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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폴란드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폴란드 바르샤바 드라마티츠니 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격格, 한국의 멋 (Dignity of Korean Sounds)’ 공연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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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그리고 양국 대표적인 민요와 가곡을 국악관현악단 편성으로 새로이 편곡한 작품 등을 선보이며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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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폴란드 현지 관객들은 폴란드 대표 작곡가 파데레브스키(Paderewski)의 유명가곡 ‘Gdy Ostatnia roza zwiedla’가 연주가 진행될 때 국악 관현악 음향의 연주에 신선함과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공연 후 이어진 리셉션에서 다수 관객이 김성진 국립국악 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정승 대금 독주자 및 김애란 성악가 등 협연자에게 감사 인사하며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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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최초 방폴 공연으로, 수준 높은 색다른 연주에 현지 작곡가 및 음악축제 감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이목을 끌었으며,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은 2019년 한국 문화의 정수 및 다양성을 주재국민들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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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 일시: 2019.12.4.(수) 19:00 · 장소: 바르샤바 드라마티츠니 극장 (Teatr Dramatyczny) · 주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 연주자: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 협연 - 김정승, 소프라노 협연 – 김애란- 예술 감독 : 김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