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뉴욕한국문화원, “사운드 오브 링컨센터” 프로젝트 파트너쉽 협업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0.07.28

▲“사운드 오브 링컨센터(Sounds of Lincoln Center)” 포스터 (이미지 출처: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부터 굳게 닫혀있던 뉴욕 대표 예술의 전당, 링컨센터에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비롯한 한국 음악이 캠퍼스 전역에 울려 퍼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링컨센터 주최의 “사운드 오브 링컨센터(Sounds of Lincoln Cent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개월 여 간 적막에 갇혀있던 링컨센터 캠퍼스가 다시 개방된 것을 축하하는 특별 프로젝트이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참여 기관들이 엄선한 음악들을 일반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에 ‘커뮤니티 파트너 기관’으로 특별 선정되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운드 오브 링컨센터” 프로젝트에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즈 앳 링컨센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등 링컨센터 상주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외부 참여 기관은 뉴욕한국문화원을 비롯하여 브롱스 뮤직 헤리티지 센터, 인디아 센터 파운데이션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 음악으로는 아리랑, 창작 국악, 1960년대 가요를 비롯하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최신 K-pop까지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사운드 오브 링컨센터” 참여 기관의 음악들은 링컨센터 홈페이지(http://lincolncenter.org/lincoln-center-at-home/show/sounds-of-lincoln-center-907)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공연]

■ “사운드 오브 링컨센터” 프로젝트
· 기  간 : 2020년 7월 13일~8월 1일 (화~토요일, 12-4pm & 5-9pm)
· 장  소 : 링컨센터 홈페이지 및 야외 캠퍼스
· 주  최 : 링컨센터
· 협  력 : 뉴욕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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