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헝가리 현지 서예 커뮤니티 문방사우의 <붓으로 다시 피어난 신사임당>(Ecsetbe zárt költészet) 전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2.05

헝가리 현지 서예 커뮤니티 '문방사우'의

 <붓으로 다시 피어난 신사임당>(Ecsetbe zárt költészet) 전시

문화원 3층 전통체험관 상설 전시장에서 11월 24일부터 열려  



▲ <신사임당> 전시 메인 포스터 이미지

▲ <신사임당> 전시 메인 포스터 이미지


지난 11월 24일에 헝가리 현지인들로 구성된 '문방사우' 의 한글 서예 전시가 열렸다.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본인들이 한 획, 한 점씩 정성을 다해 직접 준비한 본 전시는 조선 시대 중기의 문인이자 유학자, 화가, 작가, 시인이자, 그리고 성리학자 겸 정치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었던 신사임당((1504-1551)의 작품이 헝가리 현지인의 손에서 다양한 한글 서체(판본체, 정자체, 흘림체)과 그림으로 다시 탄생되었다.  

작품은 객지에 있는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하는 '망운지정'을 담은 <대관령을 넘으며>,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본다>, <사친시> 등 그림 6점과 한글 서예 15점으로 총 21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본 전시는 문화원 3층에 마련된 전통체험관 여성의 공간인 규방에 당분간 상설로 전시될 예정이다.


▲ 문화원 2층 전통체험관 공간에 전시된 <신사임당> 전시 모습

▲ 문화원 2층 전통체험관 공간에 전시된 <신사임당> 전시 모습

▲ 문화원 2층 전통체험관 공간에 전시된 <신사임당> 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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