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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장 환영사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12.17(화) K-Lover's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K-Lover's는 이집트의 한류 팬들로 구성된 한국문화원 자원봉사 조직으로서, 이들 회원들은 저마다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행사 통역, 각종 애로 해결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소감 발표하는 K-Lover's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K-Lover's
이번 행사는 K-Lover`s들에게 한국문화원 조직의 일원으로서 인정감을 느끼고 내년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K-Lover`s 회원으로서의 지난 1년간 활동에 높은 의미를 부여하며 향후 발전적 운용을 위한 제언들을 자유롭게 개진하였다.
세종학당 한국어강좌 수강 경력이 있는 Roufida Aboualwafa Ahmed씨(20대 여성)는 소감 발표를 통해,“K-Lover`s로서 활동은 자원봉사 자체로서의 의미도 크지만, 본인 또한 한국어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한국문화원과 K-Lover`s 회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행사장 풍경
▲수료증 증정
▲참가자 단체 사진
이 외에도 여러 참석자들은 상기 회원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균형 있는 참여기회 제공, 한국어 강좌 참여 우선권 제공 등 K-Lover`s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K-Lover`s들이 준비된 한식을 나누며 문화원 인턴, 한국인 유학생 등과 격의 없이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개요 · 일시: 2019년 12월 17일(화), 17:00~19:00 · 장소: 주이집트한국문화원 내 아람홀 · 참석자: K-Lover`s 회원 총 4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