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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및 유관기관소식

재외동포재단, 연말연시 계기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구분
보도자료
작성일
2022.12.15

재외동포재단, 연말연시 계기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 전국 30개소 거주 3,000여 명의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대상 위문품 전달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3,000여 명의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위문품(영양제와 생필품 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직원들은 15일 안산 고향마을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를 방문해 동포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연말연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거주 여건 등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사할린 동포분들을 위한 저희의 작은 선물이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안산 고향마을 주훈춘 회장은 “추운 겨울,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담긴 위문품을 사할린 동포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편, 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 문의 :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김나영 과장, 02-3415-0142. 끝.



[사진자료]재외동포재단, 연말연시 계기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12.15.)

[사진자료]재외동포재단, 연말연시 계기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