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홍콩 일러스트레이션 & 크리에이티브 쇼(HKICS) 2021 | 한국관 운영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12.17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 이하 문화원)은 ‘한국 10월 문화제’를 맞아 일러스트레이션 & 크리에이티브 쇼(Hong Kong Illustration & Creative Show)에 참여하여 제2회 한국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7 – 28일 카우룬베이국제무역전시관(KITEC)에서 진행되었다.


▲ 한국관 운영

▲ 한국관 운영


작년과 동일하게 한국 작가 14인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조로 우수 공예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였다. 개별 작가의 참여는 어려웠지만 다양한 매력을 가진 디자인 작품 제공으로 홍콩 시민의 관심을 얻었다.


▲ 부스 구성

▲ 부스 구성

▲ 부스 구성

 ▲ 부스 구성


문화원 관계자, 주최사, 홍콩무역발전국(HKTDC) 등의 협조로 사전 심사를 진행해 14인을 선발하였고, 문구류, 생활용품, 책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를 진행하였다.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노마(Noma)의 경우, 하루 만에 대부분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고양이를 그린 미뉴(Meenew)의 제품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스튜디오 올앤올의 올림 스피커는 홍콩에서 익숙하지 않은 제품이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이었지만 제품 구매 방법과 현지 배송 여부 등 관련 문의도 많았다


▲ 한국관 관람▲ 한국관 관람

▲ 한국관 관람


한국관을 방문한 현지 전시 관계자는 “올해도 한국에서 작가들이 직접 방문이 어려워 너무 아쉽다. 현지 작가와는 내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현장에서 논의했는데 내년에는 직접 현장에서 만나 협력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홍콩에서 진행될 한국 전시회도 기대해 본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 메인 포스터

▲ 메인 포스터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