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2021년도 한국10월문화제 "한식 명인강좌(K-Food Masterclass)"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10.26


▲ 참가자 단체사진(10.3. 김치 강좌)

▲ 참가자 단체사진(10.3. 김치 강좌)


▲참가자 단체사진(10.3. 수원갈비 강좌)

▲참가자 단체사진(10.3. 수원갈비 강좌)


주홍콩한국문화원은 지난 10.3.(일), 10.10.(일) 이틀에 걸쳐 홍콩의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타운가스(Towngas)가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 "타운가스 쿠킹센터" 에서 김치와 수원갈비를 주제로 한식 명인강좌(K-Food Masterclass)를 개최하였다.


이번 명인강좌는 홍콩의 주요 한식 기업 신세계(New World Mart)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강좌는 신세계 예하 브랜드인 ▲김치팩토리 박영호 헤드 셰프 ▲셰프&테이스트 최우식 헤드 셰프가 각각 홍콩 시민을 대상으로 김치와 수원갈비 강좌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하루 2회, 이틀간 총 4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반마다 2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하였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홍콩 현지인들이 한식을 배우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강좌는 한국어와 광동어 통역으로 주로 진행되었고, 필요에 따라 영어 통역을 제공하였다. 참가 수강생들은 직접 자신만의 배추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보고, 직접 갈비를 손질하고 양념하여 시식해 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준비를 하였다. 또한 행사가 마무리되고 나서 한식 명인들과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사진·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수강생들은 한식 명인들의 김치 만드는 과정과 고기 손질하는 과정을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수시로 질문하며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강좌 진행 모습(김치)

▲강좌 진행 모습(김치)


▲강좌 진행 모습(수원 갈비)

▲강좌 진행 모습(수원 갈비)


문화원은 대면강좌에 앞서 <영상 한식 명인강좌>를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제작된 영상은 차후 대면강좌에 참여하지 못 했던 홍콩인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식에 대한 홍콩 현지의 관심을 대변하듯, 대면강좌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행사 이후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홍콩의 유명 요리학원인 타운가스 쿠킹센터에서 한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한식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원은 한식명인강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 현지의 한식 관련 업체와 지속 협력하여 한식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장 전경(타운가스 쿠킹 센터)

▲행사장 전경(타운가스 쿠킹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