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홍콩 한국국제학교(KIS, 이사장 류병훈)는  헤리티지 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기탁식에서 류치하  홍콩한인여성 회장이 발전기금 3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류치하 여성회장은 홍콩 한국국제학교에 이미 60만 홍콩달러의 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30만 홍콩달러를 추가함으로써 기부금 총액을 90만 홍콩달러로 늘리게 되었다.

류치하 여성회장이 "이번 기부금이 학교에서 올해 계획하고 있는 Green Area 개보수 공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KIS가 더 훌륭한 시설과 환경을 갖춰서 학생들의 건강한 활동과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KIS가 홍콩의 명문학교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한다"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치하 여성회장을 비롯하여, 류병훈 이사장, 송세용 이사(홍콩한인회 부회장), 황성순 이사(홍콩한인회 전무이사), 이의순 한국과정교장 및 Mr. Chadwick 국제과정교장, 사무처 팀장들이 참석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