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국영화의 밤' 에서 영화 ‘관상’ 상영회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3.09
한국문화원은 2020년 2월 7일(금) 오후 7시 문화원 다목적실에서‘한국영화의 밤’(정기상영회)을 진행하여 한재림 감독의 <관상>을 상영하였다.(이탈리아어 자막, 송강호·조정석 주연)
문화원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후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한국영화를 상영하였다.
이날 상영회에는 일반관객 110여명이 참석하였다. 상영관내 좌석이 부족하여 일부 인원은 관람을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한국영화의 밤 영화 ‘관상’ 상영회 관객

▲한국영화의 밤 영화 ‘관상’ 상영회 관객


로렌조 프라탈리아(Lorenzo Frattaglia)는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보고 한국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왔다. 오늘 관람한 작품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문화원 한국영화 상영회에 참석했으면 좋겠다. 한국 전통의상에도 관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소피아 델피노(Sofia Delfino)는 “너무 재밌게 관람했다. 문화원 직원의 권유로 처음 참석했는데, 정말 멋진 영화를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마리안나 프란제(Marian Franze)는 “관람객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기쁘다. 관상학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흥미로운 내용의 영화였다”라고 밝혔다.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한국영화의 밤' 에서 영화 ‘관상’ 상영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