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미 여성미술과 문화’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출처
워싱턴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09.26
▲황준석 문화원장 축사

▲황준석 문화원장 축사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조지워싱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미술관 (The Smithsonian’s National Portrait Gallery)과 협력해 9월 13일(금) 오후 6시 워싱턴 한국 문화원에서‘한미 여성 미술과 문화 (Women's Art and Culture: Korea and the US)’란 주제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윤석남 미술가

▲윤석남 미술가


▲김지수 (조지워싱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초대 소장 및 한국국제교류재단역사학과 기금교수)

▲김지수 (조지워싱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초대 소장 및 한국국제교류재단역사학과 기금교수)


▲김현주 미술사가 (한국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김현주 미술사가 (한국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약 90여명의 여성문화와 미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이 참석하였으며 한미 여성미술에 대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간에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한국 여성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미술 작가, 전시 기획자, 역사학자, 미술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미 양국의 과거 및 현재 여성미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은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였으며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로빈 에슬레슨 (Robyn Asleson)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미술관 큐레이터)

▲로빈 에슬레슨 (Robyn Asleson)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미술관 큐레이터)


▲심포지엄을 경청하는 관객들

▲심포지엄을 경청하는 관객들


▲질의응답 시간1

▲질의응답 시간


▲질의응답 시간2

▲질의응답 시간


행사 1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가 윤석남 작가가 모성, 자아 정체성, 여성의 삶 등을 그린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나누었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마흔의 늦은 나이에 미술가로 활동을 시작한 윤석남 작가의 작업에 대한 열정과 끈기에 감탄을 하였으며‘어머니’를 주제로 한 작품세계와 한국여성의 강인함과 모성애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었습니다. 행사 2부에서는 조지워싱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초대 소장 및 한국국제교류재단 역사학과 기금교수인 김지수 교수가‘한국 전근대 여성의 삶과 법적 활동’ 한국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인 김현주 미술사가가 ‘한국 여성미술의 역사와 현주소’,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미술관의 로빈 에슬레슨 (Robyn Asleson) 큐레이터가‘20세기 미국 미술에서 여성의 역사’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현지 인근 대학의 학생들, 예술가 및 미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국과 미국의 여성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역사, 현주소를 비교하며 양국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발견해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였다고 전했습니다. 


▲단체사진

▲단체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워싱턴한국문화원 윤지영(☎ 202-587-6163 / jiyoungyun@mofa.or.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개요
      · 일시: 2019년 9월 13일 (금) 오후 6시
      · 장소: 워싱턴한국문화원
      · 발제자: 윤석남 미술가, 김현주 미술사가 (한국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김지수 (조지워싱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초대 소장 및 한국국제교류재단역사학과 기금교수), 
                    로빈 에슬레슨 (Robyn Asleson)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미술관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