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사회적 거리 두기 중 더욱 가까이 즐기는 한국문화, Virtual K-Culture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5.04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4월 1일 (수)부터 버추얼 케이컬처 (Virtual K-Culture 이하, VKC)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도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을 제시해 오고 있다. ▲온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우수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큐레이팅하고 ▲케이팝 릴레이 댄스, 한국 문화에 대한 사연 공모를 통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소재로 현지인들이 지속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가고 있다. ▲나아가 문화원에서 자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현지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갈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VKC 개설 안내문

▲인스타그램 VKC 개설 안내문

지금까지 온라인 큐레이팅으로 소개된 공연으로는 국립무용단의 <묵향>, 국립 창극단의 <패왕별희>, 국립 국악관현악단의 <격 格, 한국의 멋>이 있으며 매주, 온라인으로 공연 전편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을 소개해 갈 예정이다.


▲홈페이지 VKC 개설 안내문과 게시물

▲홈페이지 VKC 개설 안내문과 게시물


▲홈페이지 VKC 개설 안내문과 게시물

▲홈페이지 VKC 개설 안내문과 게시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VKC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온라인 플랫폼을 소개하고, 봉준호 감독 추천한 고전영화 3편을 소개하여 현지 영화 애호가들이 지속적으로 한국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였다. 또한,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투어 영상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시리즈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좀 더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인스타그램 VKC 콘텐츠

▲인스타그램 VKC 콘텐츠

VKC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였는데, 이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온라인으로 혼자 한국어를 배우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현지 선생님께 질문도 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등록과 문의가 이어졌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빙고 게임, 명예기자단의 파전 만들기 영상 등 다채로운 온라인 문화콘텐츠와 행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단조로울 수 있는 현지인들의 일상에 문화적 다양성과 건강한 오락을 더 해주고 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VKC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관광, 공연, 전시, 영화, 케이팝, 문화유산 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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