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식 조리 실습특강 진행
출처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작성일
2020.01.17

단체사진

▲단체사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박영두)은 지난 12.12(목) 문화원 2층 강당에서 한식 조리 실습특강을 개최하고 다양한 한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기존 문화원 한식 강좌와는 다르게 직접 음식을 조리해보고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원 한식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서 조리실습 희망자를 선발했다. 


강좌는 오정아 문화원 한식 강사의 진행으로 시연, 실습, 시식의 순서로 운영되었다. 실습 참여자들은 전, 불고기, 잡채를 선보였으며, 강사와 함께 다양한 조리법과 맛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실습중인 파올라 로드리게스 우리베

▲실습중인 파올라 로드리게스 우리베


오정아 한식쉐프의 인사말

▲오정아 한식쉐프의 인사말


불고기를 선보인 파올라 로드리게스는 “K드라마를 통해 처음 접한 한식을 공부하면서 한식 고유의 건강함과 맛에 대해 빠져들었다.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요리하는 것이 긴장됐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맛있는 불고기를 완성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식 레시피를 익혀, 주위 친구나 가족들에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리북 전시

▲요리북 전시


조리실습을 지켜보는 특강 방문객

▲조리실습을 지켜보는 특강 방문객


특강을 진행한 오정아 문화원 한식 강사는 “한식은 글로벌 음식문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식으로, 세계 속에서의 경쟁력도 충분히 높은 만큼, 아직까지 많이 선보이지 않은 우수한 장문화와 발효음식을 중심으로 한식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멕시코 내 한식 저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 참여자들은 실습 이후 준비해온 요리북의 한식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요리북은 문화원내 1층 전시실에 오는 1월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52-55-6284-3247)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