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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의 다양한 종류와 요리법을 소개하고자 2020년 상반기 한식특강 주제를 ‘김치’로 정하고 총 3개의 특강을 기획, 그 첫 수업을 지난 1.31.(금)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스페인 유력 일간지 엘 문도(El Mundo) 기자 및 미식·관광 전문 언론인을 포함해 현지시민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이인재 강사는 서양 ‘샐러드’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겉절이 만드는 법을 소개하였으며, 김밥의 경우 김 반장을 활용하여 손쉽게 마는 팁을 공유했다. 특강에 참가한 10여명의 현지 시민들은 직접 김치와 김밥을 만들어봄으로써, 한식은 조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보는 경험을 했다.
한식특강은 오는 3.27.(금) 및 5.22.(금) 두 차례 추가 개최되며, 김치와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들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