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2020년 홍콩 라이선싱 쇼 문화원 후속 전시회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2.06

▲행사 진행 사진


주홍콩한국문화원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10일간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라이선싱 쇼 후속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후속 전시회에는 2020년 홍콩 라이선싱 쇼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업체 중 15개가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콩 현지에 이미 소개된 헬로제인, 체리파이, 모찌타운 등의 캐릭터 제품도 포함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이끌었다. 전시기간 동안 약 150명 정도가 해당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행사 진행 사진


▲행사 진행 사진


▲행사 진행 사진


2020년 홍콩 라이선싱 쇼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었고, 각국의 라이선싱 및 브랜드 전문가의 콘퍼런스인 Asian Licensing Conference와 함께 진행되었다.


약 2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라이선싱 쇼에는 특히 약 50여 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여하며 국가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한국 캐릭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바이어 참여가 저조했음에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고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문화원 후속 전시를 통해 홍콩 현지에서 전시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문화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국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형, 책, 문구류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상품을 전시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한국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Joyce는 “전시회를 통해 한국 캐릭터에 관한 관심이 깊어졌다.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 캐릭터라는 것을 알게 된 것들도 있고, 홍콩 편의점이나 백화점에서 한국 캐릭터 제품을 파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다. 더 많은 제품을 홍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전시 관람 사진


▲전시 관람 사진


후속 전시회는 홍콩한국문화원 개원 이후 처음 시도한 행사로, 업체 대상으로만 추진되는 전시회를 소비자에게도 확대하여 한국 캐릭터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 데 의의가 있다. 


□ 행사개요

· 일시: 2020.1.10. ~ 1.21.
· 장소: 홍콩한국문화원 다목적홀
· 주최: 주홍콩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