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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 포토부스서 촬영하는 참가자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12월 23일(월) 인도네시아인 300명을 대상으로 ‘12월 문화가 있는 날-열대나라 속 겨울체험’ 행사를 열었다. 겨울을 느끼지 못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을 위해 한국겨울의 대표 음식체험, 겨울테마의 포토부스 운영, 양초만들기 공예체험 등 각종 콘텐츠로 가득채운 행사였다.
또한 12월 24일(화) 반둥 Balai Sartika 공연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계기 넌버벌 퍼포먼스 ‘맛있는 요리대결 비밥(총 80분)’ 공연을 개최했다. 이는 자카르타에 국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방으로 확대한 첫 시도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전통공예 체험 및 배우들과의 포토세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장르를 홍보하기도 했다.
▲자카르타 - 양초 만들기 체험 모습
▲자카르타 - 부직포가방 꾸미기 체험모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2019년 동안 명절, 계절, 음식, 전통문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주재국민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한인동포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카르타 - 눈사람과 함께 사진찍기
▲반둥 - 객석모습
▲반둥 -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
2020년에도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기획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자리매김에 기여하고, 문화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국우수 공연과 전시를 총망라하여 진행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장르의 한류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