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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렉시트 해법 찾나…원/달러 환율 하락세
브렉시트 해법 찾나…원/달러 환율 하락세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이 해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126.9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낮은 1,127.0원에 개장했다. 이날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이 영국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수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딜(No Deal) 브렉시트' 우려가 줄어든다는 전망에 파운드화가 급반등했고, 상대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메이 총리는 15일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표결에서 패배한 후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가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개장 전 영국 브렉시트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며 "다만 수입업체 달러 매수 결제가 대기 중이라 환율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00엔당 1,028.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8.95원)보다 0.95원 내렸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렉시트 해법 찾나…원/달러 환율 하락세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이 해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126.9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낮은 1,127.0원에 개장했다. 이날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이 영국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수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딜(No Deal) 브렉시트' 우려가 줄어든다는 전망에 파운드화가 급반등했고, 상대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메이 총리는 15일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표결에서 패배한 후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가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개장 전 영국 브렉시트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며 "다만 수입업체 달러 매수 결제가 대기 중이라 환율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00엔당 1,028.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8.95원)보다 0.95원 내렸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기저효과로 74.8%↑(1보)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기저효과로 74.8%↑(1보) 매출액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영업이익률 2.1%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천820억원…시장 전망치 수준 작년 4분기 경상이익 1천941억원…환손실로 35.9% 감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기저효과로 74.8%↑(1보) 매출액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영업이익률 2.1%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천820억원…시장 전망치 수준 작년 4분기 경상이익 1천941억원…환손실로 35.9% 감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영업이익률 2.1%(2보)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영업이익률 2.1%(2보) 매출액 54조1천698억원…판매단가 상승에 1.2% 증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천820억원…시장 전망치 부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통상임금 패소로 타격을 받았던 전년보다 대체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조1천5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 때문이며,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1%에 그쳐 2015년 4.75%, 2016년 4.67% 등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2017년에는 통상임금 비용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최저치인 1.2%로 추락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3조4천732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3천8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밖에 4분기 경상이익은 기말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5.9% 급감한 1천941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도 10.0% 감소한 943억원을 기록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영업이익률 2.1%(2보) 매출액 54조1천698억원…판매단가 상승에 1.2% 증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천820억원…시장 전망치 부합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통상임금 패소로 타격을 받았던 전년보다 대체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4조1천698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조1천5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증가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 때문이며,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1%에 그쳐 2015년 4.75%, 2016년 4.67% 등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2017년에는 통상임금 비용으로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최저치인 1.2%로 추락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3조4천732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3천8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시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밖에 4분기 경상이익은 기말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5.9% 급감한 1천941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도 10.0% 감소한 943억원을 기록했다. justdu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작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두자릿수 감소율…화웨이 1위 굳혀"
"작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두자릿수 감소율…화웨이 1위 굳혀" 출하량 11% 줄어…애플, 3천420만대로 22%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작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출하량이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들며 역성장했는데, 감소 폭이 더욱 커진 것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2017년 4억5천960만대에서 작년 4억850만대로 11% 줄어들었다. 작년 4분기 출하량 역시 1억790만대로, 전년 같은 분기 1억2천130만대에서 11%가량 줄었다. 이는 5분기 연속 감소다. 오포, 샤오미, 애플 등 경쟁자가 전년 대비 연간 출하량이 줄어든 가운데 화웨이만 10%대의 성장을 이루며 중국 시장 1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작년 1억51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25.7%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이 오포(8천280만대·20.3%), 비보(7천930만대·19.4%), 샤오미(5천만대·12.2%), 애플(3천420만대·8.4%) 순이었다. 2017년과 비교하면 모든 업체가 점유율을 다소 올렸지만, 2017년 화웨이(19.8%), 오포(18.8%), 비보(15.9%) 등의 점유율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작년 화웨이가 격차를 다소 벌린 모양새다. 애플은 4분기 점유율로는 샤오미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섰지만, 애플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해 2017년 초반 이후 최악의 실적을 냈다. 비싼 가격 정책에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겹치면서다. 중국 군소업체, 삼성전자 등이 속한 '기타(Others)' 그룹 출하량은 2017년 1억1천980만대에서 2018년 5천710만대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SA는 "스마트폰 시장은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소비자 지출이 줄고 있다. 지난 1년은 스마트폰 업계에서 지우고 싶은 한 해일 것"이라며 "상위 5위권에 들지 못한 많은 소규모 업체들은 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 │China Smartphone Shipments (Millions of Un│Q4 '17│ 2017│Q4 '18│ 2018│ │its) │ │ │ │ │ ├─────────────────────┼───┼───┼───┼───┤ │Huawei │ 24.3│ 90.8│ 30.0│ 105.1│ ├─────────────────────┼───┼───┼───┼───┤ │OPPO │ 22.8│ 86.6│ 22.4│ 82.8│ ├─────────────────────┼───┼───┼───┼───┤ │Vivo │ 20.5│ 73.1│ 22.2│ 79.3│ ├─────────────────────┼───┼───┼───┼───┤ │Xiaomi │ 15.5│ 52.7│ 10.0│ 50.0│ ├─────────────────────┼───┼───┼───┼───┤ │Apple │ 14.0│ 36.7│ 10.9│ 34.2│ ├─────────────────────┼───┼───┼───┼───┤ │Others │ 24.2│ 119.8│ 12.4│ 57.1│ ├─────────────────────┼───┼───┼───┼───┤ │Total │ 121.3│ 459.6│ 107.9│ 408.5│ ├─────────────────────┴───┴───┴───┴───┤ │ │ ├─────────────────────┬───┬───┬───┬───┤ │China Smartphone Vendor Marketshare (%) │Q4 '17│ 2017│Q4 '18│ 2018│ ├─────────────────────┼───┼───┼───┼───┤ │Huawei │ 20.0%│ 19.8%│ 27.8%│ 25.7%│ ├─────────────────────┼───┼───┼───┼───┤ │OPPO │ 18.8%│ 18.8%│ 20.8%│ 20.3%│ ├─────────────────────┼───┼───┼───┼───┤ │Vivo │ 16.9%│ 15.9%│ 20.6%│ 19.4%│ ├─────────────────────┼───┼───┼───┼───┤ │Xiaomi │ 12.8%│ 11.5%│ 9.3%│ 12.2%│ ├─────────────────────┼───┼───┼───┼───┤ │Apple │ 11.5%│ 8.0%│ 10.1%│ 8.4%│ ├─────────────────────┼───┼───┼───┼───┤ │Others │ 20.0%│ 26.1%│ 11.5%│ 14.0%│ ├─────────────────────┼───┼───┼───┼───┤ │Total │100.0%│100.0%│100.0%│100.0%│ └─────────────────────┴───┴───┴───┴───┘ [자료: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srchae@yna.co.kr [https://youtu.be/4yRATIRHJS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작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두자릿수 감소율…화웨이 1위 굳혀" 출하량 11% 줄어…애플, 3천420만대로 22%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작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출하량이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들며 역성장했는데, 감소 폭이 더욱 커진 것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2017년 4억5천960만대에서 작년 4억850만대로 11% 줄어들었다. 작년 4분기 출하량 역시 1억790만대로, 전년 같은 분기 1억2천130만대에서 11%가량 줄었다. 이는 5분기 연속 감소다. 오포, 샤오미, 애플 등 경쟁자가 전년 대비 연간 출하량이 줄어든 가운데 화웨이만 10%대의 성장을 이루며 중국 시장 1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작년 1억51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25.7%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이 오포(8천280만대·20.3%), 비보(7천930만대·19.4%), 샤오미(5천만대·12.2%), 애플(3천420만대·8.4%) 순이었다. 2017년과 비교하면 모든 업체가 점유율을 다소 올렸지만, 2017년 화웨이(19.8%), 오포(18.8%), 비보(15.9%) 등의 점유율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작년 화웨이가 격차를 다소 벌린 모양새다. 애플은 4분기 점유율로는 샤오미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섰지만, 애플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2% 감소해 2017년 초반 이후 최악의 실적을 냈다. 비싼 가격 정책에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겹치면서다. 중국 군소업체, 삼성전자 등이 속한 '기타(Others)' 그룹 출하량은 2017년 1억1천980만대에서 2018년 5천710만대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SA는 "스마트폰 시장은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소비자 지출이 줄고 있다. 지난 1년은 스마트폰 업계에서 지우고 싶은 한 해일 것"이라며 "상위 5위권에 들지 못한 많은 소규모 업체들은 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 │China Smartphone Shipments (Millions of Un│Q4 '17│ 2017│Q4 '18│ 2018│ │its) │ │ │ │ │ ├─────────────────────┼───┼───┼───┼───┤ │Huawei │ 24.3│ 90.8│ 30.0│ 105.1│ ├─────────────────────┼───┼───┼───┼───┤ │OPPO │ 22.8│ 86.6│ 22.4│ 82.8│ ├─────────────────────┼───┼───┼───┼───┤ │Vivo │ 20.5│ 73.1│ 22.2│ 79.3│ ├─────────────────────┼───┼───┼───┼───┤ │Xiaomi │ 15.5│ 52.7│ 10.0│ 50.0│ ├─────────────────────┼───┼───┼───┼───┤ │Apple │ 14.0│ 36.7│ 10.9│ 34.2│ ├─────────────────────┼───┼───┼───┼───┤ │Others │ 24.2│ 119.8│ 12.4│ 57.1│ ├─────────────────────┼───┼───┼───┼───┤ │Total │ 121.3│ 459.6│ 107.9│ 408.5│ ├─────────────────────┴───┴───┴───┴───┤ │ │ ├─────────────────────┬───┬───┬───┬───┤ │China Smartphone Vendor Marketshare (%) │Q4 '17│ 2017│Q4 '18│ 2018│ ├─────────────────────┼───┼───┼───┼───┤ │Huawei │ 20.0%│ 19.8%│ 27.8%│ 25.7%│ ├─────────────────────┼───┼───┼───┼───┤ │OPPO │ 18.8%│ 18.8%│ 20.8%│ 20.3%│ ├─────────────────────┼───┼───┼───┼───┤ │Vivo │ 16.9%│ 15.9%│ 20.6%│ 19.4%│ ├─────────────────────┼───┼───┼───┼───┤ │Xiaomi │ 12.8%│ 11.5%│ 9.3%│ 12.2%│ ├─────────────────────┼───┼───┼───┼───┤ │Apple │ 11.5%│ 8.0%│ 10.1%│ 8.4%│ ├─────────────────────┼───┼───┼───┼───┤ │Others │ 20.0%│ 26.1%│ 11.5%│ 14.0%│ ├─────────────────────┼───┼───┼───┼───┤ │Total │100.0%│100.0%│100.0%│100.0%│ └─────────────────────┴───┴───┴───┴───┘ [자료: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srchae@yna.co.kr [https://youtu.be/4yRATIRHJS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국내]
코스피, 美반도체 훈풍에 석달 만에 장중 2,160선 탈환(종합2보)
코스피, 美반도체 훈풍에 석달 만에 장중 2,160선 탈환(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석달여 만에 장중 2,1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6포인트(0.57%) 오른 2,157.2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61.95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16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22일(장중 고가 2,163.21) 이후 약 3개월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9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천965억원, 기관은 898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2.09%)와 SK하이닉스[000660](2.13%)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 실적이나 업황 등 경기 환경에 대한 그동안의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시장에 형성되면서 시장 전체적으로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LG화학[051910](0.54%), POSCO[005490](0.19%), NAVER[035420](0.77%), 한국전력[015760](0.46%)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1.15%), 셀트리온[068270](-0.48%), 삼성물산[028260](-1.28%), 현대모비스[012330](-1.6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4%), 의료정밀(1.30%), 화학(1.26%), 기계(1.17%), 제조(1.11%) 등이 강세이고 증권(-0.84%), 운수창고(-0.77%), 운송장비(-0.6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2.78포인트(0.39%) 오른 707.19를 나타냈다. 지수는 1.25p(0.18%) 오른 705.66으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53억원, 외국인은 6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92억원어치를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NM[035760](0.38%), 포스코켐텍[003670](2.99%), 메디톡스[086900](1.06%), 펄어비스[263750](2.45%), 스튜디오드래곤[253450](0.79%) 등이 오르고 신라젠[215600](-0.56%), 바이로메드[084990](-0.65%), 에이치엘비[028300](-1.26%), 아난티[025980](-0.18%) 등은 내렸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스피, 美반도체 훈풍에 석달 만에 장중 2,160선 탈환(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5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석달여 만에 장중 2,1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6포인트(0.57%) 오른 2,157.2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61.95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16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22일(장중 고가 2,163.21) 이후 약 3개월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9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천965억원, 기관은 898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기업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005930](2.09%)와 SK하이닉스[000660](2.13%)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 실적이나 업황 등 경기 환경에 대한 그동안의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시장에 형성되면서 시장 전체적으로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5%), LG화학[051910](0.54%), POSCO[005490](0.19%), NAVER[035420](0.77%), 한국전력[015760](0.46%)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1.15%), 셀트리온[068270](-0.48%), 삼성물산[028260](-1.28%), 현대모비스[012330](-1.6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4%), 의료정밀(1.30%), 화학(1.26%), 기계(1.17%), 제조(1.11%) 등이 강세이고 증권(-0.84%), 운수창고(-0.77%), 운송장비(-0.6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2.78포인트(0.39%) 오른 707.19를 나타냈다. 지수는 1.25p(0.18%) 오른 705.66으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53억원, 외국인은 6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92억원어치를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NM[035760](0.38%), 포스코켐텍[003670](2.99%), 메디톡스[086900](1.06%), 펄어비스[263750](2.45%), 스튜디오드래곤[253450](0.79%) 등이 오르고 신라젠[215600](-0.56%), 바이로메드[084990](-0.65%), 에이치엘비[028300](-1.26%), 아난티[025980](-0.18%) 등은 내렸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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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기아차 2018년 영업실적
[표] 기아차 2018년 영업실적 ◇ 2018년 영업실적 ┌─────┬────────┬────────┬─────────┐ │ │ 2018년 │ 2017년 │ 전년 대비 증감 │ ├─────┼────────┼────────┼─────────┤ │ 매출액 │ 54조1천698억원│ 53조5천357억원│ 1.2%│ ├─────┼────────┼────────┼─────────┤ │ 영업이익 │ 1조1천575억원│ 6천622억원│ 74.8%│ ├─────┼────────┼────────┼─────────┤ │ 경상이익 │ 1조4천686억원│ 1조1천400억원│ 28.8%│ ├─────┼────────┼────────┼─────────┤ │당기순이익│ 1조1천559억원│ 9천680억원│ 19.4%│ └─────┴────────┴────────┴─────────┘ ◇ 2018년 4분기 영업실적 ┌─────┬────────┬────────┬─────────┐ │ │ 2018년 4분기 │ 2017년 4분기 │전년동기대비 증감 │ ├─────┼────────┼────────┼─────────┤ │ 매출액 │ 13조4천732억원│ 13조57억원│ 3.6%│ ├─────┼────────┼────────┼─────────┤ │ 영업이익 │ 3천820억원│ 3천24억원│ 26.3%│ ├─────┼────────┼────────┼─────────┤ │ 경상이익 │ 1천941억원│ 3천30억원│ -35.9%│ ├─────┼────────┼────────┼─────────┤ │당기순이익│ 943억원│ 1천48억원│ -10.0%│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표] 기아차 2018년 영업실적 ◇ 2018년 영업실적 ┌─────┬────────┬────────┬─────────┐ │ │ 2018년 │ 2017년 │ 전년 대비 증감 │ ├─────┼────────┼────────┼─────────┤ │ 매출액 │ 54조1천698억원│ 53조5천357억원│ 1.2%│ ├─────┼────────┼────────┼─────────┤ │ 영업이익 │ 1조1천575억원│ 6천622억원│ 74.8%│ ├─────┼────────┼────────┼─────────┤ │ 경상이익 │ 1조4천686억원│ 1조1천400억원│ 28.8%│ ├─────┼────────┼────────┼─────────┤ │당기순이익│ 1조1천559억원│ 9천680억원│ 19.4%│ └─────┴────────┴────────┴─────────┘ ◇ 2018년 4분기 영업실적 ┌─────┬────────┬────────┬─────────┐ │ │ 2018년 4분기 │ 2017년 4분기 │전년동기대비 증감 │ ├─────┼────────┼────────┼─────────┤ │ 매출액 │ 13조4천732억원│ 13조57억원│ 3.6%│ ├─────┼────────┼────────┼─────────┤ │ 영업이익 │ 3천820억원│ 3천24억원│ 26.3%│ ├─────┼────────┼────────┼─────────┤ │ 경상이익 │ 1천941억원│ 3천30억원│ -35.9%│ ├─────┼────────┼────────┼─────────┤ │당기순이익│ 943억원│ 1천48억원│ -10.0%│ └─────┴────────┴────────┴─────────┘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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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징어 등 6개 품목 하루 큰폭 할인"
이마트 "오징어 등 6개 품목 하루 큰폭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6일 하루 동안 먹거리와 식기 등 6개 품목을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호주산 본갈비, 동해에서 잡은 총알 생오징어, 파프리카, 그릇 브랜드 '코렐'의 식기, 담요, 알카라인 건전지다. 호주산 본갈비는 정상가보다 9% 저렴하게 내놓고, 파프리카는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41% 더 싸게 판매한다. 일반 오징어보다 크기가 작은 총알 생오징어는 상시 판매가 어려운 제품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비식품 3종은 최대 50%로 할인 폭을 키웠다. 코렐 식기와 직소싱 알카라인 건전지(AA/AAA) 24개들이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담요는 2개 이상 구매할 때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신세계TV쇼핑은 26∼27일 갈비와 주방용품 특집방송을 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마트 "오징어 등 6개 품목 하루 큰폭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6일 하루 동안 먹거리와 식기 등 6개 품목을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품목은 호주산 본갈비, 동해에서 잡은 총알 생오징어, 파프리카, 그릇 브랜드 '코렐'의 식기, 담요, 알카라인 건전지다. 호주산 본갈비는 정상가보다 9% 저렴하게 내놓고, 파프리카는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41% 더 싸게 판매한다. 일반 오징어보다 크기가 작은 총알 생오징어는 상시 판매가 어려운 제품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비식품 3종은 최대 50%로 할인 폭을 키웠다. 코렐 식기와 직소싱 알카라인 건전지(AA/AAA) 24개들이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담요는 2개 이상 구매할 때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신세계TV쇼핑은 26∼27일 갈비와 주방용품 특집방송을 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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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나아졌지만 비관론 우세…집값 전망은 최저
소비심리 나아졌지만 비관론 우세…집값 전망은 최저 유가 하락에 기대 인플레율도 통계집계 이래 최저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정수연 기자 = 소비자심리가 두 달 연속으로 개선됐으나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소비자가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전망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어두웠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9년 1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5로 한 달 전보다 0.6포인트 올랐다. CCSI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2003∼2018년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잡고 산출된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장기평균보다 소비자심리가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작년 10월(-0.8포인트), 11월(-3.5포인트) 떨어진 후 12월 1.2포인트 반등하더니 이번 달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 미중 무역협상 재개, 주가·임금 상승, 생활물가 오름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3개가 상승했고 2개는 보합, 1개는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 CSI(65)가 전월 대비 3포인트, 향후경기전망 CSI(76)는 4포인트, 현재생활형편 CSI(90)는 1포인트 각각 올랐다. 생활형편전망 CSI(91)와 소비지출전망 CSI(109)는 모두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 CSI(98)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응답자는 크게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로 나뉘는데 자영업자들의 가계수입 전망이 지난달보다 더 회의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밖에 주택가격전망 CSI는 91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1년 후 주택가격이 하락하리라는 전망이 상승 예상보다 많다는 뜻이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9월(128), 10월(114), 11월(101), 12월(95)에 이어 다섯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주택자의 대출을 제한하는 규제와 주택 공급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리 수준 전망 CSI(125)는 전월보다 7포인트 내렸다. 미국의 올해 정책금리 인상 횟수가 3회에서 1∼2회로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면서다. 취업기회전망 CSI(78)는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르며 석 달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는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 인식은 2.4%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렸다. 앞으로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담은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3%로 역시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조사되기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복수응답)으로는 '공공요금'(50.0%), '농·축·수산물'(33.7%), '개인 서비스'(32.7%) 순으로 많이 꼽혔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비심리 나아졌지만 비관론 우세…집값 전망은 최저 유가 하락에 기대 인플레율도 통계집계 이래 최저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정수연 기자 = 소비자심리가 두 달 연속으로 개선됐으나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소비자가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전망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어두웠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9년 1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5로 한 달 전보다 0.6포인트 올랐다. CCSI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2003∼2018년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잡고 산출된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장기평균보다 소비자심리가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작년 10월(-0.8포인트), 11월(-3.5포인트) 떨어진 후 12월 1.2포인트 반등하더니 이번 달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 미중 무역협상 재개, 주가·임금 상승, 생활물가 오름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3개가 상승했고 2개는 보합, 1개는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 CSI(65)가 전월 대비 3포인트, 향후경기전망 CSI(76)는 4포인트, 현재생활형편 CSI(90)는 1포인트 각각 올랐다. 생활형편전망 CSI(91)와 소비지출전망 CSI(109)는 모두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 CSI(98)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응답자는 크게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로 나뉘는데 자영업자들의 가계수입 전망이 지난달보다 더 회의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밖에 주택가격전망 CSI는 91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1년 후 주택가격이 하락하리라는 전망이 상승 예상보다 많다는 뜻이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9월(128), 10월(114), 11월(101), 12월(95)에 이어 다섯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주택자의 대출을 제한하는 규제와 주택 공급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금리 수준 전망 CSI(125)는 전월보다 7포인트 내렸다. 미국의 올해 정책금리 인상 횟수가 3회에서 1∼2회로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면서다. 취업기회전망 CSI(78)는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르며 석 달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는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 인식은 2.4%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렸다. 앞으로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담은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3%로 역시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조사되기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복수응답)으로는 '공공요금'(50.0%), '농·축·수산물'(33.7%), '개인 서비스'(32.7%) 순으로 많이 꼽혔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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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21% "최저임금도 못받는다"…최고시급은 '학원 알바'
알바생 21% "최저임금도 못받는다"…최고시급은 '학원 알바' 알바몬, 5천654명 설문조사…평균시급은 9.5% 오른 8천590원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아르바이트생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법정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시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지난 9∼16일 아르바이트생 5천6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시급 평균은 8천590원으로, 최저임금(8천350원)보다 240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조사 때(7천848원)보다 9.5% 높은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률(10.9%)에 거의 근접한 것이다. 응답자의 32.1%는 최저임금을 초과하는 급여를 받는다고 답했고, 46.7%는 정확하게 최저임금 수준을 받는다고 밝혔다. 나머지 21.2%는 급여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교육·학원 아르바이트가 9천712원으로 가장 많았고 ▲ 사무내근 8천668원 ▲ 생산노무 8천642원 ▲ 브랜드매장 8천459원 ▲ 일반매장 8천440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급여가 가장 낮은 업종은 편의점과 PC방 등 여가·편의 업종으로, 최저임금을 훨씬 밑도는 평균 8천192원이었다.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알고 있다는 응답자(5천366명) 중에서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는 비율이 19.2%에 그쳤으나 모르고 있다는 응답자(288명)의 경우 58.0%에 달해 대비를 이뤘다. 이에 대해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제도로 아는 게 다양한 부당 대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알바생 21% "최저임금도 못받는다"…최고시급은 '학원 알바' 알바몬, 5천654명 설문조사…평균시급은 9.5% 오른 8천590원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아르바이트생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법정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시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지난 9∼16일 아르바이트생 5천6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시급 평균은 8천590원으로, 최저임금(8천350원)보다 240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조사 때(7천848원)보다 9.5% 높은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률(10.9%)에 거의 근접한 것이다. 응답자의 32.1%는 최저임금을 초과하는 급여를 받는다고 답했고, 46.7%는 정확하게 최저임금 수준을 받는다고 밝혔다. 나머지 21.2%는 급여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교육·학원 아르바이트가 9천712원으로 가장 많았고 ▲ 사무내근 8천668원 ▲ 생산노무 8천642원 ▲ 브랜드매장 8천459원 ▲ 일반매장 8천440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급여가 가장 낮은 업종은 편의점과 PC방 등 여가·편의 업종으로, 최저임금을 훨씬 밑도는 평균 8천192원이었다.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알고 있다는 응답자(5천366명) 중에서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는 비율이 19.2%에 그쳤으나 모르고 있다는 응답자(288명)의 경우 58.0%에 달해 대비를 이뤘다. 이에 대해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제도로 아는 게 다양한 부당 대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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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다보스서 '사회적 가치' 통한 성장 소개
최태원 SK회장, 다보스서 '사회적 가치' 통한 성장 소개 지속 가능한 성장 방법론 제시…글로벌 경제 주체 동참 촉구 (다보스=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방법론으로 사회적 가치와 실제 기업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르 호텔에서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기업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하고 패널로도 참석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토론했다. 다보스포럼에서 SK가 직접 세션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최 회장과 한스 파울 뷔르크너 보스턴 컨설팅 그룹 회장, 조 캐저 지멘스 회장, 조지 세라핌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캐빈 루 파트너스 그룹 아시아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섰고 글로벌 기업인과 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토론을 지켜봤다. 최 회장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임팩트 투자' 세션의 패널로 초청받았을 때 사회적 가치 추구에 관한 방법론을 제안한 적이 있다. 최 회장은 "그때 사회적 가치 추구 개념을 소개한 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가치 측정, 더블 보텀 라인(DBL) 적용, 사회성과 인센티브(SPC) 도입 등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착한 가치'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SPC를 4년간 시행하고 있는데 사회적 기업들이 지원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재무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측정과 보상은 사회적 기업이 목표를 더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몰입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룹 경영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핵심성과지표로 삼는 등 경영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조연설을 했던 세라핌 교수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안점을 둔 기업과 상품에 대한 투자와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착한 경제가 유발하는 효과를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선순환 효과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주유소를 '공유 인프라'로 개방한 사례를 들며 "기업의 유 무형 자산을 이해 관계자와 공유해 부가가치를 키우는 시도가 많아져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22일 개막한 다보스포럼에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김준 커뮤니케이션 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이형희 사회공헌위원장, 조정우 바이오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행사 기간에 ICT와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모색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에 동참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태원 SK회장, 다보스서 '사회적 가치' 통한 성장 소개 지속 가능한 성장 방법론 제시…글로벌 경제 주체 동참 촉구 (다보스=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방법론으로 사회적 가치와 실제 기업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르 호텔에서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기업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하고 패널로도 참석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토론했다. 다보스포럼에서 SK가 직접 세션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최 회장과 한스 파울 뷔르크너 보스턴 컨설팅 그룹 회장, 조 캐저 지멘스 회장, 조지 세라핌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캐빈 루 파트너스 그룹 아시아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섰고 글로벌 기업인과 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토론을 지켜봤다. 최 회장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임팩트 투자' 세션의 패널로 초청받았을 때 사회적 가치 추구에 관한 방법론을 제안한 적이 있다. 최 회장은 "그때 사회적 가치 추구 개념을 소개한 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가치 측정, 더블 보텀 라인(DBL) 적용, 사회성과 인센티브(SPC) 도입 등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착한 가치'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SPC를 4년간 시행하고 있는데 사회적 기업들이 지원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재무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측정과 보상은 사회적 기업이 목표를 더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몰입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룹 경영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핵심성과지표로 삼는 등 경영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조연설을 했던 세라핌 교수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안점을 둔 기업과 상품에 대한 투자와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착한 경제가 유발하는 효과를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선순환 효과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주유소를 '공유 인프라'로 개방한 사례를 들며 "기업의 유 무형 자산을 이해 관계자와 공유해 부가가치를 키우는 시도가 많아져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22일 개막한 다보스포럼에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김준 커뮤니케이션 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이형희 사회공헌위원장, 조정우 바이오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행사 기간에 ICT와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모색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에 동참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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