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주헝가리한국문화원-헝가리국립엘테대학교 한국의 날 행사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10.06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은 9월 21일 한국의 명절 추석을 맞아 헝가리에서 유일하게 한국학과가 있는 명문 엘테(ELTE, Eötvös Loránd Tudományegyetem)대학교와 협력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1) 부다페스트 엘테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의 날 행사 모습

사진1) 부다페스트 엘테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의 날 행사 모습


이번 행사는 엘테대학교의 세종학당 개원 및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커리어 데이’ 행사과 더불어,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알리고 한국의 명절 음식 및 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00명이 넘는 학생 및 교직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약과, 강정, 수정과 등 한국의 명절 다과 세트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특히 한국 전통문양의 타투 스티커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파되었다.


사진2) 추석맞이 명절 다과 세트(개성약과, 율란, 강정, 호두강정)

사진2) 추석맞이 명절 다과 세트(개성약과, 율란, 강정, 호두강정)


사진3) 타투 스티커 부착 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는 모습

사진3) 타투 스티커 부착 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엘테대학교 한국어과 학생인 키티(Kiti, 20세)는 “어린시절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좋아해서 이번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가 더 많은 헝가리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4) 투호를 즐기는 학생들

사진4) 투호를 즐기는 학생들


헝가리문화원은 현지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계속 만들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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