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 중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일부 의미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연등회의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 등재를 기념으로 기획된 ‘2022 한국문화관광대전 테이스트 코리아!’ 일환으로 조계종 파리 길상사(프랑스 한국불교협회, Association bouddhique coréenne)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하 짧은 수양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개최하였다.
▲ 파리 길상사 전경
파리 동쪽 20km 거리 Torcy에 위치한 ‘송광사 파리 분원 길상사(이하 파리 길상사)’에서 주지 혜원 스님의 주도로 5~6시간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사찰음식 점심 식사, 마른(Marne)강변 산책, 좌선 및 요가 수련, 다도 체험으로 구성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사찰의 고요함 속에서 스스로를 재발견하고 본성을 되찾는 경건한 종교적 경험을 제공하였다.
▲ 발우 공양 체험을 하는 프랑스인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한국에서나 경험할 수 있을 줄 알았던 한국의 사찰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