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6월 21일(월)부터 8월29일(일)까지 작년‘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사진전에 이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역사적인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지역 5곳을 소개하는 '온라인 한국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한국의 5개 지역 ▲아름다운 고개, 문경새재, ▲조선성곽 건축의 꽃, 수원화성, ▲한국의 미소가 느껴지는, 안동 하회마을, ▲천년의 이야기를 품은 땅, 경주, ▲역사가 담긴 민속유산, 낙안읍성의 사진들을 매 2주마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다.

각 행사는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수원문화재단, 하회마을 등 총 5개의 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주재국민들을 대상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사진들로 구성된다. 더불어 각 지역별 유래 및 전설, 역사에 대한 정보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한국의 K-pop과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관심이 높은 주재국민들이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접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여행과 관련된 사연을 공모하는‘온라인 관광 사연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한‘한국문화원과 함께 떠나는 온라인 한국여행’사진전과 현재 진행하는‘온라인 한국관광 사진전’을 관람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1장을 선택하여‘내가 가고 싶은 한국’또는‘내가 소개하고 싶은 한국’에 대한 사연을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한국문화원은 응모자 가운데 재미있는 사연을 보내주신 10분을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최종 선정자 10명에게는 포스트 코로나시 한국관광에 사용할 수 있는 여행관련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코로나로 인하여 국가 간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코로나가 끝나면 가장하고 싶은 일’을 ‘여행’으로 손꼽는 만큼, 이번 온라인 사진전 통해 다양한 한국 모습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포스트코로나 시기 한국 방문으로 연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