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택견 워크숍
출처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12.11


수련중인 학생들

▲수련중인 학생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이하 문화원)은 호주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택견강사 Kenneth Snell을 초청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30분 – 8시) 시드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택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강사로 초청하게 된 Kenneth Snell은 택견 3단, 2급 택견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호주인 강사로 1990년대 한국에 있을 당시 잡지에서 택견에 대한 글을 읽고 택견에 입문하게 되어 지금까지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택견 수련에 정진하고 있다.


택견강사 Kenneth Snell

▲택견강사 Kenneth Snell


수련중인 학생들

▲수련중인 학생들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기존에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로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택견의 차이점을 알기위해 이번 워크숍에 참석 했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택견의 기본동작인 품밟기, 활갯짓, 손기술, 넘어뜨리기, 던지기, 발차기, 방어 그리고 움직임, 리듬 생각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