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 중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일부 의미전달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태권도 역사와 러시아의 태권도 발전 현황에 대한 강의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3월 21일 열렸다. 태권도 시범 공연도 이어졌다. 강의에는 문화원 태권도 수강생과 태권도에 관심 있는 문화원 세종학당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미하일 푸스티닌 사범은 태권도의 5가지 분과인 기본, 품새, 겨루기, 호신술, 격파에 대해 발표하고 태권도가 한국 전통 무예이며 한국의 문화와 철학의 산물임을 강조했다.
강의에는 세계 태권도 본부인 국기원에 대한 소개 영상이 상영되어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50여명의 청중 등이 관심 있게 시청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태권도 강좌 고급반 수강생들은 태권도 기본 동작과 기술 시범을 선보였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김일환 원장은 “러시아와 한국의 스포츠 협력 일환으로 올해 10월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시에서 개최 예정인 주러 대한민국 대사배 전 러시아 태권도 대회를 러시아 삼보 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태권도 강의] 태권도 역사와 현황 강의
· 일시 : 2018년 3월 21일(수) 19:00-20:00
· 장소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아리랑홀
· 참가인원 : 50명
· 강사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태권도 강사 미하일 푸스티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