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주독일한국문화원, 소장품전 <민속품: 나전과 도자> 성료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3.02.09

▲ 전시 전경

▲ 전시 전경


주독일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문화원 소장품 전시 “민속품: 나전과 도자” 및 DIY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작년 문화원의 마지막 전시이자 올해 첫 전시를 장식하게 된 동 행사는 ‘한국의 전통공예’를 주제로 문화원의 수 백여점의 소장품 중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민속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선보였다. 이는 고려시대 독자적인 공예기술로 발전시켜 조선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이어진 다양한 도예와 나전작품을 통해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독일에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 전시 전경


▲ 전시 전경


▲ 전시 전경

▲ 전시 전경


전시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나전 칠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오색빛깔을 내뿜는 나전경대와 봉채함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들은 제1호 나전칠기 명장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1호 옻칠장, 국가 무형문화재 14호인 손대현과 국가무형문화재 제 10호 나전장 명예보유자 송방웅의 작품으로 문화원의 수장고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공예품이다. 두 명장의 작품들은 지금껏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유럽 7개국 국가 원수, 청와대 소장,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선물, 김대중 대통령 방일 일본 천황선물 등 해외 국빈들에게 전해지고 소개되며 우리나라 전통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 나전칠기 DIY 워크숍 결과 SNS 반응

▲ 나전칠기 DIY 워크숍 결과 SNS 반응


▲ 나전칠기 DIY 키트 사용법 어린이 대상 웹툰 제작

▲ 나전칠기 DIY 키트 사용법 어린이 대상 웹툰 제작


한국의 전통 공예를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전시의 취지에 맞게, 전시된 작품에 제작과정이나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설명을 배치해 관람객이 한국미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나전칠기 DIY 워크숍도 개최되었다. 동 행사에는 실제 나전칠기 제작 시청각 자료 및 눈높이에 맞게 설명된 웹툰을 기반으로 나전 그립톡 DIY체험이 준비되었으며 10세-12세 미만의 현지 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하여 총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 및 지도교사에게 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결과를 게재한 SNS상에서도 평균 좋아요 수의 1.5배가 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올해에는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체험관 행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 예정이다.


▲ 한국문화재재단의 제공으로 나전칠기 제작과정 달력 제작 및 배포

▲ 한국문화재재단의 제공으로 나전칠기 제작과정 달력 제작 및 배포


지난 2월 3일에는 전시의 막을 내리며 많은 관람객 및 전시에 관심을 표해준 관람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바, 한국문화재재단의 협조를 받아 나전칠기 제작과정의 사진을 활용하여 달력을 제작 배포하였다.

전시기간동안 총 1,370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으며, 국내보도 총 5건이 보도 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된 동전시를 계기로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현지의 한국 전통 공예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 미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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