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금)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3기 창단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원장 축사

금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의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한국문화원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될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3기 시작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는 카자흐스탄 내 한국문화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15명의 카자흐 젊은이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행사는 이혜란 문화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주니어 3기의 임명장 수여, 자기소개 및 단체사진, 선배 서포터즈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3기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3기

▲임명장 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5명의 서포터즈 주니어 3기 단원들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한국문화원 로고가 박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였고, 문화원 단체복으로 환복한 후, 문화원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

이어 진행된 선배와의 만남 자리에서는 지난 2년간 활동하였던 서포터즈 1,2기 서포터즈 단원들은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 3기들에게 바라는 서포터즈로서 자세 등 다양한 조언을 들려주며 3기들을 활동을 응원하였다.

한국문화원 관계자와 대면하는 자리에서는 다시한번 선발된 서포터즈 주니어들을 축하하고, 올 한해 진행예정인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서포터즈로서의 활동방법에 대해 설명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단원 소개

▲선배 서포터즈와의 만남

▲문화원 관계자와의 만남

서포터즈 주니어 3기 단원 나제르케(20세)는 “올해의 처음을 서포터즈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한국문화원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배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보면서 나 역시 하고 싶어 지원하였는데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며 한국문화원을 적극적으로 도와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포터즈 주니어 3기 단체사진

▲행사관계자 단체사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3기 단원들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2년 간 선배 서포터즈 주니어들이 열심히 활동한 만큼 올해 역시 서포터즈 주니어 3기 단원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길 기원한다. 한국문화원 서포터즈로서, 한국문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