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1년 365일 열대야 인도네시아에서 즐기는 한국의 겨울
출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작성일
2020.01.09

자카르타 - 포토부스서 촬영하는 참가자들

▲자카르타 - 포토부스서 촬영하는 참가자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12월 23일(월) 인도네시아인 300명을 대상으로 ‘12월 문화가 있는 날-열대나라 속 겨울체험’ 행사를 열었다. 겨울을 느끼지 못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을 위해 한국겨울의 대표 음식체험, 겨울테마의 포토부스 운영, 양초만들기 공예체험 등 각종 콘텐츠로 가득채운 행사였다.


또한 12월 24일(화) 반둥 Balai Sartika 공연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계기 넌버벌 퍼포먼스 ‘맛있는 요리대결 비밥(총 80분)’ 공연을 개최했다. 이는 자카르타에 국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방으로 확대한 첫 시도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전통공예 체험 및 배우들과의 포토세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장르를 홍보하기도 했다.


자카르타 - 양초 만들기 체험 모습

▲자카르타 - 양초 만들기 체험 모습


자카르타 - 부직포가방 꾸미기 체험모습

▲자카르타 - 부직포가방 꾸미기 체험모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2019년 동안 명절, 계절, 음식, 전통문화 등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주재국민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한인동포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카르타 - 눈사람과 함께 사진찍기

▲자카르타 - 눈사람과 함께 사진찍기


반둥 - 객석모습

▲반둥 - 객석모습


반둥 -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

▲반둥 -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


2020년에도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기획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자리매김에 기여하고, 문화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국우수 공연과 전시를 총망라하여 진행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장르의 한류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