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식주간 ‘Taste of Korea’
출처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09.16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마드리드에 소재한 그란 멜리아 팔라시오 데 로스 두케스 호텔에서 한식주간 행사 ‘Taste of Korea’를 개최하였다.


Taste of Korea

▲ Taste of Korea


‘Taste of Korea’에는 이종훈 셰프를 비롯해 실력 있는 셰프 3인이 초청되었으며, 이들은 해물파전, 구절판, 불고기, 수정과 등 우리 전통음식 메뉴 16가지를 서양식 코스 형식으로 제공하였다. 

행사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스페인 주요 일간지, 공영방송, 미식 전문 매체, 소셜미디어 파워인플루언서 등 다수의 언론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이종훈 셰프가 직접 다섯가지 코스 음식의 의미와 조리법 등을 소개한 뒤 본격적인 시식회가 진행되었으며, 언론인들은 한식의 정갈한 맛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관련 언론 보도1

▲ 관련 언론 보도1


▲ 관련 언론 보도2

▲ 관련 언론 보도2


언론 보도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zsAOB86XWE 


24일에 개최된 개막 갈라디너에는 스페인 왕실 의전장, 산업관광부 차관, 문화체육부 국제교류장을 포함해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동메달리스트 하비에르 페르난데즈(Javier Fernandez) 선수 등이 현지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식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갈라디너에서 이종훈 셰프는 귀빈들을 대상으로 한식에 깃든 한국의 역사와 전통, 철학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각 코스별 메뉴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이솜 해금병창연주가의 기념공연도 개최되었다. 


▲사진2 전홍조 대사 축사

▲사진2 전홍조 대사 축사


▲사진3 한식을 소개 중인 이종훈 셰프.

▲사진3 한식을 소개 중인 이종훈 셰프


▲사진4 이솜 해금병창 공연

▲사진4 이솜 해금병창 공연



한편 한식주간 행사가 개최된 현지 호텔 소속 관계자는“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무엇보다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큰 호평을 이끌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평가했다.




   □ 행사개요
 
   · 일시: 2019.6.24.(월) - 2019.6.30.(일)
   · 장소: 마드리드 소재 그란 멜리아 팔라시오 데 로스 두케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