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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은 지난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약속’을 문화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현지인들에 공개하였다.
문화원이 선보인 이번 공연 영상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한것으로, 34명의 시범단 단원이 출연해 어느덧 노인이 돼 버린 한 6.25 참전용사의 회상을 통해 전우, 가족 간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배경으로 인물들 간의 약속이 지켜지거나, 지켜지지 못한 상황들이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진행하는 기존의 '넌버벌(non-verbal)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시범단원들이 직접 대사를 하며 연기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또한, 영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숭고한 희생정신과 그들의 넋을 기리며, 시범단이 태권도로 보답을 하고 공연을 통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을 비롯한 세계인에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태권도의 날 계기 국기원 시범단 공연 '약속' 영상 송출 · 일시 : 2021년 9월 4일 · 장소 : 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 · 참가자 : 총 423명 시청 (9.16 기준) · 관련 영상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uwPO1GuV7qw&t=1402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