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김치의 날 특집 -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 소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1.29

김치의 날


주독일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봉기)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 특집 카드뉴스를 발행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카드뉴스는 '김치의 날의 의미를 소개하고 김치에 관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5가지를 Q&A 형식으로 담아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질문은 '김치'의 정확한 뜻이었다. 보통 독일인들이 생각하는 '김치'의 정확한 명칭은 '배추 김치'임을 언급하며 실제 '김치'의 의미는 소금에 절여 각종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시키며 먹는 채소, 즉 레시피의 일종임을 설명했다. 이어 발효가 김치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하여, 김치의 다양한 종류 및 지역적 차이 등 김치를 향한 대표적인 궁금증들에 대한 답변이 카드뉴스에 수록됐다. 마지막 2가지 질문은 외국인들이 '김치'에 갖는 호기심 중심의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한국인은 정말 김치를 매일 먹나?'라는 질문에 'YES'로 답한 한편, 독일 마트에 있는 채소들로도 김치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향해서도 'YES'와 함께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 김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Q&A

▲ 김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Q&A


이번 카드뉴스는 발행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인스타그램에서만 좋아요 수 400개를 가뿐히 돌파하며, 평소 문화원 포스팅 대비 3배가 넘는 기록을 보였다. 또 이번 카드뉴스에는 각자 문화 및 가정에서의 소울푸드를 묻는 댓글 이벤트가 함께 개최된 바, 40명이 넘는 팔로워가 자신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며 댓글판이 뜨겁게 달궈졌다.


▲ 한국인이 정말 김치를 매일 먹나? & 독일 마트의 채소들로도 김치를 만들 수 있나? 카드

▲ 한국인이 정말 김치를 매일 먹나? & 독일 마트의 채소들로도 김치를 만들 수 있나? 카드


문화원은 한국의 기념일 및 국경일을 기념하여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자세히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지속적으로 발행해오고 있다. 이번 김치 특집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 바, 또 한번 독일에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실제로 카드뉴스 발행 전인 2019년 대비, 현 문화원의 팔로워 수 및 평소 반응도 수치(좋아요 수 등)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앞으로도 문화원은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독일인들에게 한국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문화원과 한국을 향한 인지도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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