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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it a try, 시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Give it a try, 시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Creatory / 장은혜 높은 마천루와 화려한 불빛, 오토바이로 가득 찬 출근 길의 교통 체증과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먹는 노상 쌀국수. 하루 바삐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시는 이렇게나 여러 모습이 공존하는 다면적인 모습의 도시이다. 명실공히 베트남의 문화,경제 제 1의 도시인 이 호치민시에 걸맞게 젊고 역동적인 기업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Creatory, 인플루언서..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르헨티나 미래로 여행사 인턴 하슬기 졸업을 앞두고 여행업 분야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던 2017년 10월, 한상 인턴십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르헨티나의 미래로 여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한국과 정 반대에 위치한 나라, 비행시간만 최소 27시간, 접해본 적 없는 스페인어 사용 국가 등 내게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였다. 또한 불안한 경제와 소문이 자자..
말레이시아 인싸의 인턴 적응기
한상인턴과의 운명적 만남 2018년 3월, 캐나다에서의 어학연수 이 후 4학년으로 복학을 한 뒤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처럼 전공에 맞춰 취업을 하고 한국에서 회사를 다녀야 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외국에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는지 습관처럼 해외인턴 공고들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한상인턴이라는 정부사업 인턴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다. 정부사업이다보니 인증된..
두바이에서 한국문화의 씨앗을 심다
1.인턴십 지원 계기 [소제목] 두려움과 부족함을 극복하는 방법: 나를 담금질 하기 졸업 하고 난 뒤, 학교 울타리 밖에서 주어진 나의 다음 코스는 자연스레 ‘취업’이었다. 나이 ‘스물 여섯’을 고려할 때, 취업은 너무나 당연한 관문 이었지만, 그럼에도 취업을 대하는 내 마음과 자세는 당연하지 않았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항상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가를 고민해..
나를 더 넓혀가는 기회
1. 인턴십 지원 계기 [제2의 고향에 다시 돌아오다]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3개월 살기를 한 적이 있다. 주재원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근무하는 친척 덕분에, 나도 영어 공부와 여행을 할 겸 해서 가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필리핀처럼 한국보다는 비교적 시설이 낙후된 동남아시아 국가일 거라는 생각에, 큰 기대 없이 잘 쉬고 오자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경험했던 쿠알라룸푸르는 굉장히 발전된 도시였다. 3개월 동안 ..
싱가포르에서의 소중한 반 년
1. 인턴십 지원 계기 [해외 인턴을 향한 새로운 도전] 1년 간의 교환 학생 경험과 반 년의 워킹홀리데이 기간은 해외 인턴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외 생활을 하며 직접 한국 식품과 음식에 대한 열광을 목격하며 외국에 나가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커리어 센터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한상인턴 모집 공고를 보고 다른 학교에서 열리는 설..
높고도 낮은 장벽, 콜롬비아
1. 인턴십 지원 계기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나라, 콜롬비아] 한상 청년 인턴십 8기에 지원하게 된 것은 우연이자 필연이었다. KOTRA 에 관심이 많아 홈페이지를 탐색하던 중 우연히 한상 청년인턴십을 알게 되었다. 서류 마감 일주일 전에 예상보다 빨리 DELE B1 (스페인어 자격증)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사실상 스페인어가 필수였던 해당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다. 지나고 보면 6개월의 소중한 경험을 얻기 위한 필연이었던 것 같..
NAEUN에서 더 나은 성장을
중국어에는 체득(体会)이라는 표현이 있다. 중국인에게 진정한 앎이란 알다의 (知道)가 아닌 몸으로 익혀서 할 수 있다(体会)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나는 이 말을 전공수업 중 들었기 때문에 크게 와 닿지 않았을 뿐더러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었다. 그리고 나은에 입사한 뒤 하루하루 체득이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한상인턴십에 대해 알게 된 것은 4학년 막 학기 누구나 졸업 후 백수가 될 ..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아르헨티나 이것은 운명 인가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생. 한 학기만 마치면 사회초년생으로서 사회에 한 발짝 나서게 된다. 13년도에 스페인어통번역학과에 입학하여 약 5년 동안 교환학생, 교내 활동, 휴학 등 나름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지금 내 앞에 남아 있는 것은 취업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뿐이었다. 또한 외국어 전공자로서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그리..
Made in China의 현장에서 느낀 또다른 중국
1년 동안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중국에서도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은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변치 않아 해외취업을 꾸준히 알아보던 중 한상인턴을 알게 되었다. 나는 5기 인턴으로 왔지만 사실 3기 인턴 모집 직전 한상인턴 설명회까지 가서 이런저런 질문도 하고, 지원기간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썼지만 너무나도 인턴을 하고 싶어 시간도 보지 않고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결국 제출시간을 초과해 3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