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 한국 ‘웹툰’의 불씨를 당긴다
출처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작성일
2019.12.18

`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1

▲사진1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 한국의 디지털 만화 ‘웹툰’의 불씨를 당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하 만화진흥원)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이 함께 한국 웹툰을 브라질 등 남미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웹툰의 세계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웹툰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웹툰이 홍보된 CCXP19(Comic Con Experience)행사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28만명이 발걸음을 하였다.


문화부와 만화진흥원은 이탈리아, 캐나다, 브라질 3개국을 웹툰 등 한류거점지역으로 선정하고 웹툰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 웹툰 시장규모는 아직은 적으나 2017년 브라질 만화시장은 1억1,900만불이고 국제만화페스티발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고 특히 모바일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고 있어서 향후 성장 잠재력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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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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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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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5개 국내 웹툰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피칭 등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VR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진화하고 있는 웹툰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의 권혁주 작가(대표작 : 씬커‘XINKER’), 그리고 투믹스 웹툰 플랫폼을 통해 브라질 현지어로도 번역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송래현 작가(대표작 : 그녀의 시간) 등 2명의 웹툰 작가는 드로잉 시연 등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비자가 웹툰에 친근감을 느끼고 쉽게 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BTS를 소재로 한 웹툰 “화양연화 Pt.0 대형 포토존 앞 한복입기 행사 등을 진행하여 현지의 뜨거운 한류열기가 웹툰사랑으로 이어질 것으로 많은 기대를 얻었다.


`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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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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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세계로` 행사 사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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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개요
      · 일시: 2019. 12. 04. ~ 12.08.
      · 장소: CCXP19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박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