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국 개인기 보유자 옥석 가려낸 ‘별별스타 왕중왕전’
출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작성일
2020.01.10

1등 Olivia Johan 참가자

▲1등 Olivia Johan 참가자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2019년 동안 개최한 ‘별별스타 지역예선전’의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2019 별별스타 왕중왕전’이 12월 21일(토) 롯데애비뉴 아이스펠리스에서 열렸다.

‘별별스타’는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장기를 보유한 사람들 중 ‘별 중의 별’을 가린다는 의미로, 인도네시아 전 지역 대상으로 연중상시 모집한 참가희망신청에는 총 18개 지역에서 294개 참가팀이 등록했다. 


2등 LEXELL 참가팀

▲2등 LEXELL 참가팀


3등 Ayu 참가자

▲3등 Ayu 참가자


또한 참가희망 신청률이 가장 높았던 마나도, 족자, 스마랑, 마카사르, 수라바야 5개 도시에서는 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하고, 자보데타벡 지역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다.

이번 왕중왕전에 진출한 참가자는 총 12팀으로 K-Pop 커버댄스부터 노래커버, 태권도군무, 한국어 말하기, 전통악기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기를 발산하고, 심사를 통해 △마카사르에서 참가한 Olivia Johan 참가자가 싱커버로 1등을, △말랑에서 참가한 LEXELL 참가팀이 댄스커버로 2등을, △수라바야에서 참가한 Ayu 참가자가 태권도댄스로 3등을, △그리고 푸르워카르토에서 참가해 싱커버를 보여준 Fahrizal 참가자가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노력상 Fahrizal 참가자

▲노력상 Fahrizal 참가자


참가자 및 관객 단체사진

▲참가자 및 관객 단체사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자체기획 행사로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서 높은 신청ㆍ참가율을 보이는 ‘별별스타’ 사업은 2020년 초 연중상시 참가희망 신청모집을 시작하고, 아체ㆍ말루꾸ㆍ중부술라웨시ㆍ파푸아ㆍ롬복섬 등 미방문한 한국문화 소외지역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지역예선전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