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2019 LA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학여행 실시
출처
LA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09.11

▲태권도원 방문

▲태권도원 방문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정병옥)는 LA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들과 가족/친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하여 학습형/체험형 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인 ‘2019 LA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학여행(한국문화체험)’을 7박 9일(8.24~9.1)동안 실시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수학여행은 총 13명이 자비 부담으로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화순 고인돌 유적지, 백제역사유적지구, 창덕궁 등 우리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역사가 넘쳐나는 유산들을 답사하고,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비무장지대(DMZ)와 JSA투어를 거치며 한국의 깊은 역사를 더욱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기 태권도의 교육·수련·연구와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공간인 태권도원을 방문하여 태권도의 역사, 발전과정 및 세계화 과정 등을 배우며 간단한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 시범 공연도 관람하였으며, 전통 다과와 떡갈비 만들기 체험, 20년 장기 공연으로 유명한 넌버벌 공연 ‘난타’ 관람, 유명 드라마 촬영지인 용인 MBC 드라미아, 용인 한국 민속촌, 국립 중앙 박물관, 한국관광공사 서울 센터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였다



▲ MBC용인 대장금 파크 관람

▲ MBC용인 대장금 파크 관람


이외에도 각 지역별 시티투어와 관광을 통해 한국 특유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수학여행은 60개국 180개 세종학당 중 LA한국문화원에서만 유일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LA 지역 수강생뿐만 아니라 캐나다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들도 자비 부담으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실감케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한국어 학습 의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더 깊은 관심과 이해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