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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 '빠링허우' 이후 세대 최고 부자는 왕치청 부부
中 '빠링허우' 이후 세대 최고 부자는 왕치청 부부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에서 1980년대 출생한 '빠링허우' 이후 세대의 최고 부자는 종합투자회사인 한딩위여우(漢鼎宇佑)를 운영하는 왕치청(王麒誠)과 우옌(吳艶) 부부로 나타났다. 2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이 발표한 '80년 이후 출생한 2016년 부자 리스트'에서 245억 위안(4조1천650억원)의 재산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 가운데 최고 부자로 등재됐다. 후룬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수성가형과 상속형 부자를 구분해 발표했다. 자수성가형 가운데는 이들 부부 외에 드론 제작업체인 SZ DJI 테크놀로지를 창업한 왕타오(汪滔)가 240억 위안의 재산으로 2위에 올랐고 중국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창업자 청웨이(程維)와 TAL 에듀케이션 그룹의 회장인 장방신(張邦흠<3개의金>)이 각각 130억 위안의 재산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후룬은 이 보고서에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22명을 포함해 68명의 자산가들이 20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수성가형 부자 가운데 최연소 인물로는 광고 및 게임회사인 몹비스타의 돤웨이(段威.30)가 등재됐다. 상속형 억만장자의 평균 연령은 33세였고 자수성가형에 비해 한 살이 어렸다. 완다(萬達)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아들인 왕쓰총(王思聰)과 위웨(魚躍)의료설비 회장인 우광밍(吳光明)의 아들 우췬(吳群)이 각각 28세로 상속형 억만장자 가운데서는 가장 나이가 어렸다. jb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中 '빠링허우' 이후 세대 최고 부자는 왕치청 부부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에서 1980년대 출생한 '빠링허우' 이후 세대의 최고 부자는 종합투자회사인 한딩위여우(漢鼎宇佑)를 운영하는 왕치청(王麒誠)과 우옌(吳艶) 부부로 나타났다. 2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이 발표한 '80년 이후 출생한 2016년 부자 리스트'에서 245억 위안(4조1천650억원)의 재산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 가운데 최고 부자로 등재됐다. 후룬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수성가형과 상속형 부자를 구분해 발표했다. 자수성가형 가운데는 이들 부부 외에 드론 제작업체인 SZ DJI 테크놀로지를 창업한 왕타오(汪滔)가 240억 위안의 재산으로 2위에 올랐고 중국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창업자 청웨이(程維)와 TAL 에듀케이션 그룹의 회장인 장방신(張邦흠<3개의金>)이 각각 130억 위안의 재산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후룬은 이 보고서에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22명을 포함해 68명의 자산가들이 20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수성가형 부자 가운데 최연소 인물로는 광고 및 게임회사인 몹비스타의 돤웨이(段威.30)가 등재됐다. 상속형 억만장자의 평균 연령은 33세였고 자수성가형에 비해 한 살이 어렸다. 완다(萬達)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아들인 왕쓰총(王思聰)과 위웨(魚躍)의료설비 회장인 우광밍(吳光明)의 아들 우췬(吳群)이 각각 28세로 상속형 억만장자 가운데서는 가장 나이가 어렸다. jb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대성전기공업, 멕시코 법인 설립 추진…미주시장 공략
대성전기공업, 멕시코 법인 설립 추진…미주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S[006260] 계열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대성전기공업이 미주지역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대성전기공업은 멕시코 북부 살티요에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멕시코 법인은 올해 안에 설립돼 2018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2019년까지 총274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사출, 후가공, 전자기기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다. 대성전기공업 관계자는 "자동차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멕시코 지역의 법인 신설로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GM, 크라이슬러, 닛산 등 북미 고객의 현지 생산에 대응하고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성전기공업은 미주지역에 연 670억원의 자동차 부품을 수출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중국에 2곳, 인도에 1곳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중국법인 1천800억원, 인도법인 690억원이다. 대성전기공업은 이번 멕시코 법인 설립으로 2021년에는 본사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얻겠다는 전략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성전기공업, 멕시코 법인 설립 추진…미주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LS[006260] 계열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대성전기공업이 미주지역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대성전기공업은 멕시코 북부 살티요에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멕시코 법인은 올해 안에 설립돼 2018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2019년까지 총274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사출, 후가공, 전자기기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다. 대성전기공업 관계자는 "자동차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멕시코 지역의 법인 신설로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GM, 크라이슬러, 닛산 등 북미 고객의 현지 생산에 대응하고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성전기공업은 미주지역에 연 670억원의 자동차 부품을 수출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중국에 2곳, 인도에 1곳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중국법인 1천800억원, 인도법인 690억원이다. 대성전기공업은 이번 멕시코 법인 설립으로 2021년에는 본사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얻겠다는 전략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원 돌파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범 6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이마트는 지난달까지 트레이더스 매출이 작년 전체 매출인 9천6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번 주말을 전후로 매출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0년 11월 1호점인 구성점을 열었으며 지난 9월 스타필드 하남에 개장한 하남점까지 현재 11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비회원제로 운영되며,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일반 할인점 대비 평균 8~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체 상품의 50%가량을 해외 수입 상품으로 구성하고 자체 브랜드(PL) 상품인 '트레이더스 딜'(Traders Deal)을 선보이며 상품을 차별화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개점 6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1호 매장인 구성점에서는 6일까지 병행수입 명품대전인 '블랙 럭셔리 페어'를 펼친다. 명품브랜드 가방과 잡화류를 비롯해 노비스와 무스너클 등 고급 의류, 골든구스와 아쉬 등 신발까지 총 30여 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담당 상무는 "개점 6주년을 맞이한 트레이더스가 명실상부한 이마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며 "내년에 삼송점, 군포점, 김포점 등 3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며, 2023년까지 50개 매장을 열어 국내 대표 창고형 할인점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매출 1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범 6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이마트는 지난달까지 트레이더스 매출이 작년 전체 매출인 9천6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번 주말을 전후로 매출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0년 11월 1호점인 구성점을 열었으며 지난 9월 스타필드 하남에 개장한 하남점까지 현재 11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비회원제로 운영되며,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일반 할인점 대비 평균 8~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체 상품의 50%가량을 해외 수입 상품으로 구성하고 자체 브랜드(PL) 상품인 '트레이더스 딜'(Traders Deal)을 선보이며 상품을 차별화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개점 6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1호 매장인 구성점에서는 6일까지 병행수입 명품대전인 '블랙 럭셔리 페어'를 펼친다. 명품브랜드 가방과 잡화류를 비롯해 노비스와 무스너클 등 고급 의류, 골든구스와 아쉬 등 신발까지 총 30여 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담당 상무는 "개점 6주년을 맞이한 트레이더스가 명실상부한 이마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며 "내년에 삼송점, 군포점, 김포점 등 3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며, 2023년까지 50개 매장을 열어 국내 대표 창고형 할인점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150명 청년인재 채용' 2∼3일 킨텍스서 한국폴리텍 엑스포
'150명 청년인재 채용' 2∼3일 킨텍스서 한국폴리텍 엑스포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일자리, 한국폴리텍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전국의 35개 폴리텍 캠퍼스, 145개 학과가 참여하는 엑스포에는 50여 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직업체험관', 졸업생들의 60개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20여 개 우량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15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상담관'에서는 권역별 8개 대학의 맞춤형 상담, 고학력자 대상 하이테크 과정 상담, 진로직업상담사를 통한 적성검사 등을 한다. 이번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개방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olytech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50명 청년인재 채용' 2∼3일 킨텍스서 한국폴리텍 엑스포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일자리, 한국폴리텍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전국의 35개 폴리텍 캠퍼스, 145개 학과가 참여하는 엑스포에는 50여 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직업체험관', 졸업생들의 60개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20여 개 우량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15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상담관'에서는 권역별 8개 대학의 맞춤형 상담, 고학력자 대상 하이테크 과정 상담, 진로직업상담사를 통한 적성검사 등을 한다. 이번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개방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olytech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임종룡 "확장적 재정정책 필요…부동산 투기는 용납못해"(종합2보)
임종룡 "확장적 재정정책 필요…부동산 투기는 용납못해"(종합2보) "경제 위기 수준…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LTV·DTI 완화, 부동산시장 정상화되지 않아 가능했던 정책"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2일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경제부총리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내정자는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방향을 밝히는 동시에 "성장을 위한 부동산 투기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부동산시장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에 대해서는 "당시 부동산시장이 정상화돼 있지 않았던 국내 경기 여건상 선택 가능했던 정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개각 발표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대내외적 상황을 경제 위기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제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 상황은 어느 누가 혼자가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장적 거시정책과 소비·투자 등 무분별 활력 제고를 기해야 한다"며 확장정책을 펴겠다는 큰 그림부터 밝혔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재차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상황이 오랫동안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대내외 불안요인까지 겹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과열에 대해서는 단호한 의견을 드러냈다. 당장 3일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성장을 위한 부동산 투기를 허용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내정자는 "부동산 투기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경제적 폐해"라며 "(현재 부동산시장 상황을 보면) 선택적,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펼친 경제 정책에 대해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로 이어지는 경제 정책 조정은 당시 부동산시장이 정상화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했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LTV·DTI 완화로) 가계부채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이 생긴 것이 사실"이라며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인식을 갖고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리스크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내정자는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가계부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면서 기업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부채를 재조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 구조개혁에 대해선 "우리 경제가 생존하고 근본적인 성장 능력 확충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생 안정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고통은 서민·취약계층에게 주어진다"며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모든 부문을 재점검해 이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자원과 정책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해운 구조조정은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속도와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 속도에 있어 여러 평가가 있을 수 있지만 일관되게 진행하겠다"며 "구조조정은 한 번도 중단하지 않고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에 일시적 충격을 주거나 경제 주체가 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기자간담회 중 여러 차례 '신뢰'라는 단어를 썼다. 그는 "국민이 신뢰하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 제게 부여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경제부처가 하나가 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도 말했다. 경제부총리 내정 사실 통보 시점에 대해선 "최근 연락을 받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종룡 "확장적 재정정책 필요…부동산 투기는 용납못해"(종합2보) "경제 위기 수준…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LTV·DTI 완화, 부동산시장 정상화되지 않아 가능했던 정책"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2일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경제부총리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내정자는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방향을 밝히는 동시에 "성장을 위한 부동산 투기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부동산시장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에 대해서는 "당시 부동산시장이 정상화돼 있지 않았던 국내 경기 여건상 선택 가능했던 정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개각 발표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대내외적 상황을 경제 위기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제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 상황은 어느 누가 혼자가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장적 거시정책과 소비·투자 등 무분별 활력 제고를 기해야 한다"며 확장정책을 펴겠다는 큰 그림부터 밝혔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재차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상황이 오랫동안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대내외 불안요인까지 겹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과열에 대해서는 단호한 의견을 드러냈다. 당장 3일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성장을 위한 부동산 투기를 허용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내정자는 "부동산 투기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경제적 폐해"라며 "(현재 부동산시장 상황을 보면) 선택적,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펼친 경제 정책에 대해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로 이어지는 경제 정책 조정은 당시 부동산시장이 정상화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했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LTV·DTI 완화로) 가계부채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이 생긴 것이 사실"이라며 "적절하게 대응한다는 인식을 갖고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리스크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내정자는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가계부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면서 기업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부채를 재조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 구조개혁에 대해선 "우리 경제가 생존하고 근본적인 성장 능력 확충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생 안정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고통은 서민·취약계층에게 주어진다"며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모든 부문을 재점검해 이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자원과 정책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해운 구조조정은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속도와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 속도에 있어 여러 평가가 있을 수 있지만 일관되게 진행하겠다"며 "구조조정은 한 번도 중단하지 않고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에 일시적 충격을 주거나 경제 주체가 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기자간담회 중 여러 차례 '신뢰'라는 단어를 썼다. 그는 "국민이 신뢰하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 제게 부여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경제부처가 하나가 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도 말했다. 경제부총리 내정 사실 통보 시점에 대해선 "최근 연락을 받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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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내년 전국 집값 0.8%, 전세 1.0% 하락할 것"<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전세 1.0% 하락할 것" 입주량 증가·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양극화 뚜렷 내년 주택 인허가 55만가구 예측…강남 4구 재건축 사업은 활발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내년도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 전셋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수도권은 올해와 비슷한 보합세를 유지하지만 지방이 1.5% 떨어지면서 전국의 평균 집값도 하락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가파르게 올랐던 집값이 내년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이후 2년간 전국에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77만여 가구에 달한다. 이는 2년 단기 물량으로는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가 조성된 1990년대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이중 내년 입주물량은 수도권의 경우 올해보다 41.4% 증가하고 5대 광역시가 12.9%, 기타 지방이 30% 각각 늘어난다. 전세가격도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세 물량이 늘어나고 월세전환 속도는 더뎌지면서 전국적으로 1.0% 하락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측했다. 허 연구위원은 "내년 하반기 이후 준공물량이 크게 늘면서 주택 소유주가 임차인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들이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해 재고주택은 물론 신규주택 시장까지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년 주택 인허가 물량은 55만 가구, 분양은 38만가구로 올해보다는 각각 10만가구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허 위원은 "내년 주택시장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외곽 지역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지방은 기타지방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내년은 미분양, 미입주 증가 등 공급 리스크 뿐만 아니라 대출이 부실화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는 주택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선의 어젠다가 과거와 같은 부동산 경기 부양보다는 저성장 탈출, 가계부채 해결, 양극화 해소 등에 쏠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상·하방 압력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내년에도 투자 리스크가 작은 서울시내 강남 4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은 활발히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부터 부활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잠원동, 강동구 고덕동 등 강남 4구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내년까지 서둘러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민간 주택사업 수주가 감소하면서 내년도 건설 수주액은 총 127조원으로 올해보다 13.6% 감소할 것으로 연구원은 전망했다. 내년 건설투자는 약 230조원으로 올해보다 3.0% 증가하지만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해 2018년 정체기를 지나 2019년부터는 불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수주가 지난해와 올해까지 역대 최고 수준의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수주와 투자액은 하락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건설부문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2017∼2018년 사이 민자사업과 공공 부문의 SOC 신규 사업을 늘리는 것이 2019년 이후 불황국면을 완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내년 주택가격 전망 (%) │ ├───────┬───┬───┬──────────────────┬──┤ │ 구분 │2014년│2015년│ 2016년 │2017│ │ │ │ ├───┬───┬───┬───┬──┤ 년 │ │ │ │ │1/4분 │2/4분 │3/4분 │4/4분 │연간│ │ │ │ │ │ 기 │ 기 │ 기 │ 기 │ │ │ ├───┬───┼───┼───┼───┼───┼───┼───┼──┼──┤ │ 매매 │ 전국 │ 1.7 │ 3.5 │ 0.0 │ 0.1 │ 0.2 │ 0.0 │0.4 │-0.8│ │ ├───┼───┼───┼───┼───┼───┼───┼──┼──┤ │ │수도권│ 1.5 │ 4.4 │ 0.0 │ 0.3 │ 0.4 │ 0.2 │1.0 │0.0 │ │ ├───┼───┼───┼───┼───┼───┼───┼──┼──┤ │ │ 지방 │ 1.9 │ 2.7 │ 0.0 │ -0.1 │ 0.0 │ -0.1 │-0.1│-1.5│ ├───┴───┼───┼───┼───┼───┼───┼───┼──┼──┤ │ 전세(전국) │ 3.4 │ 4.8 │ 0.4 │ 0.3 │ 0.2 │ 0.1 │1.0 │-1.0│ └───────┴───┴───┴───┴───┴───┴───┴──┴──┘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내년 전국 집값 0.8%, 전세 1.0% 하락할 것"<건산연> 입주량 증가·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전셋값 동반 하락…양극화 뚜렷 내년 주택 인허가 55만가구 예측…강남 4구 재건축 사업은 활발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내년도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 전셋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수도권은 올해와 비슷한 보합세를 유지하지만 지방이 1.5% 떨어지면서 전국의 평균 집값도 하락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가파르게 올랐던 집값이 내년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이후 2년간 전국에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77만여 가구에 달한다. 이는 2년 단기 물량으로는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가 조성된 1990년대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이중 내년 입주물량은 수도권의 경우 올해보다 41.4% 증가하고 5대 광역시가 12.9%, 기타 지방이 30% 각각 늘어난다. 전세가격도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세 물량이 늘어나고 월세전환 속도는 더뎌지면서 전국적으로 1.0% 하락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측했다. 허 연구위원은 "내년 하반기 이후 준공물량이 크게 늘면서 주택 소유주가 임차인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들이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해 재고주택은 물론 신규주택 시장까지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년 주택 인허가 물량은 55만 가구, 분양은 38만가구로 올해보다는 각각 10만가구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허 위원은 "내년 주택시장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외곽 지역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지방은 기타지방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내년은 미분양, 미입주 증가 등 공급 리스크 뿐만 아니라 대출이 부실화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는 주택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선의 어젠다가 과거와 같은 부동산 경기 부양보다는 저성장 탈출, 가계부채 해결, 양극화 해소 등에 쏠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상·하방 압력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내년에도 투자 리스크가 작은 서울시내 강남 4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은 활발히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부터 부활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잠원동, 강동구 고덕동 등 강남 4구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내년까지 서둘러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민간 주택사업 수주가 감소하면서 내년도 건설 수주액은 총 127조원으로 올해보다 13.6% 감소할 것으로 연구원은 전망했다. 내년 건설투자는 약 230조원으로 올해보다 3.0% 증가하지만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해 2018년 정체기를 지나 2019년부터는 불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수주가 지난해와 올해까지 역대 최고 수준의 호조세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수주와 투자액은 하락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건설부문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2017∼2018년 사이 민자사업과 공공 부문의 SOC 신규 사업을 늘리는 것이 2019년 이후 불황국면을 완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내년 주택가격 전망 (%) │ ├───────┬───┬───┬──────────────────┬──┤ │ 구분 │2014년│2015년│ 2016년 │2017│ │ │ │ ├───┬───┬───┬───┬──┤ 년 │ │ │ │ │1/4분 │2/4분 │3/4분 │4/4분 │연간│ │ │ │ │ │ 기 │ 기 │ 기 │ 기 │ │ │ ├───┬───┼───┼───┼───┼───┼───┼───┼──┼──┤ │ 매매 │ 전국 │ 1.7 │ 3.5 │ 0.0 │ 0.1 │ 0.2 │ 0.0 │0.4 │-0.8│ │ ├───┼───┼───┼───┼───┼───┼───┼──┼──┤ │ │수도권│ 1.5 │ 4.4 │ 0.0 │ 0.3 │ 0.4 │ 0.2 │1.0 │0.0 │ │ ├───┼───┼───┼───┼───┼───┼───┼──┼──┤ │ │ 지방 │ 1.9 │ 2.7 │ 0.0 │ -0.1 │ 0.0 │ -0.1 │-0.1│-1.5│ ├───┴───┼───┼───┼───┼───┼───┼───┼──┼──┤ │ 전세(전국) │ 3.4 │ 4.8 │ 0.4 │ 0.3 │ 0.2 │ 0.1 │1.0 │-1.0│ └───────┴───┴───┴───┴───┴───┴───┴──┴──┘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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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원유생산 줄이지 않을 계획 밝혀
카자흐스탄, 원유생산 줄이지 않을 계획 밝혀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중앙아시아의 산유국 카자흐스탄이 유가 하락에도 원유생산량을 줄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카낫 보줌바예프 장관은 현재 원유가격대에도 석유생산을 줄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과 스페인 EFE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줌바예프는 기자회견에서 카샤간 유전이 불과 1개월 전에 원유생산을 시작했고 그동안 상당한 투자를 한 투자자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는 원유생산을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들국들은 지난 9월 알제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원유의 하루 생산량을 3천300만 배럴로 정했지만, 회원국별 할당량은 정하지 않았다. 석유수출국기구는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나 카자흐스탄은 가입돼 있지 않다. 카샤간 유전은 카자흐스탄 국영 에너지 회사인 카즈무나이가스, 에니, 엑손 모빌, 셸, 토탈, 중국석유공사와 국제석유개발테이세키(인펙스·Inpex) 등 7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북 카스피해 개발사(NCOC)가 운영하고 있다. 카샤간 유전의 매장량은 지난 10년간 발견된 유전 가운데 세계 최대규모다. 매장량은 380억 배럴, 가채 매장량은 약 10억 배럴로 알려졌다. 카샤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1조㎥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샤간 유전은 지난 2000년에 발견돼 첫 상업생산을 2012년 말로 잡았으나 가스 누출 등으로 200㎞ 이상의 가스관을 전면 교체해 올해 10월 12일 생산을 시작했다. keifla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자흐스탄, 원유생산 줄이지 않을 계획 밝혀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중앙아시아의 산유국 카자흐스탄이 유가 하락에도 원유생산량을 줄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카낫 보줌바예프 장관은 현재 원유가격대에도 석유생산을 줄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과 스페인 EFE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줌바예프는 기자회견에서 카샤간 유전이 불과 1개월 전에 원유생산을 시작했고 그동안 상당한 투자를 한 투자자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는 원유생산을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들국들은 지난 9월 알제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원유의 하루 생산량을 3천300만 배럴로 정했지만, 회원국별 할당량은 정하지 않았다. 석유수출국기구는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나 카자흐스탄은 가입돼 있지 않다. 카샤간 유전은 카자흐스탄 국영 에너지 회사인 카즈무나이가스, 에니, 엑손 모빌, 셸, 토탈, 중국석유공사와 국제석유개발테이세키(인펙스·Inpex) 등 7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북 카스피해 개발사(NCOC)가 운영하고 있다. 카샤간 유전의 매장량은 지난 10년간 발견된 유전 가운데 세계 최대규모다. 매장량은 380억 배럴, 가채 매장량은 약 10억 배럴로 알려졌다. 카샤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1조㎥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샤간 유전은 지난 2000년에 발견돼 첫 상업생산을 2012년 말로 잡았으나 가스 누출 등으로 200㎞ 이상의 가스관을 전면 교체해 올해 10월 12일 생산을 시작했다. keifla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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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시험원, 수출 중견기업 육성 사업 추진
산업기술시험원, 수출 중견기업 육성 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제2차 케이-스타(K-STAR) 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K-STAR 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쟁률은 5대1이었으며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산업기술시험원 소속 기업 전담 코디네이터가 파견되며 기업의 제품 구상부터 설계, 출하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산업기술대 등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진단과 해외 마케팅·사업화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산업기술시험원에 따르면 1차 사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인증취득, 신규 국책과제 수주, 매출 성과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항공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공중정밀보급시스템을 연구·개발하면서 4억5천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개발 신규 국책과제를 수주했고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늘었다. 승강기 관련 전문기업인 ㈜미주하이텍은 에스컬레이터용 역주행 방지장치와 엘리베이터용 손 끼임 방지장치를 연구·개발해 대구 지하철에 50대를 보급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업기술시험원, 수출 중견기업 육성 사업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제2차 케이-스타(K-STAR) 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K-STAR 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쟁률은 5대1이었으며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산업기술시험원 소속 기업 전담 코디네이터가 파견되며 기업의 제품 구상부터 설계, 출하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종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산업기술대 등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진단과 해외 마케팅·사업화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산업기술시험원에 따르면 1차 사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인증취득, 신규 국책과제 수주, 매출 성과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항공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공중정밀보급시스템을 연구·개발하면서 4억5천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개발 신규 국책과제를 수주했고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늘었다. 승강기 관련 전문기업인 ㈜미주하이텍은 에스컬레이터용 역주행 방지장치와 엘리베이터용 손 끼임 방지장치를 연구·개발해 대구 지하철에 50대를 보급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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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무관 공백'…방산수출 차질 우려
한·터키 '무관 공백'…방산수출 차질 우려 한국주재 터키 무관 3명, 쿠데타 여파 등으로 모두 귀임 터키주재 한국 무관, 6개월째 공석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6·25전쟁 참전국으로 우리와 돈독한 군사외교를 쌓아온 터키의 한국주재 무관들이 최근 모두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공교롭게도 터키에 주재하던 우리 국방무관도 현재 공석이어서 한·터키 간에 방산수출을 비롯한 군사협력이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에 주재하던 터키 무관 3명이 8∼9월에 모두 본국으로 돌아갔다. 이들 중 육군 무관(대령)과 해군 무관(중령)은 7월에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 시도와 관련돼 임기가 다 차지 않았지만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무관(중령)은 8월에 후임자 없이 임기 만료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한 터키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관은 한 명도 남아있지 않으며 언제 다시 부임할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터키 정부는 쿠데타 시도를 진압한 이후 현재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고 경찰과 공무원, 군인, 법관 등 10만 명을 해고하거나 직무정지 시켰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뿐만 아니라 상당수 국가에 나가 있던 터키 무관들이 쿠데타 이후 본국으로 불려들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정세가 안정돼야 다시 무관이 파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국방부에서 파견한 터키주재 무관도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공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터키주재 무관이 복귀한 이후 터키어 구사 능력 등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후임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상자를 선발하는 대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무관은 상대국 최일선에서 군사외교를 담당한다. 특히 최근에는 방위산업 수출 지원이 중요한 임무로 떠오르고 있어 무관의 부재로 관련 사업이 지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 않다. 터키는 우리의 주요한 방산수출 대상국이다. 기본훈련기 KT-1 40대를 터키에 수출했고, K-9 자주포와 K-2 흑표전차의 기술도 수출한 바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터키에 KT-1 추가 수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무관이 부재중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양국 간에 시급한 국방현안이 발생하면 국방부 간 협의를 통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터키 '무관 공백'…방산수출 차질 우려 한국주재 터키 무관 3명, 쿠데타 여파 등으로 모두 귀임 터키주재 한국 무관, 6개월째 공석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6·25전쟁 참전국으로 우리와 돈독한 군사외교를 쌓아온 터키의 한국주재 무관들이 최근 모두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공교롭게도 터키에 주재하던 우리 국방무관도 현재 공석이어서 한·터키 간에 방산수출을 비롯한 군사협력이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에 주재하던 터키 무관 3명이 8∼9월에 모두 본국으로 돌아갔다. 이들 중 육군 무관(대령)과 해군 무관(중령)은 7월에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 시도와 관련돼 임기가 다 차지 않았지만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무관(중령)은 8월에 후임자 없이 임기 만료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한 터키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관은 한 명도 남아있지 않으며 언제 다시 부임할 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터키 정부는 쿠데타 시도를 진압한 이후 현재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고 경찰과 공무원, 군인, 법관 등 10만 명을 해고하거나 직무정지 시켰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뿐만 아니라 상당수 국가에 나가 있던 터키 무관들이 쿠데타 이후 본국으로 불려들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정세가 안정돼야 다시 무관이 파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국방부에서 파견한 터키주재 무관도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공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터키주재 무관이 복귀한 이후 터키어 구사 능력 등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후임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상자를 선발하는 대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무관은 상대국 최일선에서 군사외교를 담당한다. 특히 최근에는 방위산업 수출 지원이 중요한 임무로 떠오르고 있어 무관의 부재로 관련 사업이 지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 않다. 터키는 우리의 주요한 방산수출 대상국이다. 기본훈련기 KT-1 40대를 터키에 수출했고, K-9 자주포와 K-2 흑표전차의 기술도 수출한 바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현재 터키에 KT-1 추가 수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무관이 부재중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양국 간에 시급한 국방현안이 발생하면 국방부 간 협의를 통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국내]
한전, 전남·제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한다
한전, 전남·제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제주시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맺고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남 육·해상 풍력 연계, 제주 탄소없는 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사업 비용 부담 등을 다루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남은 2030년까지 전남 서남부 육상·해상에 5GW(육상 1GW, 해상 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는 2030년까지 풍력 2.3GW, 태양광 1.4GW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전은 협약을 계기로 송전선로 용량 증대 등 전력계통을 보강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민원과 인허가 등에서 지원 역할을 한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전, 전남·제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제주시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맺고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남 육·해상 풍력 연계, 제주 탄소없는 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사업 비용 부담 등을 다루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남은 2030년까지 전남 서남부 육상·해상에 5GW(육상 1GW, 해상 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는 2030년까지 풍력 2.3GW, 태양광 1.4GW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전은 협약을 계기로 송전선로 용량 증대 등 전력계통을 보강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민원과 인허가 등에서 지원 역할을 한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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