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고려청자부터 백남준의 미디어 아트까지 시카고 미술관, 한국 소장품 온라인 소개 성황리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10.07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은 8월 31일 (화) 오후 6시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박물관 내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Korean Art in the U.S.’ 의 다섯 번째 행사로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의 한국 소장품을 온라인으로 소개 했다


해외박물관 내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Korean Art in the U.S.’ 은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박물관의 직접 방문이 어려우나 깊이 있는 한국실 전시 및 한국 소장품을 집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시카고 미술관은 1879년에 개관하였으며 유럽과 미국의 서양 미술뿐만 아니라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지역과 시대의 미술품 약 300,000 여점을 소장하고 있고, 연간 약 150 만 명이 방문을 하는 미국의 대표 미술관이다.


▲ 시카고 미술관, 한국 소장품 온라인 소개

▲ 시카고 미술관한국 소장품 온라인 소개


▲ 시카고 미술관, 한국실 전경

▲ 시카고 미술관한국실 전경


▲ 시카고 미술관의 한국 미술 큐레이터 지연수

 시카고 미술관의 한국 미술 큐레이터 지연수


▲ 시카고 미술관의 현대 미술 큐레이터 헨드릭 포컬츠(Hendrik Folkerts)와 로빈 페렐(Robin Ferrell)

 시카고 미술관의 현대 미술 큐레이터 헨드릭 포컬츠(Hendrik Folkerts)와 로빈 페렐(Robin Ferrell)


1900년부터 미술관은 한국 소장품을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약 250여 점의 한국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삼국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대를 아우르는 고려청자, 조선시대 불화, 수묵화 등 전통 유물부터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 아트, 박서보, 하종현 등의 단색화 등 현대 미술 까지 다양한 한국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 현대 미술 작품 전시 전경

▲ 현대 미술 작품 전시 전경


▲ 백남준 패밀리 로봇: 베이비 (Family of Robot: Baby)

▲ 백남준 패밀리 로봇베이비 (Family of Robot: Baby)


이번 영상에서는 시카고 미술관의 한국 미술 큐레이터 지연수가 고려시대 매병, 조선시대 달 항아리, 불화 등 한국 전통 유물 6여 점을 현대 미술 큐레이터 헨드릭 포컬츠(Hendrik Folkerts)와 로빈 페렐(Robin Ferrell)이 백남준, 박서보 등의 저명한 한국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 5여 점을 자세하게 소개 했다. 향후 워싱턴한국문화원은 미국 내 박물관의 한국실 전시 및 소장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우리 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양국의 문화 예술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카고 미술관 한국 소장품 소개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569s4451lE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