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1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공모전 수상작 발표
구분
한인회
단체명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작성일
2021.05.25
원본URL
없음

2021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공모전 수상작 발표

총 2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학교

학년

수상

최민성

Hamilton Boys High School

Y 12

협의회장상

안은혜

Murrays Bay Intermediate School

Y 7

협의회 우수상

Emily Kim

Westlake Girls High School

Y 13

협의회 우수상

최은효

Carmel College

Y 10

협의회 장려상

김민서

Glenfield Intermediate School

Y 8

협의회 우수상

현동훈

Westlake Boys High School

Y 9

협의회 우수상


*우영무 협의회장 총평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 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 미래, DMZ와 평화를 주제로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참가한 총 23명의 응모작 모두가 훌륭한 작품이지만 순위를 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수상작을 포함하여 좋은 작품들이 민주평통 사업에 큰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참가해 주신 23명의 모든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본 행사의 심사를 맡아주신 미술협회 미술가들 그리고 준비와 진행을 맡아 주신 우리 민주평통 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심사위원

박상원, 정은영, 미란다 송, 김지연, 황윤수 (총 5인)


*박상원 미술협회장 심사평

이번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협의회 주최 2021년 청소년 평화 통일 그림 공모전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자연, 동물, 경제, 우정, 꿈 이야기, 한복, 남북 정상들에 모습, 스포츠 단일팀, 통일에 대한 염원 등등, 다양한 소재들이 표현되었습니다.  비록 한국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이지만 마음만은 한국과 북한이 하루 빨리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들을 작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우리 어린 학생들의 순수한 작품처럼 한반도 평화통일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꿈과 희망을 품게 해주는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들과 작품들이 언젠가는 이루어질 한반도 평화 통일의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기쁘게 응원합니다.

협의회장상(최민성)

협의회장상 (최민성)

*그림소개

평화와 통일 미래


“너와 나” 라는 작품명으로 분단된 현재의 모습, 화합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통일된 미래 대한민국이라는 세 가지 시각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직접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통일의 당위성조차 희석되어진 저희 젊은 세대들을 대변하고자 대한민국에서 자란 여학생과 북한에서 성장한 남학생이 어색하지만 서로에게 다가가 인사하며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았구요.

뒷 배경에는 세 가지 주제로,

첫째, 한반도를 나누고 있는 휴전선 철조망을 통해 ‘남북한의 이념 갈등’을 암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해 항상 평화를 희망하지만 철조망에 가려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분단된 현재의 대한민국을 표현하였고,


둘째, 남한과 북한 서로가 손을 잡는 모습과 그 주위에 녹아내리는 눈으로 화합된 남북한의 세대, 지역, 집단, 계층간의 갈등들이 차츰 해소되어지는 머지않은 미래의 통일된 대한민국을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철의 실크로드’, 통일된 대한민국를 시발점으로 철도를 통해 물류뿐 아닌 한류 문화, 예술 등이 북한, 동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뻗어 나아가는 발전하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표현하였습니다.


Peace, Unity, and Future


My drawing represents unity in the Korean peninsula, symbolised by a girl from the south greeting a boy from the north. The other three aspects are broken down to illustrate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separated countries; Reuniting the nation shown by holding hands, and the expansion of the culture, arts, and economy of rising unified Korea in near future.


협의회 우수상 (안은혜)
협의회우수상(안은혜)

주제: 자, 이제 만나러 갑니다.

설명:

", 이제만나러갑니다.

1950 6.25때도

2021 Covid-19 때도

나비들은자유로이드나드는

새들도자유로이가는

이제는우리도가고싶습니다 "


뉴질랜드에계시는우리할머니를위해

북한에계시는언니할머니를위해

그리고실향민화가로활동하시며

딸과고향집을그리워하시다가

하늘나라에가신증조할아버지를위해

그림을바칩니다.


이번공모전을통해평화를위해서는

남북통일이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다시한번느끼는좋은경험이었습니다.



협의회 우수상 (Emily Kim)
협의회 우수상(Emily Kim)


그림 소개

This artwork visually presents a floating piece of land of North and South Korea. The land appears as the two flags in the form of the Yin and Yang symbol. The border that separates the two countries is represented as a fence full of 무궁화 (Rose of Sharon). This flower is commonly known in both countries, meaning "eternal blossom that never fades". Peace doves show the peace m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as we come together as one, even if it's for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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