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

2022년 11월 15일(화), 재외동포재단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을 열고 재중동포 출판사들이 한글로 발행한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분야의 도서 670권을 기증 받았습니다. 기증자인 김의진 명예회장은 재중동포단체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설립자로, 재중동포사회 관련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수집해왔던 도서를 재단에 기증했습니다. 기증도서는 1950~2020년대의 희귀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중동포의 언어 변천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족 어휘 표현 분류집, 논문집 등 연구 가치가 높은 문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증식에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의 권순기 회장, 박걸 상무부회장, 이춘일 부회장, 이충국 부회장, 박용일 부회장, 북경애심네트워크의 이란 명예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그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도서 기증식에 앞서 얘기를 나누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도서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감사 인사를 듣고 있는 중국 지역 동포 경제인들

(앞줄 왼쪽부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이춘일 부회장, 박걸 상무부회장, 권순기 회장,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란 북경애심네트워크 명예의장

특수자료실 내 기증도서 서가를 둘러보는 참석자들

재외동포재단 사서의 안내로 자료실을 둘러보는 참석자들

향후 기증도서가 비치될 서가 앞에서 사진을 찍는 참석자들

(왼쪽부터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이란 북경애심네트워크 명예의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도서 기증식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