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2021 한국 역사 문화 교육자 WEBINAR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7.27

전문가 그룹 특별 세미나의 일환으로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참가자들이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참석하여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하는 [2021 한국 역사·문화 교육자 WEBINAR]를 개최하였다.


▲ 홍보이미지

▲ 홍보이미지


이번 세미나에는 캘리포니아 LA통합교육국을 중심으로 노스캐롤라이나,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버지니아, 오하이오, 워싱턴, 위스콘신, 일리노이, 조지아, 캔자스, 콜로라도, 테네시, 텍사스, 플로리다, 한국(제주도) 등의 대학교수, 초중고 교사, 교장, 교감, 교육 행정가, 카운슬러, 특수교육교사 등 미국 내 총 17개주에서 130명의 교육자들이 3일 동안 한국 역사·문화 웨비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2004년 이후 약 3,500여명의 주재국에 교사 등이 참여한 표제 세미나는 참여 지역도 지속 증가되는 등 (2019 11개주 → 2020 15개주→2021 17개주) 주재국내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 제주도에서 중고등학교 영어선생으로 재직 중인 외국인도 참여하였다.


 ▲ 2021 한국 역사·문화 교육자 웨비나 참가자

▲ 2021 한국 역사·문화 교육자 웨비나 참가자


특히, 이번 웨비나는 한국 역사·문화를 비롯하여 지난 캘리포니아주 교육부(State Board of Education)가 승인한 한인 및 한인 이민사를 가르치는 학습지도안(Lesson Plan)이 포함된 인종학 교과정(Ethnic Studies Model Curriculum)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웨비나는 6.28(월) 인종학 교과과정에 포함된 한인 이민사-LA폭동, 도산 안창호-대한인국민회, Dr. 새미 리-한인사회의 리더에 대한 강의와 그외, 한국의 정치경제적 발전상, 한미관계-우정의 종, 한국전통 음악교육(사물놀이), 한국어의 특징, Teaching East Asia: Korea 소개, 소그룹 토의 등을 주제로 3일 동안 화상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 인종학 – 미주 한인사 강의

▲ 인종학 – 미주 한인사 강의


▲ 인종학 – 독립운동가 안창호 강의

▲ 인종학 – 독립운동가 안창호 강의



 ▲ 한국전통음악 – 사물놀이 강의

▲ 한국전통음악 – 사물놀이 강의


이번 한국 역사·문화 웨비나에 미 전역에서 참가한 현지 교육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과 좀 더 공감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세미나의 내용이 매우 다양하며 아카데믹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원에서는 보다 많은 미국 교사들에게 올바른 한국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한국 역사·문화 세미나(Korean Culture Outreach Seminar)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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