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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오후 2시 문화원에서 '온라인 태권도 홈트레이닝’의 후반 3편인 ‘태권 스트레칭/체조/댄스’ 강좌가 촬영되었다. ‘온라인 태권도 홈트레이닝’은 도쿄올림픽에서 태국의 파니팍 선수가 태국 태권도 사상 최초이자 이번 올림픽 유일한 금메달을 따내면서 크게 높아진 태국 국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제작된 문화원의 온라인 태권도 입문 강좌이다. 총 6편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문화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초반 3개 강의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직접 태권도 입문 동작 및 호신술 강사로 나선바 있다.
▲ '온라인 태권도 강좌' 촬영에 나선 배우 신주아
▲ '온라인 태권도 강좌' 촬영에 나선 정솔(우), 랏차니(좌) 사범
‘온라인 태권도 홈트레이닝’의 ‘태권 스트레칭/체조/댄스’ 강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를 친숙하게 느끼고 집에서 직접 수련할 수 있게끔 하고자 제작되었다. 강좌 주제에 맞춰 배우 신주아가 MC를, 태국에서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있는 한국인 정솔 사범과 태국인 랏차니 사범이 공동으로 강사를 맡았다.
자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활 모습, 뷰티 비법 등을 공개하고 있는 배우 신주아 씨는, 이번 문화원의 ‘온라인 태권도 홈트레이닝’ 후반 3편 MC 제안에, “평소 건강 및 아름다움을 위한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알릴 수 있기에 더욱 의미있는 강좌라고 생각해 MC를 맡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주아는 이번 강좌에서 진행 외에도 간단한 태국어 소개 및 직접 동작을 따라하며 시청자들에게 더 친근한 강좌가 될 수 있게끔 활약할 예정이다.
▲ '온라인 태권도 강좌' 촬영 현장 1
▲ '온라인 태권도 강좌' 촬영 현장 2
이번 강좌는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한국문화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된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대규모 온라인 강좌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