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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이창호 제성그룹 회장이 지난 11월5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0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1997년 현대중공업 주재원으로 중국 시장에 뛰어들은 이창호 회장은 유압모터용 기어, 무역·투자, 전기자동차부품, 바이오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1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4년간 제15기, 16기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으로, 2015년 7월부터 2년간 제17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한인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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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