합뉴스] 수오미넨 대사는 이날 성북구 성북동 주한 핀란드 대사관저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핀란드인은 침착하고 분석적인 성격이지만 수줍은 면이 있어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데 소극적"이라며 "이러한 국민적 특성 때문에 핀란드 기업은 역량에 비해 홍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어 대사관에서 핀란드 기업 홍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핀란드 식품 업체인 핀란드치즈컴퍼니, 카스링크, 음료업체인 로베츠 등이 한국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웰빙 식음료 소비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식음료 시장 성장성이 큰 것으로 수오미넨 대사는 전망했다. 수오미넨 대사는 핀란드 섬유 서비스 업체 린드스트롬을 '성공적 중견기업 모델'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 진출해 롯데푸드와 삼양사 등 국내 주요 식품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린드스트롬은 근무 환경에 맞는 작업복 등을 고객사에 공급해 수익(작년 매출 약 3천774억원)을 올리고 있다. 수오미넨 대사는 "린드스트롬 등 핀란드 기업은 주요 식음료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핀란드 중소기업이 제조업 등 기존 산업을 정보기술(IT)과 결합시킨 혁신 상품을 내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건이나 제조업, 조선업 등 전통 산업도 중요하지만 세계 산업 흐름상 혁신 기업 육성도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수오미넨 대사는 "핀란드의 중소기업 비중은 전체 기업의 60% 수준"이라며 "이들 중소기업을 세계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전 세계 89개 대사관이 핀란드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을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핀란드 젊은이들도 이제 혁신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중소기업에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02 09:00 송고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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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 1·2위는 미국ㆍ캐나다
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 1·2위는 미국ㆍ캐나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이 지난 3년 동안 뉴질랜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2일 다국적 회계법인 KPMG가 내놓은 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FDI)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KPMG 보고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뉴질랜드 외국인 투자 심의국(OIO)이 승인한 FDI 총액이 263억 뉴질랜드 달러(약 21조6천308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17%와 15%로 1, 2위에 올랐고, 이어 호주 12%, 중국 9%, 싱가포르 8% 등의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전기 가스 분야 18%, 부동산 16%, 생활필수품 15%, 농업 13% 등의 순이었다. 이 기간 규모가 가장 큰 외국인 투자는 식품업체 굿맨 필더 매각으로 13억 달러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싱가포르와 홍콩에 있는 투자 회사가 각각 50대 50 지분으로 사들였다. k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 1·2위는 미국ㆍ캐나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이 지난 3년 동안 뉴질랜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2일 다국적 회계법인 KPMG가 내놓은 뉴질랜드 외국인 직접투자(FDI)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KPMG 보고서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뉴질랜드 외국인 투자 심의국(OIO)이 승인한 FDI 총액이 263억 뉴질랜드 달러(약 21조6천308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17%와 15%로 1, 2위에 올랐고, 이어 호주 12%, 중국 9%, 싱가포르 8% 등의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전기 가스 분야 18%, 부동산 16%, 생활필수품 15%, 농업 13% 등의 순이었다. 이 기간 규모가 가장 큰 외국인 투자는 식품업체 굿맨 필더 매각으로 13억 달러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싱가포르와 홍콩에 있는 투자 회사가 각각 50대 50 지분으로 사들였다. k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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