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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증권 "하나투어 시내 면세점 실적 우려…목표가↓"
HMC증권 "하나투어 시내 면세점 실적 우려…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HMC투자증권은 2일 하나투어[039130]의 서울 시내 면세점이 올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내렸다. 유성만 연구원은 "하나투어 서울 시내 면세점이 60억원 중반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4분기는 전통적으로 중국인 고객의 비수기라서 면세점 실적이 계속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투어는 면세점 규모 조정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전망이지만 올해 연간 기준으로 면세점에서 275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내년 면세점 신규 사업자 진입도 앞두고 있어 주가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천600억원과 1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5.0%, 2.2%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1.6%, 7.9% 하향 조정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MC증권 "하나투어 시내 면세점 실적 우려…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HMC투자증권은 2일 하나투어[039130]의 서울 시내 면세점이 올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내렸다. 유성만 연구원은 "하나투어 서울 시내 면세점이 60억원 중반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4분기는 전통적으로 중국인 고객의 비수기라서 면세점 실적이 계속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투어는 면세점 규모 조정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전망이지만 올해 연간 기준으로 면세점에서 275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내년 면세점 신규 사업자 진입도 앞두고 있어 주가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천600억원과 1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5.0%, 2.2%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1.6%, 7.9% 하향 조정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상위 5개 그룹, 30대 그룹 순이익의 95% 점했다
상위 5개 그룹, 30대 그룹 순이익의 95% 점했다 매출 비중은 제자리인데 순익은 10년전보다 36%p 급등 삼성·현대차 두 그룹 이익이 30대 그룹의 60% 차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한국 경제의 '빅 5'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상위 5개 그룹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다. 30대 그룹 전체 매출액 중 상위 5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0년간 거의 제자리걸음인데 비해 순이익 비중은 59%에서 95%로 급등했다. 5개 그룹이 차지하는 고용 비중도 1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이익이 늘어나도 고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뜻이다. 2일 기업경영성과 분석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2005년과 2015년 사이 10년간 30대 그룹의 실적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2015년 30대 그룹 전체 매출액 가운데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상위 5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1.5%로 조사됐다. 10년 전인 2005년의 59.2%에 비해 2.4%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30대 그룹 순이익(당기순이익) 중 5대 그룹의 비중은 59.3%에서 95.1%로 35.9%포인트나 급등했다. 국내 대기업 전체 순이익의 대부분을 이들 5개 그룹이 차지한 셈이다. 지난 2014년에는 한때 5대 그룹의 순이익 비중이 105.6%로 100%를 넘어서기도 했다. 다른 중하위 그룹들이 손실을 내는 바람에 상위 5개 그룹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이익을 올렸다는 의미가 된다. 상위 10개 그룹으로 확대해도 비슷한 현상이 확인된다. 30대 그룹에서 차지하는 10대 그룹의 매출액 비중은 2005년 76.2%에서 2015년 80.7%로 소폭 늘어난 데 비해 순이익 비중은 같은 기간에 79.2%에서 98.3%로 치솟았다. 반면 하위 20개 그룹의 순이익은 다 합쳐도 전체의 1.7%에 불과한 실정이다. '빅 2'인 삼성과 현대차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절대적이다. 2015년 30대 그룹 전체 매출 중 삼성, 현대차 두 그룹의 비중은 35.7%로, 10년 전인 2005년 34.4%에 비해 1.3%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쳤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 비중은 35.3%에서 59.4%로 24.1%포인트나 상승했다. 두 그룹이 30대 그룹 전체 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특정기업 쏠림 현상이 심했던 2014년에는 30대 그룹 전체 이익 중 무려 81.0%가 삼성, 현대차 두 그룹의 몫이었다. 삼성그룹 매출액은 2005년 142조5천697억원에서 2015년 271조8천800억원으로 90.7%, 순이익은 9조4천494억원에서 18조7천787억원으로 98.7% 늘었다.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의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매출액은 73조7천692억원에서 171조4천94억원으로 132.4%, 순이익은 5조7천968억원에서 12조2천272억원으로 110.9% 늘었다. 이익이 이처럼 편중되고 있지만 30대 그룹이 고용하고 있는 임직원 비중은 큰 변화가 없었다. 30대 그룹 전체 고용 가운데 상위 10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73.2%에서 2015년 72.1%로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상위 5개 그룹의 고용 비중은 55.0%에서 57.7%로 소폭 상승했지만 삼성, 현대차의 비중은 35.5%에서 32.4%로 떨어졌다. 그룹별로 보면 지난 10년간 이익이 가장 급성장한 그룹은 SK였다. SK는 2005년 4조5천618억원이던 순이익이 2015년에는 13조6천263억원으로 198.8% 성장했다. CJ그룹이 117.8%로 2위, 현대차그룹이 110.9%로 3위였다. 이어 삼성(98.7%), 신세계(80.6%), KT&G(79.4%) 등의 순이었다 2015년 기준 30대 그룹 가운데 10년 전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곳은 이들 6개 그룹과 흑자로 전환한 효성그룹을 포함해 7개 그룹 뿐이다. 나머지 그룹들은 모두 적자로 전환하거나 이익이 줄었다.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두산, 현대중공업 등 6개 그룹은 적자로 돌아섰고 LG, 한화, 롯데, KT, GS 등 9개 그룹은 10년전 보다 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하위 20개 그룹의 2015년 순이익은 8천964억원으로, 삼성그룹 순이익 18조7천787억원과 비교하면 약 20분의 1에 불과했다. ┌─────────────────────────────────────┐ │30대 그룹 당기순이익 비중 │ ├────┬────────────────┬───────────────┤ │순위 │ 2015년 │ 2005년 │ │ ├─────────┬──────┼────────┬──────┤ │ │기업집단 │당기순이익 │기업집단 │당기순이익 │ ├────┼─────────┼──────┼────────┼──────┤ │ 1 │ 삼성 │ 187,786│ 삼성 │ 94,493│ ├────┼─────────┼──────┼────────┼──────┤ │ 2 │ 현대자동차 │ 122,272│ 현대자동차 │ 57,967│ ├────┼─────────┼──────┼────────┼──────┤ │ 3 │ SK │ 136,262│ SK │ 45,617│ ├────┼─────────┼──────┼────────┼──────┤ │ 4 │ LG │ 32,845│ LG │ 33,378│ ├────┼─────────┼──────┼────────┼──────┤ │ 5 │ 롯데 │ 17,133│ 롯데 │ 24,244│ ├────┴─────────┼──────┼────────┼──────┤ │ 상위 5개 그룹 비중 │ 95.1%│ │ 59.2%│ ├────┬─────────┼──────┼────────┼──────┤ │ 6 │ 포스코 │ 10,746│ 포스코 │ 43,365│ ├────┼─────────┼──────┼────────┼──────┤ │ 7 │ GS │ 9,287│ KT │ 14,999│ ├────┼─────────┼──────┼────────┼──────┤ │ 8 │ 한화 │ 13,135│ GS │ 15,891│ ├────┼─────────┼──────┼────────┼──────┤ │ 9 │ 현대중공업 │ -13,628│ 한진 │ 8,186│ ├────┼─────────┼──────┼────────┼──────┤ │ 10 │ 한진 │ -3,070│ 현대중공업 │ 3,860│ ├────┴─────────┼──────┼────────┼──────┤ │ 상위 10개 그룹 비중 │ 98.3%│ │ 79.2%│ ├────┬─────────┼──────┼────────┼──────┤ │ 11 │ 두산 │ -16,067│ 한화 │ 13,361│ ├────┼─────────┼──────┼────────┼──────┤ │ 12 │ KT │ 9,575│ 두산 │ 3,838│ ├────┼─────────┼──────┼────────┼──────┤ │ 13 │ 신세계 │ 9,590│ 금호아시아나 │ 4,725│ ├────┼─────────┼──────┼────────┼──────┤ │ 14 │ CJ │ 4,644│ 하이닉스 │ 18,332│ ├────┼─────────┼──────┼────────┼──────┤ │ 15 │ 부영 │ 2,665│ 동부 │ -958│ ├────┼─────────┼──────┼────────┼──────┤ │ 16 │ LS │ 1,228│ 현대 │ 5,510│ ├────┼─────────┼──────┼────────┼──────┤ │ 17 │ 대우조선해양 │ -37,695│ 신세계 │ 5,314│ ├────┼─────────┼──────┼────────┼──────┤ │ 18 │ 대림 │ 569│ CJ │ 2,130│ ├────┼─────────┼──────┼────────┼──────┤ │ 19 │ 금호아시아나 │ -1,377│ LS │ 4,623│ ├────┼─────────┼──────┼────────┼──────┤ │ 20 │ 현대백화점 │ 6,262│ 대림 │ 4,490│ ├────┼─────────┼──────┼────────┼──────┤ │ 21 │ 현대 │ -5,171│ 지엠대우 │ 651│ ├────┼─────────┼──────┼────────┼──────┤ │ 22 │ OCI │ 1,640│ 하이트맥주 │ 5,862│ ├────┼─────────┼──────┼────────┼──────┤ │ 23 │ 효성 │ 3,766│ 대우건설 │ 4,004│ ├────┼─────────┼──────┼────────┼──────┤ │ 24 │ 미래에셋 │ 3,674│ 동국제강 │ 3,360│ ├────┼─────────┼──────┼────────┼──────┤ │ 25 │ S-OIL │ 6,512│ 대우조선해양 │ 1,268│ ├────┼─────────┼──────┼────────┼──────┤ │ 26 │ 대우건설 │ 1,476│ STX │ 3,553│ ├────┼─────────┼──────┼────────┼──────┤ │ 27 │ 영풍 │ 4,153│ 동양 │ 1,147│ ├────┼─────────┼──────┼────────┼──────┤ │ 28 │ 하림 │ 1,952│ KT&G │ 5,867│ ├────┼─────────┼──────┼────────┼──────┤ │ 29 │ KCC │ 1,058│ 효성 │ -245│ ├────┼─────────┼──────┼────────┼──────┤ │ 30 │ KT&G │ 10,510│ 현대오일뱅크 │ 2,771│ ├────┴─────────┼──────┼────────┼──────┤ │ 30대 그룹 합계 │ 521,732│ │ 431,603│ ├──────────────┴──────┴────────┴──────┤ │ 출처 : CEO스코어 / 단위 : 억원 │ └─────────────────────────────────────┘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위 5개 그룹, 30대 그룹 순이익의 95% 점했다 매출 비중은 제자리인데 순익은 10년전보다 36%p 급등 삼성·현대차 두 그룹 이익이 30대 그룹의 60% 차지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한국 경제의 '빅 5'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상위 5개 그룹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다. 30대 그룹 전체 매출액 중 상위 5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0년간 거의 제자리걸음인데 비해 순이익 비중은 59%에서 95%로 급등했다. 5개 그룹이 차지하는 고용 비중도 1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이익이 늘어나도 고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뜻이다. 2일 기업경영성과 분석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2005년과 2015년 사이 10년간 30대 그룹의 실적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2015년 30대 그룹 전체 매출액 가운데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상위 5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1.5%로 조사됐다. 10년 전인 2005년의 59.2%에 비해 2.4%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30대 그룹 순이익(당기순이익) 중 5대 그룹의 비중은 59.3%에서 95.1%로 35.9%포인트나 급등했다. 국내 대기업 전체 순이익의 대부분을 이들 5개 그룹이 차지한 셈이다. 지난 2014년에는 한때 5대 그룹의 순이익 비중이 105.6%로 100%를 넘어서기도 했다. 다른 중하위 그룹들이 손실을 내는 바람에 상위 5개 그룹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이익을 올렸다는 의미가 된다. 상위 10개 그룹으로 확대해도 비슷한 현상이 확인된다. 30대 그룹에서 차지하는 10대 그룹의 매출액 비중은 2005년 76.2%에서 2015년 80.7%로 소폭 늘어난 데 비해 순이익 비중은 같은 기간에 79.2%에서 98.3%로 치솟았다. 반면 하위 20개 그룹의 순이익은 다 합쳐도 전체의 1.7%에 불과한 실정이다. '빅 2'인 삼성과 현대차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절대적이다. 2015년 30대 그룹 전체 매출 중 삼성, 현대차 두 그룹의 비중은 35.7%로, 10년 전인 2005년 34.4%에 비해 1.3%포인트 높아지는 데 그쳤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 비중은 35.3%에서 59.4%로 24.1%포인트나 상승했다. 두 그룹이 30대 그룹 전체 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특정기업 쏠림 현상이 심했던 2014년에는 30대 그룹 전체 이익 중 무려 81.0%가 삼성, 현대차 두 그룹의 몫이었다. 삼성그룹 매출액은 2005년 142조5천697억원에서 2015년 271조8천800억원으로 90.7%, 순이익은 9조4천494억원에서 18조7천787억원으로 98.7% 늘었다.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의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매출액은 73조7천692억원에서 171조4천94억원으로 132.4%, 순이익은 5조7천968억원에서 12조2천272억원으로 110.9% 늘었다. 이익이 이처럼 편중되고 있지만 30대 그룹이 고용하고 있는 임직원 비중은 큰 변화가 없었다. 30대 그룹 전체 고용 가운데 상위 10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73.2%에서 2015년 72.1%로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상위 5개 그룹의 고용 비중은 55.0%에서 57.7%로 소폭 상승했지만 삼성, 현대차의 비중은 35.5%에서 32.4%로 떨어졌다. 그룹별로 보면 지난 10년간 이익이 가장 급성장한 그룹은 SK였다. SK는 2005년 4조5천618억원이던 순이익이 2015년에는 13조6천263억원으로 198.8% 성장했다. CJ그룹이 117.8%로 2위, 현대차그룹이 110.9%로 3위였다. 이어 삼성(98.7%), 신세계(80.6%), KT&G(79.4%) 등의 순이었다 2015년 기준 30대 그룹 가운데 10년 전보다 순이익이 증가한 곳은 이들 6개 그룹과 흑자로 전환한 효성그룹을 포함해 7개 그룹 뿐이다. 나머지 그룹들은 모두 적자로 전환하거나 이익이 줄었다.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두산, 현대중공업 등 6개 그룹은 적자로 돌아섰고 LG, 한화, 롯데, KT, GS 등 9개 그룹은 10년전 보다 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하위 20개 그룹의 2015년 순이익은 8천964억원으로, 삼성그룹 순이익 18조7천787억원과 비교하면 약 20분의 1에 불과했다. ┌─────────────────────────────────────┐ │30대 그룹 당기순이익 비중 │ ├────┬────────────────┬───────────────┤ │순위 │ 2015년 │ 2005년 │ │ ├─────────┬──────┼────────┬──────┤ │ │기업집단 │당기순이익 │기업집단 │당기순이익 │ ├────┼─────────┼──────┼────────┼──────┤ │ 1 │ 삼성 │ 187,786│ 삼성 │ 94,493│ ├────┼─────────┼──────┼────────┼──────┤ │ 2 │ 현대자동차 │ 122,272│ 현대자동차 │ 57,967│ ├────┼─────────┼──────┼────────┼──────┤ │ 3 │ SK │ 136,262│ SK │ 45,617│ ├────┼─────────┼──────┼────────┼──────┤ │ 4 │ LG │ 32,845│ LG │ 33,378│ ├────┼─────────┼──────┼────────┼──────┤ │ 5 │ 롯데 │ 17,133│ 롯데 │ 24,244│ ├────┴─────────┼──────┼────────┼──────┤ │ 상위 5개 그룹 비중 │ 95.1%│ │ 59.2%│ ├────┬─────────┼──────┼────────┼──────┤ │ 6 │ 포스코 │ 10,746│ 포스코 │ 43,365│ ├────┼─────────┼──────┼────────┼──────┤ │ 7 │ GS │ 9,287│ KT │ 14,999│ ├────┼─────────┼──────┼────────┼──────┤ │ 8 │ 한화 │ 13,135│ GS │ 15,891│ ├────┼─────────┼──────┼────────┼──────┤ │ 9 │ 현대중공업 │ -13,628│ 한진 │ 8,186│ ├────┼─────────┼──────┼────────┼──────┤ │ 10 │ 한진 │ -3,070│ 현대중공업 │ 3,860│ ├────┴─────────┼──────┼────────┼──────┤ │ 상위 10개 그룹 비중 │ 98.3%│ │ 79.2%│ ├────┬─────────┼──────┼────────┼──────┤ │ 11 │ 두산 │ -16,067│ 한화 │ 13,361│ ├────┼─────────┼──────┼────────┼──────┤ │ 12 │ KT │ 9,575│ 두산 │ 3,838│ ├────┼─────────┼──────┼────────┼──────┤ │ 13 │ 신세계 │ 9,590│ 금호아시아나 │ 4,725│ ├────┼─────────┼──────┼────────┼──────┤ │ 14 │ CJ │ 4,644│ 하이닉스 │ 18,332│ ├────┼─────────┼──────┼────────┼──────┤ │ 15 │ 부영 │ 2,665│ 동부 │ -958│ ├────┼─────────┼──────┼────────┼──────┤ │ 16 │ LS │ 1,228│ 현대 │ 5,510│ ├────┼─────────┼──────┼────────┼──────┤ │ 17 │ 대우조선해양 │ -37,695│ 신세계 │ 5,314│ ├────┼─────────┼──────┼────────┼──────┤ │ 18 │ 대림 │ 569│ CJ │ 2,130│ ├────┼─────────┼──────┼────────┼──────┤ │ 19 │ 금호아시아나 │ -1,377│ LS │ 4,623│ ├────┼─────────┼──────┼────────┼──────┤ │ 20 │ 현대백화점 │ 6,262│ 대림 │ 4,490│ ├────┼─────────┼──────┼────────┼──────┤ │ 21 │ 현대 │ -5,171│ 지엠대우 │ 651│ ├────┼─────────┼──────┼────────┼──────┤ │ 22 │ OCI │ 1,640│ 하이트맥주 │ 5,862│ ├────┼─────────┼──────┼────────┼──────┤ │ 23 │ 효성 │ 3,766│ 대우건설 │ 4,004│ ├────┼─────────┼──────┼────────┼──────┤ │ 24 │ 미래에셋 │ 3,674│ 동국제강 │ 3,360│ ├────┼─────────┼──────┼────────┼──────┤ │ 25 │ S-OIL │ 6,512│ 대우조선해양 │ 1,268│ ├────┼─────────┼──────┼────────┼──────┤ │ 26 │ 대우건설 │ 1,476│ STX │ 3,553│ ├────┼─────────┼──────┼────────┼──────┤ │ 27 │ 영풍 │ 4,153│ 동양 │ 1,147│ ├────┼─────────┼──────┼────────┼──────┤ │ 28 │ 하림 │ 1,952│ KT&G │ 5,867│ ├────┼─────────┼──────┼────────┼──────┤ │ 29 │ KCC │ 1,058│ 효성 │ -245│ ├────┼─────────┼──────┼────────┼──────┤ │ 30 │ KT&G │ 10,510│ 현대오일뱅크 │ 2,771│ ├────┴─────────┼──────┼────────┼──────┤ │ 30대 그룹 합계 │ 521,732│ │ 431,603│ ├──────────────┴──────┴────────┴──────┤ │ 출처 : CEO스코어 / 단위 : 억원 │ └─────────────────────────────────────┘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하나금투 "내년 코스피 1,950∼2,350 전망"
하나금투 "내년 코스피 1,950∼2,350 전망"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일 코스피의 내년 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50∼2,350을 제시했다. 이재만·김용구 연구원은 이날 '2017년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보고서에서 "기업들이 주주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성장성에 변화가 없어도 주가수익비율(PER)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김 연구원은 "코스피 배당성향 개선, 대형주 외국인 보유율 확대, 기업 비용구조 개선 정책 등은 기업이 주주 친화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기업에서 가장 개선된 부문이 잉여현금흐름(FCF)인데, FCF는 배당, 자사주 매입, 인수·합병(M&A) 등과 같은 주주 친화정책의 재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국, 대만, 일본의 사례를 감안할 때 기업이 주주 친화적으로 변하면 동일한 성장성을 유지해도 PER는 재평가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내년에는 주요국의 재정지출 확대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신흥국 증시 주도권 강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내년에는 중장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전성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중후장대' 업종에 특화한 코스피에게는 분명한 호재"라고 강조했다. 이·김 연구원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차익거래 시장에 복귀한다"며 "이는 대형주 수급개선과 시장 변동성 유발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실질금리 하락과 시장 변동성 상승은 거래대금 반등을 지지한다"면서 시장 거래대금이 부활할 것으로 기대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하나금투 "내년 코스피 1,950∼2,350 전망"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일 코스피의 내년 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50∼2,350을 제시했다. 이재만·김용구 연구원은 이날 '2017년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보고서에서 "기업들이 주주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성장성에 변화가 없어도 주가수익비율(PER)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김 연구원은 "코스피 배당성향 개선, 대형주 외국인 보유율 확대, 기업 비용구조 개선 정책 등은 기업이 주주 친화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기업에서 가장 개선된 부문이 잉여현금흐름(FCF)인데, FCF는 배당, 자사주 매입, 인수·합병(M&A) 등과 같은 주주 친화정책의 재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국, 대만, 일본의 사례를 감안할 때 기업이 주주 친화적으로 변하면 동일한 성장성을 유지해도 PER는 재평가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내년에는 주요국의 재정지출 확대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신흥국 증시 주도권 강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내년에는 중장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전성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중후장대' 업종에 특화한 코스피에게는 분명한 호재"라고 강조했다. 이·김 연구원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차익거래 시장에 복귀한다"며 "이는 대형주 수급개선과 시장 변동성 유발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실질금리 하락과 시장 변동성 상승은 거래대금 반등을 지지한다"면서 시장 거래대금이 부활할 것으로 기대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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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건강 벤처기업 육성
아모레퍼시픽, 화장품·건강 벤처기업 육성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회사 퓨처플레이와 함께 화장품·건강관리 분야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 빠른 유행 변화를 감지해 투자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사업 상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전문 육성회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스타트업을 키울 수 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멘토링에 나설 계획이다.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스타트업 선발·육성, 특허 획득 등을 담당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스타트업은 웹사이트(amorepacific-techupplus.com)를 참고해 12월 1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5개 창업팀은 6개월간 초기 투자금과 사업공간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최종 심사를 통과한 팀은 아모레퍼시픽과 퓨처플레이의 공동 투자를 받게 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그룹 전략부문장은 "아모레퍼시픽의 통찰력·내부 역량과 스타트업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모레퍼시픽, 화장품·건강 벤처기업 육성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회사 퓨처플레이와 함께 화장품·건강관리 분야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 빠른 유행 변화를 감지해 투자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사업 상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 전문 육성회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스타트업을 키울 수 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멘토링에 나설 계획이다.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스타트업 선발·육성, 특허 획득 등을 담당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스타트업은 웹사이트(amorepacific-techupplus.com)를 참고해 12월 1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5개 창업팀은 6개월간 초기 투자금과 사업공간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최종 심사를 통과한 팀은 아모레퍼시픽과 퓨처플레이의 공동 투자를 받게 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그룹 전략부문장은 "아모레퍼시픽의 통찰력·내부 역량과 스타트업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285억원에 인수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285억원에 인수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CJ대한통운이 인도네시아 산업공업단지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를 285억원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인도네시아 베카시 공단에 있으며 부지면적이 4만 2천414㎡로 축구장 4개를 합한 것보다 크다. 베카시 공단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소비 시장인 자카르타와 1시간 거리에 인접한 데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 3천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물류 잠재 수요가 높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9월에는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 센추리로지스틱스 지분을 471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물류 사업 거점을 확보해 동남아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8개 국가에서 22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 물류센터 285억원에 인수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CJ대한통운이 인도네시아 산업공업단지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를 285억원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인도네시아 베카시 공단에 있으며 부지면적이 4만 2천414㎡로 축구장 4개를 합한 것보다 크다. 베카시 공단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소비 시장인 자카르타와 1시간 거리에 인접한 데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 3천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물류 잠재 수요가 높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9월에는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 센추리로지스틱스 지분을 471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얀마,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물류 사업 거점을 확보해 동남아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8개 국가에서 22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LG전자·LG화학, 소셜펀드 후원 축제
LG전자·LG화학, 소셜펀드 후원 축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G전자[066570]와 LG화학[051910]은 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온도 차로 생긴 전기를 활용하는 LED 램프, 자동차 배터리 출장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8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참여했다. 이들은 15분간의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3천만∼5천만원의 사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자문 위원단은 청중투표 결과, 친환경성, 사회적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연계성 등을 고려해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3D 프린터로 장애인용 필기보조기구를 제작하는 '그립플레이' 팀과 자동차 폐기물로 만든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모어댄' 팀이 5천만원을 지원받는 '파이어니어' 등급을 받았다. LG전자와 LG화학은 빗물을 모았다가 활용하는 시설, 물을 뿌리면 새싹 돋는 씨앗 카드 등을 제작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7곳에도 각각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이 큰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회사는 2011년부터 매년 20억원씩 총 12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교육·네트워킹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전자·LG화학, 소셜펀드 후원 축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G전자[066570]와 LG화학[051910]은 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온도 차로 생긴 전기를 활용하는 LED 램프, 자동차 배터리 출장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8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참여했다. 이들은 15분간의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3천만∼5천만원의 사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자문 위원단은 청중투표 결과, 친환경성, 사회적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연계성 등을 고려해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3D 프린터로 장애인용 필기보조기구를 제작하는 '그립플레이' 팀과 자동차 폐기물로 만든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모어댄' 팀이 5천만원을 지원받는 '파이어니어' 등급을 받았다. LG전자와 LG화학은 빗물을 모았다가 활용하는 시설, 물을 뿌리면 새싹 돋는 씨앗 카드 등을 제작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7곳에도 각각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이 큰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회사는 2011년부터 매년 20억원씩 총 120억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교육·네트워킹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중국산 최강 드론 '차이훙-5호', 조만간 수출된다
중국산 최강 드론 '차이훙-5호', 조만간 수출된다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인기 중 하나란 평가를 받는 중국의 차세대 대형드론(무인기) '차이훙(彩虹·레인보우·CH)-5호'가 조만간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2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차이훙-5호의 총설계사 스원(石文)은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 "중국 정부가 수출허가서를 발급했다"며 일부 국가가 구매 의사를 밝혀 협상이 진행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최근 중동 국가 일부가 차이훙-5호의 구매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가 정찰과 공격용으로 개발한 차이훙-5호는 최대 이륙 중량이 3.3t으로, 48시간 연속해서 최고 6천500㎞를 비행할 수 있다. 차이훙-5호는 미사일 16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건물 내 목표를 식별, 추적할 수 있는 벽 투과 레이더도 탑재할 수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차이훙-5호가 미국의 리퍼(MQ-9)가 하는 모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비행시간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며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전투용 무인기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그동안 미국이 장악한 군용 무인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국 기술을 통한 무인기 개발에 큰 공을 들어왔다. 차이훙-5호의 전 모델인 차이훙-4호는 작년 말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내 거점을 폭격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산 최강 드론 '차이훙-5호', 조만간 수출된다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인기 중 하나란 평가를 받는 중국의 차세대 대형드론(무인기) '차이훙(彩虹·레인보우·CH)-5호'가 조만간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2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차이훙-5호의 총설계사 스원(石文)은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 "중국 정부가 수출허가서를 발급했다"며 일부 국가가 구매 의사를 밝혀 협상이 진행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최근 중동 국가 일부가 차이훙-5호의 구매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가 정찰과 공격용으로 개발한 차이훙-5호는 최대 이륙 중량이 3.3t으로, 48시간 연속해서 최고 6천500㎞를 비행할 수 있다. 차이훙-5호는 미사일 16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건물 내 목표를 식별, 추적할 수 있는 벽 투과 레이더도 탑재할 수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차이훙-5호가 미국의 리퍼(MQ-9)가 하는 모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비행시간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며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전투용 무인기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그동안 미국이 장악한 군용 무인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국 기술을 통한 무인기 개발에 큰 공을 들어왔다. 차이훙-5호의 전 모델인 차이훙-4호는 작년 말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내 거점을 폭격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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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메이저 셸·BP, 내년 유가 배럴당 50달러 초반 횡보 전망
석유메이저 셸·BP, 내년 유가 배럴당 50달러 초반 횡보 전망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국제적 석유회사들인 로열 더치 셸과 BP가 내년에도 유가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지 않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1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내년도의 유가를 배럴당 50달러대 초반으로 상정하고 경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1일 브렌트유 거래가격인 48.16달러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브라이언 질버리 BP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내년에 유가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금보다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열 더치 셸의 벤 판 뷰르덴 최고경영자(CEO)는 "저유가는 업계 전반에 계속 도전이 될 것이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열 더치 셸과 BP는 실적 발표회에서 늘어나는 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비용을 추가로 삭감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가가 종전의 고점을 회복할 가능성에 기대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시사한 것이다. 올해 국제 유가는 부분적으로 반등해 지난 2년간의 부진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근 며칠 사이에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져 시장이 여전히 취약함을 거듭 노출했다. 최근 유가 약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진하는 생산량 감축 계획이 제대로 이행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js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석유메이저 셸·BP, 내년 유가 배럴당 50달러 초반 횡보 전망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국제적 석유회사들인 로열 더치 셸과 BP가 내년에도 유가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지 않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1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내년도의 유가를 배럴당 50달러대 초반으로 상정하고 경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1일 브렌트유 거래가격인 48.16달러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브라이언 질버리 BP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내년에 유가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금보다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열 더치 셸의 벤 판 뷰르덴 최고경영자(CEO)는 "저유가는 업계 전반에 계속 도전이 될 것이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열 더치 셸과 BP는 실적 발표회에서 늘어나는 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비용을 추가로 삭감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가가 종전의 고점을 회복할 가능성에 기대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시사한 것이다. 올해 국제 유가는 부분적으로 반등해 지난 2년간의 부진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근 며칠 사이에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져 시장이 여전히 취약함을 거듭 노출했다. 최근 유가 약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진하는 생산량 감축 계획이 제대로 이행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js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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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출도 중국이 큰손…역직구 판매액, 1년 만에 2배
온라인수출도 중국이 큰손…역직구 판매액, 1년 만에 2배 역직구 중 중국 비중 80% 육박…수출 효자는 화장품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역직구'로 불리는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수출)가 1년 만에 갑절 규모로 성장했다. 국가 중에선 중국이, 상품으로는 화장품이 역직구 성장세를 이끌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5천5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5.4% 늘었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2014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올해 1분기(5천71억원)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다. 온라인에서도 대(對)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았다. 3분기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을 보면 중국이 4천371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였다. 1년 전보다도 151.7%나 늘어난 규모다. 중국이 전체 온라인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3%에 달했다. 1년 전보다도 14.6%포인트나 확대됐다. 온라인수출 효자는 화장품이었다. 화장품의 해외 직접판매액은 4천77억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74.0%에 해당했다. 화장품 온라인 수출액은 2014년 3분기만해도 627억원이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폭발적으로 늘어 2년 만에 6배 이상 성장했다. 직구로 불리는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수입)은 15.0% 증가한 4천473억원이었다. 국가(대륙)별로는 미국이 2천8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유럽연합(EU·873억원), 중국(415억원), 일본(250억원) 순이었다. 미국이 전체의 63.0%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로 보면 미국은 1.8%에 그쳤다. 대신 EU(49.0%), 일본(47.0%), 중국(42.6%) 등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였다. 상품군별로 보면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의 온라인 해외직접 구매액이 1천642억원(36.7%), 음·식료품 1천75억원(24.0%) 순으로 많았다. 한편 함께 발표된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3천6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5%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중 휴대폰을 활용한 거래인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9천11억원으로 41.0% 늘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54.7%였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가 9천41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음·식료품(5천956억원), 생활·자동차용품(5천498억원)이 그 뒤를 차례로 따랐다. 거래액 증가율로 보면 화장품(53.0%), 음·식료품(26.0%), 생활·자동차용품(23.7%) 등에서 거래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수출도 중국이 큰손…역직구 판매액, 1년 만에 2배 역직구 중 중국 비중 80% 육박…수출 효자는 화장품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역직구'로 불리는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수출)가 1년 만에 갑절 규모로 성장했다. 국가 중에선 중국이, 상품으로는 화장품이 역직구 성장세를 이끌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6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5천5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5.4% 늘었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2014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올해 1분기(5천71억원)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다. 온라인에서도 대(對)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았다. 3분기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을 보면 중국이 4천371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였다. 1년 전보다도 151.7%나 늘어난 규모다. 중국이 전체 온라인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3%에 달했다. 1년 전보다도 14.6%포인트나 확대됐다. 온라인수출 효자는 화장품이었다. 화장품의 해외 직접판매액은 4천77억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74.0%에 해당했다. 화장품 온라인 수출액은 2014년 3분기만해도 627억원이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폭발적으로 늘어 2년 만에 6배 이상 성장했다. 직구로 불리는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수입)은 15.0% 증가한 4천473억원이었다. 국가(대륙)별로는 미국이 2천8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유럽연합(EU·873억원), 중국(415억원), 일본(250억원) 순이었다. 미국이 전체의 63.0%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로 보면 미국은 1.8%에 그쳤다. 대신 EU(49.0%), 일본(47.0%), 중국(42.6%) 등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였다. 상품군별로 보면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의 온라인 해외직접 구매액이 1천642억원(36.7%), 음·식료품 1천75억원(24.0%) 순으로 많았다. 한편 함께 발표된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3천6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5%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중 휴대폰을 활용한 거래인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9천11억원으로 41.0% 늘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54.7%였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가 9천41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음·식료품(5천956억원), 생활·자동차용품(5천498억원)이 그 뒤를 차례로 따랐다. 거래액 증가율로 보면 화장품(53.0%), 음·식료품(26.0%), 생활·자동차용품(23.7%) 등에서 거래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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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촌신도시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 이달 분양
GS건설, 평촌신도시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 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평촌신도시에 짓는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414실로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상 5층 일부 오피스텔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고 지상 27∼28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평촌 자이엘라에서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데 여기에서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시민대로를 이용하면 과천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으로의 진입도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 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도보 거리에 있고 평촌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 IT단지가 있다. 정부 과천종합청사도 두 정거장 거리다. 평촌 자이엘라는 층고가 3.1m로 일반 아파트나 오피스텔(2.7m)보다 높고 호실별로 슬라이딩 창호와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코팅유리를 설치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였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힐링가든이 조성되고 무인 경비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 멀티 공용창고(일부 호실), 외부에서 실내 온도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개관 첫 사흘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은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군별로 1건씩 모두 3개 군에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7∼8일 이틀간 청약을 받고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644-0999.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S건설, 평촌신도시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 이달 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평촌신도시에 짓는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414실로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상 5층 일부 오피스텔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고 지상 27∼28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평촌 자이엘라에서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데 여기에서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시민대로를 이용하면 과천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으로의 진입도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 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도보 거리에 있고 평촌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 IT단지가 있다. 정부 과천종합청사도 두 정거장 거리다. 평촌 자이엘라는 층고가 3.1m로 일반 아파트나 오피스텔(2.7m)보다 높고 호실별로 슬라이딩 창호와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코팅유리를 설치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였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와 힐링가든이 조성되고 무인 경비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 멀티 공용창고(일부 호실), 외부에서 실내 온도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개관 첫 사흘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은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군별로 1건씩 모두 3개 군에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7∼8일 이틀간 청약을 받고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644-0999.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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