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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양주]
중국 웨이하이서 구례, 남해, 하동군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소장 윤주각)는 13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구례, 남해, 하동군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례, 남해, 하동군 9개 수출기업과 신화국제무역, 신대동, 위해방정국제, 영성남광식품 등 중국 웨이하이시 식품 수입바이어 20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수입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서로 알지 못하는 구매자와 생산자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서로 교환하고 소통하는 매우 유익한 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 남해, 하동군의 좋은 기업과 만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중국 웨이하이서 구례, 남해, 하동군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출처 : 아주경제]
2021.07.15
[북아메리카]
실리콘밸리 또 한인 신화.. 美 기업이 스타트업 샀다
'실리콘밸리 한국인' 성공 신화가 또 하나 탄생했다. 한인 창업가 김원영 최고경영자(CEO·사진)가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전력반도체 기업 라이언반도체에 대한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한 것이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시러스로직은 3억3500만 달러(약 3850억 원)를 주고 라이언반도체를 인수한다고 공식 밝혔다 라이언반도체는 전자기기 베터리 전력을 각 부품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관리하는 전력 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C)를 만들고 있다. 시러스로직 최고경영자(CEO)인 존 포사이스 사장은 "라이온반도체만의 급속충전 제품과 지적재산권(IP) 포트폴리오는 앞으로 시러스로직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인수배경을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실리콘밸리 또 한인 신화.. 美 기업이 스타트업 샀다 [출처 : 파이낼셜뉴스]
2021.07.15
[북아메리카]
10대들 취업 급증... 한인업계 구인난 숨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으로 경기 회복과 함께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 심리마저 급상승하는 상황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게 10대 틴에이저들은 구인난 속에 숨통을 틔워주는 대체 인력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틴에이저 고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비단 한인 업소뿐 아니라 주류 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전국적인 현상이며, 틴에이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지면서 급여 인상이나 취업 보너스를 지급하는 업소들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틴에이저의 취업률 상승이 모든 업주들에게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사회 경험이 적다 보니 직업 윤리에 대한 자세가 부족할 뿐 아니라 잦은 인력 교체로 현장 교육을 새로 해야 부담은 모두 업주들의 몫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기사 원문 보기 10대들 취업 급증... 한인업계 구인난 숨통
2021.07.14
[국내]
자가 격리된 재미교포 사업가의 한숨..."백신 접종 후 출국했는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역 중개업을 하고 있는 재미교포 사업가 A(66)씨는 최근 정부의 자가격리 지침 적용으로 인해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겪고 있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문제는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이후 2주 뒤에 출국해야 하는데 A씨가 열흘이 지난 시점에서 출국했기 때문에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았다. A씨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출국을 간편하게 하는 등 많은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정작 제대로 안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출입국 이전과 이후 모두 질병청에 물어보고 싶어도 전화를 하면 받질 않았다. 정부가 해외동포 기업인을 대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자가 격리된 재미교포 사업가의 한숨..."백신 접종 후 출국했는데" [출처 : 뉴시스]
2021.07.13
[북아메리카]
‘구직활동’ 해야 실업수당 혜택 지속
캘리포니아에서 고용개발국(EDD)이 지급하는 실업수당 수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직 활동을 해야하는 규정이 시행에 들어갔다. EDD는 11일부터 실업수당을 받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구직 활동을 해야한다고 공지했으며, 일반 실업수당(UI)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취업지원 서비스인 CalJOBS(www.caljobs.ca.gov/vosnet/Default.aspx)에 등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EDD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EDD 취업지원 웹페이지(edd.ca.gov/unemployment/return-to-work.htm)에 올려 놓았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보기 ‘구직활동’ 해야 실업수당 혜택 지속
2021.07.13
[국내]
집값 폭등에 한국 국적 포기하는 동포 늘었다
올해 4월부터 ‘한상 리딩 CEO포럼’을 이끌고 있는 정영수(75) 이사장이 이달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해외 동포들이 크게 늘고 있어요. 집값이 크게 올라 외국서 모은 돈으로 조국에서 집 장만이 힘든 데다, 1년의 절반(183일) 이상을 국내에 머물면 한국 기준 세율(稅率)을 적용받고 세무 조사까지 당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만 해도 본토에 투자하는 화상(華商·중국계 기업인)들에게 금융 지원과 부동산 혜택을 제공하며 경제 발전에 이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750만 해외 동포들을 방치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정 이사장은 “수년째 거론되고 있는 재외동포처(가칭)가 하루빨리 설립돼 출입국과 교육·문화·세금·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해외 동포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집값 폭등에 한국 국적 포기하는 동포 늘었다 [출처 : 조선일보]
2021.07.13
[북아메리카]
시애틀 코리아 엑스포ㆍ축제...상공회의소 17일 시애틀항 62번 부두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애틀 워터프론트 62번 부두에서 ‘와봐봐 코리아 엑스포 및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많은 한인들도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상공회의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는 한인 기업 및 한인 상공인들의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미 주류사회에 한국 상품을 알리고 더불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 패션, 공산품, 전통음악, 태권도 등을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 1951 Alaskan Way, Seattle WA 98101 기사 원문 보기 시애틀 코리아 엑스포ㆍ축제...상공회의소 17일 시애틀항 62번 부두서
2021.07.12
[북아메리카]
“건설경기 되살아났는데...사람이 없으니 답답”
한인 건설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접종 확산에 따라 주택 건설 및 리모델링 공사 등 건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한인 건설업체들은 제때 일할 직원들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8일 한인 건설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설 업계의 구인난은 초급 직원에서 경력직 직원에 이르기까지, 소규모 영세업체에서 중대형 업체까지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구인난이 심해지다 보니 인력 확보를 위해 급여 인상을 해서라도 인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늘어나는 비용적인 부담도 크게 늘었다. 이런 건설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학교에서 사라진 기술 교육을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기사 원문 보기 “건설경기 되살아났는데...사람이 없으니 답답”
2021.07.12
[북아메리카]
“스몰 비즈니스 중요...현장 목소리 들을 것”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에 도전하는 더그 쉽먼 후보가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애틀랜타에 있는 카이 린 아트에서 한인 사업주들과 만남을 갖고 애틀랜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는 고충과 대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쉽먼 후보는 스몰 비즈니스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사업 인허가 절차 및 인스펙션 간소화를 제안했다. 그는 “사업 허가, 주류 라이선스 발급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서 “이를 수정해서 커뮤니티의 스몰 비즈니스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더 많은 성장을 위해서는 ▶소수계의 언어 장벽을 위한 이중언어 대학생 지원 ▶연방정부 자금의 중소기업 배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스몰 비즈니스 중요...현장 목소리 들을 것”
2021.07.12
[북아메리카]
“서류미비자도 실업수당 신청하세요”
민권센터가 서류미비자 등에게 실업수당 등을 제공하는 ‘소외된 노동자 기금’(EWF) 프로그램 상담과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2020년 3월27일 이전부터 계속 뉴욕주에 거주했고 ▶실업수당과 코비드19 구호나 특정 연방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2021년 4월 이전 12개월 동안 소득이 2만6,208달러 미만이고 ▶동일 기간에 실직 또는 코로나 19로 인해 근로 불가 상황에 처한 노동자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노동국 웹사이트(dol.ny.gov)에서 한국어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민권센터 상담 문의와 예약은 전화(718-460-5600)나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톡에서 ‘민권센터 채널’로 검색하거나 채널 사이트(http://pf.kakao.com/_dEJxcK)로 접속하면 된다. 기사 원문 보기 “서류미비자도 실업수당 신청하세요”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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