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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 종결 후에도 집과 사무실을 번갈아 가며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툴(소프트웨어)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 시대에 폭풍 성장한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다.
줌은 21일(현지시각) 다양한 협업툴 업체들과 손을 잡고 줌 안에서 협업 프로그램을 쉽게 연결해 쓸 수 있는 줌 앱스(Zoom Apps)를 출시했다.
줌 앱스에는 미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협업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알로(옛 비캔버스)가 한국 업체 중 유일하게 합류했다.
알로는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업무툴로 꼽히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작업 환경과 화이트보드, 프로젝트 공간 등 ‘가상 사무실’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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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를 노린 업무툴 시장... 줌 등에 올라탄 한국 스타트업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